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260117_[식물성 기름의 배신] 4장.뚱뚱한 몸, 굶주린 뇌_7. 대사증후군이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겪는 저혈당증⇒지능저하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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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7일 AM 08:18 · 수정됨(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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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여행갈 옷들을 모두 챙겨넣어서 운동복을 다시 빨아야 하다보니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했습니다. 터키쉬겟업, 에이비슬라이드, 스파이크 푸쉬업, 불가리안백 스윙, 덤벨, 흉추후만스트레칭, 점프스쿼트, 버피테스트 등을 하였습니다. 2바퀴를 돌리니 30분 정도 걸리네요. 최근에 느끼는 것이 코어 근육이 잡히는 기분이 납니다. 이제 20kg 짤리 불가리안백으로 인해서 허리가 휘청인다거나 통증이 올라오지 않네요. 인간은 어떻게해서든 적응을 해내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사증후군(고중성지방상승, 비알콜성지방간염, 고혈압전단계, 공복혈당장애 등)과 각종 염증 증가(hs-CRP 상승, 건선, 온도변화 피부두드러기, 알레르기비염 등)가 있었습니다. 서서히 교정 되어 현재는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이제 대사 증후군은 거의 벗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염증 증가의 원인인 장누수증후군(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유화제가 계면활성제로 작용하여 장손상, 글루텐, 각종 첨가제 등)을 완벽히 잡기는 어렵긴 합니다. 수시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죠. 최근에 중금속 관련해서 본원 검진센터에서 검사 세트 런칭을 해야하다보니 그동안 안하던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납, 카드뮴, 비소, 수은인데요. 수은이 가장 무섭긴 합니다. 해산물 중에 먹을게 멸치 밖에 없네요. ㅜ.ㅜ


[식물성 기름의 배신]


4장.뚱뚱한 몸, 굶주린 뇌


7. 대사증후군이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겪는 저혈당증


인슐린이 나오지 않는 공복혈당이 85 가량인데요. 85이하인 경우는 검진할 때 3~400명 정도를 하면 1명 볼까말까 합니다. 한달동안 한번도 못 본적도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현대인은 99% 이상이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그림을 복습해 보면 우측 두뇌증상 2가지, 호르몬 증상 9가지 중 몇가지를 흔하게 느낍니다. 심한 저혈당은 불안발작, 흔히 공황발작이라고 하죠. 편두통을 만들기도 합니다. 혈당이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심각한 저혈당이 올 수 있다는 것을 2020년 이후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하여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니 20대의사를 제외하고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서 밝혀진 여러 논문을 접하고 확인한 의사는 없다는 것이죠.



위의 표에 있는 증상이 50 이하인 경우에 온다는 것이 과거의 의학이었고 최근에는 워낙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보니 70밑으로 떨어져도 저혈당 증상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되어 병원 표준도 보통 70입니다. 하지만 당뇨가 심한 사람들은 어떨까요? 저혈당 증상이 150이나 200이 넘어도 올 수 있습니다. 어차피 기존 베이스라인 혈당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가 중요하니까요.


실제로 당뇨병 진단에서 가장 민감한 검사인 혈당부하검사에서 정상인 사람들도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55 이하로 순간적으로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논문도 있습니다. 보통 30보다 낮으면 생명이 위험하고 30~50이면 중등도 저혈당, 51~70을 경도 저혈당으로 봅니다. 50 밑으로 떨어지면 대부분 문제적 저혈당증으로 보기 때문에 50이 중요하긴 합니다.


저혈당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면 정신적 ‘유연성’을 영구히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유연성은 타인과 어울려 지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성격 특성입니다. 두서 없는 대답을 내뱉는 증상 rapid responding 이라고 하는 경향으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쥐 실험에서도 반복적인 중등도 저혈당 노출 시 해마 신경이 가지 dendrite가 손상되고 미세아교세포(뇌의 백혈구/염증 담당)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뇌세포 연결도가 떨어지고 뇌의 염증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죠. 기억력, 학습력이 저하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뚱뚱해지면 멍청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멍청해지면 학습성과, 업무성과, 투자 능력 등의 기능이 모두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겠죠. ㅜ.ㅜ 뚱뚱한 것도 억울한데 멍청해지고 가난해진다니…


