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로서 '핵심 가치'를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대통령께 고언 드려봅니다.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2월 7일 AM 10:40 · 수정됨(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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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불쇼에서 김민석 총리는 총리실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의 정부입법예고안(1월 12일 발표)에 대해서
민주당, 조국혁신당, 대통령, 범정부간의 논의는 언급했어도
본인 책임은 쏙 빼고 얘기했었습니다 (관련글).



그럼 그 '개악'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어디로 갈까요?
본인을 쏙 빼고 '민주당, 조국혁신당, 대통령, 범정부'에게 돌리겠다는 거죠.



유시민 작가님에 대해서 '오랜 시간동안 저를 안 좋게 보셨다'라고 발언한 부분, 노무현 대통령조차 회고록에서 자신을 용서했고 그 집필 마지막 부분 정리를 유시민 작가가 했음에도..(왜 유시민이 저에 대해 그런 발언을) 이라고 억울해 하는 부분.



최근 기자회견에서는 '신천지가 본인을 좌표 찍었다'라고 말씀하신 부분(물론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이지만 이를 이용해 당과 청을 갈라치기하고 개혁의제를 발목잡는 나민지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선을 그어주셔야 합니다).



이해찬 전 당대표를 이어받고 싶다는 부분.
서울시장보다는 당대표로서 당의 장악력을 높여서 대권을 노리고 싶다는 얘기겠죠.



이해찬 총리는 정당을 민주제로 체질개선하고 당원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40년 동안 노력해 오신 분입니다.
검찰개혁도 개악해가며 과두정치 엘리트 정치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래는 어제 김민석 총리의 매불쇼 인터뷰를 보고 '유시민 작가의 강력한 경고'를 

김민석 총리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도 들으시라는 클리앙 앙님의 의견입니다. 깊이 공감해서 가져왔습니다.


지지자들의 핵심가치를 훼손하면 안됩니다. 그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고언을 유시민 작가의 말을 빌어 저도 이전에 한번 썼지만, 아래 글로 다시금 올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는 중도보수로 진영을 넓히되 정책은 진보적입니다.


투기성 주택 부동산 규제, 주택은 투자 상품이 아니라 주거공간으로써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한다는 개념을 지선 전에 선거 신경쓰지 않고 추진하고 계십니다.

탈세자에 대한 강력한 추징 행정 (조세정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신청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먼저 찾아서 제공해야 하는 기본 권리로서의 행정.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적극 육성하되 전 국민과 중소기업 벤처도 격차를 줄이고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방향. 

미들파워끼리 연대해서 기존 미국 중심의 패권질서가 흔들리는 세계정세에서의 상생외교. 

등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변함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지자로서 '핵심 가치'를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고언도 드려봅니다.


"

유시민 작가님의 강력한 경고

이해찬 총리님 계시던 35년 동안 때마다 수 많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무더기로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이끌 민주적 국민 정당으로 발전해가는 걸 저해하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라 하셨죠.

대표적으로 후단협이 있고 지금도 날아갈 놈들 많이 보인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김민석 총리에겐 울지 말고 이해찬 회고록을 보라며 꼬집었는데, 귀족정을 집착하는 것들은 반드시 날아간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수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걸로 기대하는 것이고, 그래서 당원 중심의 공화정을 하려는 원칙에 위배되면 다 날아간다 하시며 뼈 있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구시대의 왕정식 정당의 잔존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런 과두정을 연장하고 싶어하면 끝나는 게 현재 민주당이란 거죠.


현재의 검찰 개혁에 강한 경고등을 켜셨습니다.

총리가 관여하지 않고 그런 입법안이 나올 수 없는 것이고, 아니면 관련자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거나 사안을 정리하는 체계에 문제가 있는 거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노대통령이 대북송금법을 통과시킨 건 법논리적으로 문제 없었으나 결국 탄핵 당하셨던 과거를 반추하셨네요.

검찰 개혁도 단순히 법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노대통령이 깃발을 들어올린 문제이며, 수사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셨죠.


그럼에도 정성호 같은 이들을 통해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었는데, 만약 검찰 개혁을 이런 식으로 하면 이재명 대통령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이유는 민주당의 정신을 배신한 행위로 간주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오늘 매불쇼에서 김민석 총리의 발언을 들어보니, 유시민 작가님의 경고를 잘 이해하지 못 한 거 같아 요약해 드립니다.

"

클리앙 원글보기






https://youtu.be/EHtiSbS0tCU?t=2663

댓글 (5)

  • 오버타임

    오버타임 Lv.1

    02.07 · 218.♡.191.245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오버타임 작성자

    02.07 · 59.♡.103.12

    과두정의 오타인 듯 합니다. 찾아서 고쳐야 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버타임

    오버타임 Lv.1

    02.07 · 218.♡.191.245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오버타임 작성자

    02.07 · 59.♡.103.12

    솔직히 아깝습니다. 충분히 본인이 생각을 바꾸면 민주당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쏠리는 비판을 '신천지의 표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당원들이 당의 주요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민주적 정당, 민주제가 꽃피우는 대한민국을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 남매아빠

    남매아빠 Lv.1

    02.07 · 106.♡.77.122

    여당에도 내용 공유했으니 동의한것이다 라는 식의 표현 정말 거슬리더군요
    우리가 궁금한건 그런게 아니잖아요
    대체 누가 중수청 이원화를 주장하고 관철시킨건지..왜 자문위원들도 모르는 내용의 입법예고가 발표된건지 이런것을 대답해야지 계속 원칙적으로는이란 말만 하면서 두루뭉실 넘기니 의심을 받죠 검찰개혁 이런식으로 만든 지분이 본인에게 있다는 자백 같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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