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장수 (58.♡.134.112)
2026년 3월 3일 AM 10:50 · 수정됨(15:22)
저희만 어려운건지, 홍보가 부족한건지 부족하다면 막대한 비용을 홍보비로만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더 해야하는지 난감하네요
다른사람은 다들 본인 사업 잘하는 것 같은데 내가 소질이 없는거구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저희는 해외식품 수입 업체라 환율 영향도 크게 받고, 해외 제조사와의 관계도 있어서 그런부분을 해결하는데에도 어렵다는 느낌이 들고요
결국 3월-4월 내 판매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거나, 대형마트 혹은 식자재마트나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라도 입점되지 않으면(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으면) 그냥 폐업하기로 결정했네요
나에게는 정말 좋은 상품인데
이걸 알리기 위한 방법이나 루트, 인맥, 자금 등 모두 부족하고 서툴렀나봅니다
이제 유통사를 알아보고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돌려봐야겠지만 뭔가 슬프네요 ㅠㅠ
댓글 (19)
- 양
양띠
03.03 · 221.♡.36.225
- 소
소금장수
→ 양띠 작성자
03.03 · 58.♡.134.112
저희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해외식품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라 동네 장사라고 하기도 어렵네요
그런데 화장품 브랜드도 당근이 가성비가 좋나요? - 양
양띠
→ 소금장수
03.03 · 221.♡.36.225
아뇨. 안좋습니다. 업종에 따라 틀린데 식품은 좀 괜찮은 편입니다.
네이버 광고는 효율이 안좋고, 큰 매체를 쓰고 싶다면 구글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케케이건
03.03 · 61.♡.148.130
다 어렵죠 요새.
뭐 요새 주식이 미쳐날뛰고 있어서 어? 국내 경제가 살아나는 건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냥 삼성, 하이닉스와 그 주변만 잘 나가고 있을 뿐 아닌가요?
전체적으로는 다들 어려운 상황일 거에요
자영업자들은 지금이 진짜 힘든 시기일겁니다.
사람들이 다들 지출을 줄이고 있잖아요. 물가도 미쳐 날뛰고 있고... 월급은 거의 변함이 없고...
저부터도 외식은 거의 없고, 술도 줄었고
예전에 물건 살때 한번 고민하던거 지금은 열번을 고민합니다.
그리고 가성비 가성비 가성비... 끝없이 가성비를 추구합니다.
식품이라면 어려운게 맞을 거에요. - 소
소금장수
→ 케이건 작성자
03.03 · 58.♡.134.112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버텨보자고해도 업체 유지비용도 적지 않으니 결국 폐업을 고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
국국수나냉면
03.03 · 118.♡.88.179
IMF시절도 이 정도는 아니었죠. 정밀 힘든 시기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신용경색 인구가 어머어마하더군요. 소비 패턴의 변화도 있겠지만 결국 대기업 집중을 방치한 결과죠. - 소
소금장수
→ 국수나냉면 작성자
03.03 · 58.♡.134.112
자영업 하고 계실까요? ㅠㅠ -
국국수나냉면
→ 소금장수
03.03 · 49.♡.137.58
자영업하는 자를 옆에 두고 있죠 엉엉 ㅜㅜ -
따따따블이
03.03 · 221.♡.84.245
간판 가게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모두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다고 하소연 많이 합니다. 음식점은 재료비는 오르고, 판매가격은 조금밖에 못올리는데 손님들은 점점 줄고 이중고라고 말하고, 간식들은 점점 손님들이 줄고, 화장품가게 같은 곳은 온라인에 밀려서 죽을 맛이라고 하고, 꽃집도 예전같지 않고, 마트도 힘들다고 하네요.. 동네 인테리어, 설비쪽도 마찬가지구요. 심지어 병원들도 예전같지 않다고 말하시네요.
간판은 안바꾸고 돈 안되고 손 많이 가는 메뉴판만 계속 해가니 저도 힘드네요;; - 소
소금장수
→ 따따블이 작성자
03.03 · 58.♡.134.112
이게 업종을 가리지 않고 다 연결이 되어있네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주식이 오르니 경제가 잘 돌아가고있는것처럼 보이기는하는데 그 안에서는 다들 허덕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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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쪽지로 물어보십셔. 저희는 화장품 제조, 브랜드라서요. 수출입도 합니다.
저희도 25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1/4토막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