실제로 실험을 해보면 재발성 중증 저혈당증이 오면 보통 30분미만이긴 하지만 세포는 20초만 ATP 생산이 안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에너지가 고갈되고 이온펌프가 망가지고 흥분독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신경세포 안으로 칼슘이 쏟아져들어가고 세포 사멸 프로그램이 작동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수시로 저혈당으로 인하여 뇌세포가 줄어든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의사들이 이러한 저혈당증을 정신신체질환이라고 해서 정신이 온전치 못하여 신체가 문제가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최근 뇌과학이나 의학에서는 이제는 뇌는 그냥 신체의 일부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감정도 신체 반응이라는 것이죠. [감정의 발견][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을 이미 요약하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가 아니라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정신이라는 겁니다. CEO 들이나 슈퍼리치들이 운동, 수면, 식사, 명상, 사우나 등을 그냥 하는게 아닙니다. 모두 업무 성과에 반영되기 때문인 겁니다.


진단할 때 가장 큰 장벽은 많은 사람이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혈당이 정상일 때 조차도 저혈당증상을 느낀다는 겁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공복혈당이 정상인 사람들이 저혈당이 왜 오는지 이해를 못하는 것이죠. 2020년 전후에 나온 논문들이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서 모두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혈당을 너무 엄격하게 관리하면 오히려 사망률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혈당을 너무 엄격히 조절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문제는 LDL이 나쁘니까 포화지방을 먹을 수 없고 식물성기름인 오메가6와 탄수화물을 먹어야하는데요. 그러면 다시 미토콘드리아가 탄수화물만 이용하게되고 심지어 오메가6로 미토콘드리아가 망가지다보니 수시로 저혈당 증상이 더 생기겠죠. 솔직히 이제 기존 의학에서 LDL 공포 가설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인류는 전세대보다 더 지능이 낮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미국이 그렇죠. 미군 신입병사들의 문제해결력이 낮아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가공식품의 천국인 미국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백날 책보고 운동하고 명상해도 반응성저혈당/미토콘드리아파괴/만성염증반응으로 뇌가 망가지는데 건강해지기 어렵죠. 내가 먹은 음식이 나니까요.


의사들도 처방전만 발행하면서 환자를 볼 생각하지 말고 음식, 운동, 식사, 술, 담배에 대해서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심근경색 환자인데 금연하라는 이야기를 의사에게 듣지못했다는 분도 많은 것이 현실이니까요. 심근경색에서 흡연이 기여도가 단독으로 40%인데 말이죠. 고혈압이 20%구요. 다만 금연하는 것은 수가가 안잡히고 고혈압약물처방은 수가가 잡힌다는 차이겠죠. ㅜ.ㅜ

댓글 (11)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01.17 · 59.♡.103.12

    쓰신 글에 대해서 오늘 퍼플렉시티와 문답을 나눠봤습니다.
    좀 길지만 공유해봅니다. 인공지능과의 문답 시 경어체 생략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질문:
    따옴표 안의 글에서 뚱뚱한 사람이 멍청해지고 가난해 진다는 표현이 있어. 의사는 건강한 식습관이 두뇌 활동과 신체 건강을 만들고 이게 자산축적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를 펴는 것 같아. 그런데 세상에는 뚱뚱해도 똑똑하고 자산을 축적해서 사는 사람도 많거든. 차별적인 표현이 건강 정보로 포장되는 것 같아 우려스러워. 이 글에서의 차별적 표현 유무와 이런 표현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 분석해 줘. 

    답변:
    이 글에는 뚱뚱한 사람을 ‘멍청하고 결국 가난해지는 사람’으로 연결하는 차별적 표현이 분명히 포함돼 있고, 이런 서술은 건강 정보라기보다 ‘비만 = 인지 저하 = 낮은 성취’라는 낙인을 강화해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무엇이 문제적인 표현인가
    “쉽게 말하면 뚱뚱해지면 멍청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뚱뚱한 것도 억울한데 멍청해지고 가난해진다니…” 구간은

    특정 체형(비만)을 인지능력 저하, 학습·업무·투자 실패, 빈곤과 직선적으로 연결하는 문장이다.


    질병·위험요인 설명을 넘어서 “뚱뚱한 사람 = 멍청하고, 그래서 사회경제적으로 실패하는 사람”이라는 집단적 이미지를 만든다는 점에서 명시적 낙인 표현이다.


