최근 이슈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Lv.1 도복도복 (211.♡.209.38)

2025년 12월 7일 PM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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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참전 안하려 했는데 말입니다.  나경원의 공직자 소년 흉악범죄 공론화 정도로 보이는 뉴스를 보고나니,

스믈스믈 음모론이 피어 오릅니다.

일단 정황상 국힘 쪽 인사로는 볼 수 없는 조진웅씨의 소년범 전과를 띄운다. 

나경원이 공직자들의 미성년시절의 흉악범죄라고 할 수 있는 소년범 처분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자 고 주장한다.

이 후 이게 실현이 되면, 이재명 대통령의 소년원 출신 설을 입증하기 위해 대통령도 공개하라고 한다.

이 후 이게 실현이 안되면, 이재명 대통령의 소년원 출신 경력을 숨기기 위해 대통령실에서 나서서 막았다.

라는 식의 정신병적 극우들의 망상을 채워주기 위한 모든것들이 아니었나 뇌 한쪽 구석을 돌려봅니다.

Ps. 요즘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추천시집인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읽고 있습니다.  최근의 사태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그 아이들에게 무어라 말을 해 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아무리 생각해 봐도,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Ps. 제 입장도 분명히 표하지 않고 이렇게 글을 쓰면 비겁해 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마디 덧붙이겠습니다.  문득 사장남천동에서  헬마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시스템의 전복을 꾀한다.  소년범죄의 처벌을 장기-단기로 한다는 점과, 판사의 허락이 나지 않으면 그 처분에 대해서 알 수 없게 한다는 시스템은 분명 소년범들에게 갱생, 혹은 개선의 여지를 좀 더 넓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스템을 어떠한 이유에서건 무너뜨린 사건으로 법치질서와 사회의 안정성을 해치려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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