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교부, 라인야후 관련 “네이버 입장 확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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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산 메신저 '라인'의 일본 내 경영권을 빼앗으려 네이버를 압박 중이라는 논란에 대해 외교부는 네이버의 요청 사항이 확정돼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로서는 기업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해 필요 지원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사기업인 네이버의 기업활동에 정부가 섣불리 관여할 수는 없다는 것으로, 네이버 측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확정되면 일본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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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이번 정부가 일본에 헌납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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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Jay님의 댓글

이사진 구성도 소프트뱅크에 유리해졌고, 일본 정부의 압박도 받고 있는데, 정작 우리 기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확연하게 보이지는 않아서, 개인정보 유출 건을 핑계 삼아 경영권은 확실히 소프트뱅크에서 가져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과거 실수를 고려하더라도 안타깝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말이 좋아 기업입장 존중이지...

이 뉘앙스는 우리는 개입안할테니.. 네가 감당해라 이거 아닙니까..
저쪽은 정부차원에서 압박하는데.. 우리정부는 뒷짐지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팔라는 거잖아요

이런 개 호로 정부가 다 있나요...

fixerw님의 댓글

하는 짓 거리 보니 다른 사례지만 다시 언급할수 밖에 없는게 중국이지만 실무자들이 막지 않았으면 알리 통관 폐지도 적극적으로 했을 녀석들이네요.
(이게 안좋은게 안좋은 것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국내시장 잠식하려고 난리인데....)
자국 기업들을 지키지를 못할망정 타국에게 빼앗기고 잠식도 옹호하네요.
이러니 대놓고 중국이 자국기업 들어오려고 대놓고 통관이라는 절차 무시하려고 하는게 드러났죠.

시사저널 기사(4월 22일자)
출처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509

“지난해 중순 한·중 외교부의 실무진 회의 중 중국 측이 ‘알리익스프레스의 물품을 한국에 트럭째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중 외교 관계에 정통한 중국 전문가는 익명을 전제로 시사저널에 이렇게 전했다. 중국 정부가 대놓고 한국의 통관 절차를 무시하면서 자국 이커머스의 간판 격인 알리를 밀어준 것이다. 해당 요구는 한국 측 거부로 철회됐지만, 이는 알리의 국내 진출에 중국 정부의 전략적 계획이 숨겨져 있음을 시사한다.

beerwine님의 댓글

분명히 이 ㅅㄲ들 일본에 약점잡혀있는게 한두개가아닐겁니다. 정권교체 꼭 해서 싸그리 밝혀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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