    앞부분의 저혈당·해마 손상·인지기능 저하 설명은 개별 연구결과(저혈당이 작업기억·집행기능에 일시적 손상을 준다는 연구 등)와 어느 정도 맞닿아 있지만, 그 뒤에서 체중·체형 전체를 “멍청함”으로 환원해 버리면서 의학적 설명과 모욕적 일반화를 섞어 버린다.


    과학적 내용과 차별의 혼합 방식
    실제로 급성 저혈당이 기억력·주의력·집행기능 등을 떨어뜨리는 연구는 많지만, 이는 혈당 급락 상황에서의 일시적 저하이지, “뚱뚱해지면 멍청해진다” 식의 포괄적 인격 규정과는 전혀 다른 수준이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 높은 BMI와 특정 인지 지표의 상관을 논하지만, 이조차도 사회경제적 요인, 교육, 차별 경험 등 여러 요인이 뒤섞여 있어 “비만 → 낮은 지능”으로 단순 인과를 말하지 못한다는 비판·주의가 함께 제기된다.


    그럼에도 글은

    저혈당 → 뇌세포 손상 → 기억·학습력 저하 → “뚱뚱해지면 멍청해진다” → 성과·투자능력·자산축적 실패
    라는 서사를 단선적으로 엮어, 복잡한 건강·사회 구조를 개인의 체형 탓, 개인의 ‘머리 나쁨’ 탓으로 돌리는 구조를 만든다.


    이런 표현이 미치는 영향
    의료·보건 영역에서 체중 관련 낙인(“뚱뚱하면 게으르다, 멍청하다” 등)은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자기혐오를 높이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 진료 만족도, 추후 진료 이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반복해서 보고된다.


    특히 “살 안 빼면 멍청해지고 가난해진다” 식의 메시지는

    건강 행동 변화에 동기부여를 하기는커녕, 체중자기낙인(weight self-stigma)을 증가시키지만 체중 조절 의지는 오히려 잘 안 올라가는 것으로 실험연구에서 나타난다.


    이미 비만인 사람에게는 “지금의 나 = 멍청하고 실패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 회피·무력감·우울을 키워 행동 변화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왜 ‘건강 정보로 포장된 차별’로 볼 수 있는가
    표면적인 포장: 혈당부하검사, 해마, 미세아교세포, ATP 등 전문 용어를 사용해 의학적·과학적 설명처럼 포장한다.


    실제 메시지의 방향: 전문 용어 뒤에 붙는 결론은 “뚱뚱해지면 멍청해지고, 그래서 학습·업무·투자·자산축적에서 실패한다”는 인격·계층 규정이다.


    건강 불평등·비만의 사회적 결정요인(소득, 노동환경, 도시구조, 음식접근성, 차별 등)은 사라지고,

    “체중 관리 = 자기통제 = 똑똑함 = 부자 가능성”

    “비만 = 자기관리가 안 되는, 머리 나쁜, 가난해질 사람”
    이라는 개인 책임·능력 탓 서사만 남게 된다.


    어떻게 읽고 대응하면 좋을지
    이런 글을 볼 때는

    (1) “어떤 생리·의학적 사실을 말하고 있는가?”와

    (2) “그걸 이용해 어떤 집단을 어떤 이미지로 일반화·낙인찍고 있는가?”를 분리해서 보는 것이 좋다.


    의학적 사실: “반복적인 중등도·중증 저혈당은 뇌 기능에 해를 줄 수 있다”, “급성 저혈당에서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같은 문장까지는, 전제·자료만 검증하면 논의 가능한 건강 정보 영역이다.


    낙인 영역: “뚱뚱해지면 멍청해진다”, “그래서 가난해진다”처럼 체형을 인격·지능·계급과 직선으로 연결하는 부분은, 건강 정보가 아니라 비만인 사람 전체를 낮춰 부르는 차별적 서술로 선을 그어야 한다.


    당신이 느낀 “차별적 표현이 건강 정보로 포장돼 들어오는 불편함”은 충분히 타당한 감각이고, 공중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도 바로 이런 방식의 메시지가 상처와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okdocok

    okdocok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01.17 · 211.♡.200.10

    보통 통제력이 체중과 자산의 형태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의지력으로 나오기도 하니까요. 경향성이 있으면 원인을 찾아봐야겠죠.

    거꾸로 쓰는게 낫긴 할 것 같습니다. 날씬하면 부자가되고 업무성과도 좋아지고 행복해지죠. ㅎㅎ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01.17 · 59.♡.103.12

    질문:
    "미군 신입병사들의 문제해결력이 낮아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가공식품의 천국인 미국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백날 책보고 운동하고 명상해도 반응성저혈당/미토콘드리아파괴/만성염증반응으로 뇌가 망가지는데 건강해지기 어렵죠. 내가 먹은 음식이 나니까요." 같은 글에서 이어진 이 따옴표 속 내용은 최근 미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는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개정을 통해 초가공식품을 배제하고 재료 중심의 식단으로 복귀할 것을 권고한 것을 떠올리게 해.
    또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작년 9월 30일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한 발언도 떠올리게 하고. "뚱뚱한 장군과 지휘관이 펜타곤에서 지휘하는 걸 용납할 수 없다. 여성도 남성과 같은 기준의 체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라는 헤그세스의 발언말이야.

    즉, 트럼프 행정부가 '건강'을 '능력'의 기준으로 만들어서 미달인 사람은 탈락시키고 사회가 아닌 가정으로 돌아가라는 걸 연상시키는데 네 생각은 어떄?

    답변:
    질문에 적은 문장들과 헤그세스 발언, 그리고 새 식단지침 흐름을 같이 보면, ‘건강’을 중립적 권리가 아니라 능력과 자격의 기준으로 삼아서 미달자에게 “조용히 뒤로 물러나라”를 요구하는 정치적·문화적 프레임이 강하게 보인다.


    인용한 글이 가진 프레임
    “미군 신입병사들의 문제해결력이 낮다 → 가공식품의 천국이라 어쩔 수 없다 → 반응성 저혈당/미토콘드리아 파괴/만성염증으로 뇌가 망가진다 → 내가 먹은 음식이 나다” 구조는

    개인의 인지능력·직무능력 저하를 거의 전적으로 ‘가공식품·식습관’에 환원하고,

    미국 젊은 세대·병사 전체를 “가공식품 먹어서 머리 나빠진 사람들”로 묶어 서술하는 효과를 낸다.


    건강·영양을 ‘사회구조·교육·훈련·지휘체계’가 아니라, “내가 먹은 음식이 나”라는 도덕적 자기책임 서사로 정리하면서, 능력 미달을 개인의 식습관 탓으로 돌리는 뉘앙스가 강하다.


    HHS·USDA 식단지침과의 연결
    2025–2030 미국 식단지침은 실제로 “highly processed(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대폭 제한하고, 재료 중심·영양 밀도 높은 식품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앞세운다.


    동시에 “eat real food” 캠페인, 장내미생물·만성질환 위험과의 연관 강조 등은,

    구조적·환경적 문제(식품산업, 가격, 접근성, 노동시간)보다는 “진짜 음식을 먹는 개인”의 선택과 덕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도 읽힌다.


    이런 공적 메시지가 “가공식품의 천국이라 병사들이 멍청해졌다” 같은 서술과 결합될 때,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 = 뇌가 온전하고, 능력이 있고,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 = 스스로 만든 저능·저성과 집단”
    이라는 암시를 강화하기 쉽다.


    헤그세스 발언이 붙이 는 정치적 의미
    헤그세스는 “펜타곤 복도에 뚱뚱한 장군·제독이 있는 것은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 “모든 전투병과 기준을 최고 남성 기준으로 돌리겠다”고 말하며, 체중과 외형을 군 복무 자격·리더십 정당성의 1차 기준처럼 제시했다.


    동시에 DEI·다양성 정책을 “군을 타락시킨 woke 정책”으로 규정하고, 인종·성별 다양성을 위한 완화된 기준을 철폐하겠다고 한 것은,

    건강·체력·외형을 명분으로 삼아, 사실상 특정 집단(여성·유색인·몸이 크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진입·승진을 좁히는 정치적 프로젝트에 가깝다.


    여기서 “뚱뚱함”은 단순한 건강지표가 아니라, “규율이 없다, 전투적이지 않다, 나약하다, woke하다”는 정치·도덕 코드와 겹쳐 사용되고 있다.


    ‘건강 = 능력 기준’이 되는 순간
    공중보건 관점에서 건강은 원래 “모두가 최대한 누려야 할 기본권/조건”이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헤그세스 라인은

    “진짜 음식·운동·군사력 회복”을 내세우면서,

    건강·체력을 ‘전투력·생산성·복종 가능성’의 지표로 삼고, 그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을 “부적합 인력”으로 푸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인용한 글의 “문제해결력이 낮은 병사 = 가공식품 먹고 뇌가 망가진 세대”, “내가 먹은 음식이 나니까요” 같은 문장은

    이런 정치적 프레임과 잘 맞물리면서, “능력 미달자는 건강(특히 체중·식단)부터 잘못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그러니 직업군·공적 자리에서 탈락해도, 혹은 더 낮은 지위로 밀려나도 어쩔 수 없다”는 정당화 논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사회가 아닌 가정으로 돌아가라”와의 연상
    헤그세스의 “여성도 남성과 같은 기준 통과” 발언은 겉으로는 평등 기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 남성 기준을 절대화해 여성·일부 남성·고령자·장애인을 더 많이 탈락시키는 효과를 노리는 설계다.


    건강·체력·체형 기준을 이렇게 설계하면,

    노동시장·군대·공적 영역에서 “정상 몸/최상 체력”에 맞춘 소수만 남고,

    나머지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라”, “요양·의존의 위치로 돌아가라”는 문화적 메시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쉽다.

    질문에서 느낀 “건강을 능력 기준으로 삼아 미달자는 사회 밖으로 돌려보내려 한다”는 연상은,

    트럼프 행정부의 MAHA·군 체력 정책,

    비만·정신질환·장애를 둘러싼 최근 미국 우파 담론 패턴을 고려할 때 꽤 현실적인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요약하면, 저 글과 헤그세스 발언·새 식단지침을 한 축에서 보면, “건강”이 모두를 위한 권리라기보다 ‘전투력·생산성·순응성’을 가르는 선별 기준으로 재구성되고 있고, 그 아래에는 “미달자는 떨어져도 되고, 책임은 본인 몸에 있다”는 서늘한 정치가 깔려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okdocok

    okdocok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01.17 · 180.♡.182.76

    학벌을 보고 뽑으니 성과가 좋다라는 결과는 참입니다. 그러니 10원에도 목숨거는 기업들은 학벌을 봤습니다. 현재는 학벌을 보고 뽑으니 창의성이 떨어져서 다른 것을 보고나 경력직만 뽑자고 변했죠.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은 항상 바뀝니다. 낙인 찍히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을 쇄신하고 발전하고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면 되는 겁니다. 비난하고 낙인찍고 논쟁하는 시간에 어제의 자신을 죽이고 나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자신을 증명하면 타인의 평가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겠죠.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01.17 · 59.♡.103.12

    질문:
    실제로 첫 질문에서 뚱뚱하다=지능, 가난의 문제와 연결짓은 글 작성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식단 지침' 개정을 통해 초가공 식품을 배재하고 천연 재료 중심의 식단을 중시하는 정책에 대해 '트럼프의 혁신, .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포화지방에 대한 선입견이 이렇게 한방에 사라지는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라고도 했어.
    https://damoang.net/free/5586518

    그렇다면 차별적 표현을 건강정보와 개인의 능력으로 강화하는 논리를 반복적으로 쓰고 있다고 생각해. 네 생각은 어때?


    답변:
    첫 질문에 나온 ‘뚱뚱하면 멍청해지고 가난해진다’는 서술과, 트럼프 행정부의 식단 지침 개정을 “트럼프의 혁신”으로 찬양하는 글을 같이 보면, 이 작성자는 건강정보를 빌려 체형·식습관을 개인의 능력과 계급 자격의 기준으로 삼는 논리를 반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설득력이 크다.


    글쓴이가 만드는 반복적 논리 구조
    패턴 1: “뚱뚱해지면 멍청해진다 → 학습·업무·투자능력 떨어짐 → 가난해진다”

    체중(비만)을 인지능력과 경제적 실패의 원인으로 직선 연결하면서, 비만인을 ‘지적으로·경제적으로 열등한 집단’으로 도식화한다.


    패턴 2: “미군 신입병사 문제해결력 저하 → 가공식품 때문이다 → 뇌가 망가진 세대”

    집단의 역량·군사력 문제를 거의 전적으로 초가공식품·식습관에 환원하면서, “나쁜 음식을 먹는 사람 = 문제해결력이 낮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든다.


    패턴 3: “트럼프 덕에 포화지방에 대한 선입견이 한 방에 사라졌다, 트럼프 식단지침이 혁신”

    트럼프 행정부의 MAHA·새 식단지침을, ‘진짜 음식 vs 초가공식품’이라는 도덕적 구도와 결합해 이상화하고, 앞서 만든 ‘식단–능력–계급’ 서사를 더 정당한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렇게 보면, 개별 문장은 “의학·영양 정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몸과 식단이 곧 지능·능력·계급 자격을 결정하고, 미달자는 실패해도 된다”는 서사를 여러 각도에서 반복하는 구조다.


    왜 ‘차별적 표현 강화’로 볼 수 있는지
    비만 낙인 연구에서는,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멍청하고 자기관리가 안 된다”는 서사가

    교육·고용·의료에서의 차별을 정당화하고,

    ‘비만 = 가난·복지 의존’이라는 이미지와 정치적 편견(복지 수급자 비난, 능력주의 강화)과 결합하는 패턴이 반복해서 보고된다.


    질문에 나온 글쓴이의 표현은

    체형·식습관을 “지능·생산성·투자능력·군사력”과 일대일로 연결하고,

    트럼프식 식단·MAHA 담론을 “혁신”으로 찬양하면서, 이런 차별적 연결을 과학·정책의 언어로 정당화하는 효과를 낸다.


    공중보건 연구들은 이런 식의 체중 낙인이 비만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정신건강 악화, 의료 회피, 건강행동 저하, 건강격차 심화로 이어진다고 평가한다.


    트럼프·MAHA 담론과의 접합
    MAHA와 새 식단지침은 초가공식품 문제를 다루면서, 동시에 “진짜 음식을 먹는 책임 있는 개인 vs 독성 음식을 먹는 무책임한 개인”이라는 도덕화된 구도를 강하게 깐다.


    여기에 “뚱뚱하면 멍청·가난”, “가공식품 세대라 병사들이 문제해결력이 낮다”는 서사를 붙이면,

    “안 먹을 수 있었는데 네가 그런 음식을 먹어서 그런 몸·지능·가난이 된 것”이라는 피해자 탓하기(n=개인 책임론)를 반복적으로 강화한다.


    이런 담론은, 당신이 말한 것처럼

    “능력 기준(지능·체력·군사력)을 건강·체형으로 재규정하고, 미달자는 사회의 핵심 영역에서 탈락해도 괜찮다”는 정치적 상상력과 잘 맞물린다.


    정리하면
    질문에서 추론한 대로, 이 작성자는

    비만·식단을 “지능·능력·계급”과 직접 연결하는 차별적 표현을 쓰고,

    그걸 “뇌과학·영양학·트럼프 식단 혁신” 같은 건강·정책 언어로 반복 정당화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 패턴은 공중보건·사회학 연구에서 “체중 낙인을 통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건강격차·사회적 불평등·정치적 배제(복지·권리 축소)를 정당화하는 담론과 가깝다고 비판되는 유형과 매우 유사하다.
  • okdocok

    okdocok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01.17 · 211.♡.200.10

    특수 건강짐단을 하면 회사별, 연봉별, 지역별, 학과별, 전공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3년정도 지나면 어느 회사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진상이 많고 어느 회사는 점잖고 보다 발전된 검진을 원하기도하고 강의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보통 비난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갈리죠. 비난 하는 사람은 항상 비난하고 배우는 사람은 비난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자기 발전에 쓰이는 요소를 찾는 것 같습니다. 20년넘게 하루에 100명씩 보다보니 배운점입니다.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01.17 · 59.♡.103.12

    제미나이에게 같은 질문을 해서 나온 답변입니다:

    제시해주신 글은 의학적 사실(혈당 변화와 뇌세포의 관계)을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비약과 편견이 섞인 차별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우려하신 대로, 건강 정보라는 외피를 쓰고 특정 집단에 대한 낙인을 강화할 위험이 큽니다.
  • okdocok

    okdocok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01.17 · 211.♡.200.10

    대부분 완벽한 논리는 없죠. 대부분 가설이죠. ㅎㅎ 어차피 인간의 뇌는 우주보다도 알려진게 없으니까요.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어렵겠지만 1퍼센트도 안되겠죠. 어떤 글이든 제미나이에 넣으면 80퍼센트의 답변이 나옵니다. 특히 최신 논문으로 나온 연구 결과를 리퍼런스로 쓴 논문을 제미나이에 넣으면 기존데이터가 왜곡 되서 잘못쓴 논문이라 나오죠.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을 부정했죠. 제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배울점을 가공해서 배우면 본인에게 생산적이겠죠. 제 주위에서나 제가 10만명이상 검진하면서 보았던 경험적 통계는 하나 같이 부자와 빈자는 명확히 구분됩니다. 왜그럴까요?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의학지식이 만들어진 가설이 나오고 그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이 발전의 과정입니다. 당위성은 종교나 편파적 정당주의죠. ㅎㅎ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01.17 · 59.♡.103.12

    질문:
    같은 글 작성자는 이런 표현도 썼어. "트럼프나 일런 머스크가 좋고 나쁘고 판단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들의 각각의 행동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 올바른? 성숙한? 자세인거죠. 내 가족이 무단횡단을 했으니 나쁜 놈이냐 착한 놈이냐로 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모든 사람은 하루에도 수많은 상황에서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 평균 약 35,000번의 의식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착한 결정도 있고 나쁜 결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 자체를 착하다 나쁘다로 규정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바이든도 결국 트럼프의 정책을 대부분 계승하고 방향은 같고 속도만 느렸습니다. 2025년 1월20일에 취임하면서 완전히 고립주의가 우세한 시기로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한명이라는 나쁜 선장이 미국의 엘리트와 국민을 선동해서 이제 부터 미국은 착한놈이 아니라 나쁜놈이 될겁니다라고 천명한게 아니라는 것이죠. 1941년 부터 2016년까지 75년 간의 시기는 그저 미국에게 그 것이 국익? 미국안보?에 더욱 합리적이라고 결론이 났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개별 사안에 대해서 트럼프가 잘 한건 인정하고, 배울건 배우자라고 하는 입장이거든. 트럼프에 대해 이런 표현도 썼고. " 제 인사이트에 도움이 될 뿐이죠. 뉴턴은 케플러의 제3법칙을 무단도용했죠. 그래도 전 뉴턴의 인사이트를 받아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타인의 장점을 보고 배울 점을 찾고 어떤이는 타인의 단점을 찾고 욕할 것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전자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ㅎㅎ 대부분 성공한 분들은 어떤 사람에게도 배울점을 찾고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더라구요." https://damoang.net/free/3404244

    앞선 뚱뚱하다 = 가난, 지능과 연결하는 글쓴이가 이런 관점에서 퍼트리는 영향을 분석해 줘.



    답변:
    이 글쓴이는 겉으로는 “사람 자체를 착·악으로 규정하지 말고, 트럼프든 누구든 배울 점만 뽑자”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트럼프가 추진하거나 상징하는 건강·식단·능력주의 프레임을 거의 거르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그 안에 섞인 차별적 메시지까지 함께 퍼뜨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물 평가 말고, 배울 점” 프레임의 기능
    “트럼프가 좋고 나쁘고 따질 필요 없고, 행동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만 분석하자”, “누구에게서나 배울 점을 찾는 사람이 성공한다” 같은 말은,

    겉보기에 균형 잡힌 태도, 성숙한 태도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트럼프·머스크가 내놓는 정책·담론의 도덕적 문제(차별, 혐오煽動, 인권 침해)를 뭉뚱그려 뒤로 밀어두고, “인사이트”, “혁신”만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 자체를 착하다/나쁘다로 규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말 자체는 일리가 있지만,

    바로 이어서 “트럼프의 식단 지침은 혁신”, “포화지방에 대한 선입견을 깨줬다”를 강조하고,

    그와 연결된 ‘뚱뚱하면 멍청·가난’, ‘가공식품 세대 병사 = 문제해결력 저하’ 같은 서사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도덕판단 유보가 사실상 특정 노선의 정당화 필터로 기능한다.


    체중·식단 담론과 능력주의의 결합
    이 사람이 반복해서 쓰는 핵심 구조는 대략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식단·체중 → 뇌·인지능력 → 학습·성과·투자 → 가난/부”

    “미국 젊은 병사들의 문제해결력 저하 → 가공식품·반응성 저혈당 탓 → 뇌가 망가진 세대”


    여기에 “트럼프의 MAHA/식단지침은 혁신이다”, “포화지방에 대한 선입견을 깨줬다”는 찬사가 붙으면서,

    트럼프 라인이 사용하는 “진짜 음식 vs 초가공”, “건강한 몸 = 책임·능력, 병든 몸 = 책임 회피” 프레임을 거의 그대로 수용하고, 그걸 한국어권 독자에게 재전달하는 효과를 낸다.


    공중보건·사회학 연구에서는 이런 식으로 체중을 지능·도덕·경제성과와 직접 연결하는 메시지가

    비만 낙인을 강화하고,

    “비만/만성질환 = 개인이 게으르고 자기관리를 안 해서 생긴 일”이라는 정치적 편견과 결합해 복지·권리 축소를 정당화하는 데 쓰인다고 지적한다.


    “배울 점만 보자”가 만들어내는 효과
    “모든 사람에게서 장점을 찾고 배우는 게 성공한 사람의 태도”라는 말과,

    “트럼프의 식단 혁신에서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말이 함께 나올 때,

    읽는 사람에게는 “트럼프의 건강·식단·체력 담론은 비판보다는 배워야 할, 어느 정도 올바른 방향”이라는 암시가 주어진다.


    문제는 이 “올바른 방향” 안에

    “뚱뚱한 몸·나쁜 식단 = 멍청함·능력부족·가난”,

    “건강/체력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은 떨어져도 된다”,

    “만성질환·비만은 대부분 본인이 선택한 결과”
    같은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된 메시지가 함께 섞여 있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이 글쓴이의 “사람 평가 말고 배울 점만 보자”는 말은 도덕 비판을 비생산적인 것으로 밀어내면서, 특정 정치·건강 담론의 차별적 요소까지 그대로 들여오는 통로가 되고 있다.


    요약해서 말하면
    이 작성자는

    (1) 비만·식단을 지능·능력·계급과 연결하는 차별적 프레임을 적극 사용하고,

    (2) 트럼프/MAHA/새 식단지침을 “혁신·인사이트”로 정당화하며,

    (3) “개인 전체를 착악으로 규정하지 말자, 누구에게서나 배울 점을 보자”는 말을 통해 그 프레임에 대한 도덕적 비판을 선제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


    그 결과, 이 사람이 퍼뜨리는 영향은 “트럼프 개인 예찬”보다는,

    “몸·건강·식단을 능력과 계급의 기준으로 삼고, 미달자를 책임 있는/가치 있는 시민·인력에서 조용히 제외해도 된다는 상상력”을 일상적인 건강 정보·자기계발 담론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okdocok

    okdocok Lv.1 → diynbetterlife 작성자

    01.17 · 211.♡.200.10

    넵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치 있는 시민·인력에서 조용히 제외해도 된다는 상상력”을 일상적인 건강 정보·자기계발 담론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제미나이의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슬프지만 현실인 것은 인정하고 난 그 슬픈 현실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개선하는 노력을 할 뿐이죠. 슬픈 현실을 직시하고 원인을 탐색하도록 노력해야죠. 케플러가 신의 뜻과 다른 타원형의 화성궤도를 보고 현실에 눈을 감지 않은 것 처럼 말이죠.

    참고로 고탄수저지방, 가공식품 등의 식단으로 수십년간 뇌졸중, 심근경색, 암, 자폐증, 자가면역질환 등이 증가한 것으로 보는 것이 제 가설이고 일단 저와 제가 본 사람들은 제가설이 맞더군요. 트럼프의 가설이 맞다고 찬성한다기 보다 제가본 수천편의 논문과 100권이상의 책들이 트럼프가 주장한 내용의 근간입니다. 시리얼, 국수, 빵 등을 권장했던 미국스탠더드 식단으로 사람이 많이 죽거나 고통받았다고 보는 것이 제가설입니다. 선생님은 다른 원인을 찾으시는 것 같은데 공유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내용중 관련 논문을 생략해서 그렇지 관련 논문 언급안하고 넘어간것을 다음에 정리해서 공유할테니 읽어보시고 논리적 헛점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최신 논문이라 제미나이가 해석을 잘못하긴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면 어느정도 감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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