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oLee (211.♡.143.245)
2026년 4월 10일 AM 07:49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군요.
이제 17살의 노묘였지만, 갑자기 죽을거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어제 밤만 해도 밥 잘먹고 똥 잘 싸고 쓰다듬어주고 그르릉거렸는데요.
새벽에 갑자기 죽은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별 일 없이 잘 지냈는데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예전같진 않아도 적어도 2~3년은 더 살다 갈 줄 알았는데요..
한참 안고 있다가 좋아하는 방석 위에 눕혀주었습니다.
내일은 관에 담아서 시골에 묻어주려고 합니다.
아버지가 살고 있는 땅이 있어서 죽으면 거기에 묻어주기로 고양이가 살아있을때 미리 이야기했습니다.
17년간 나랑 함께 있어주어서 고마웠어.
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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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04.10 · 211.♡.143.157
- 클
클라시커
04.10 · 14.♡.99.228
아이고... 고묘의 명복을 빕니다.
JinoLee님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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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04.10 · 49.♡.218.16
좋은 집사와 함께 한 행복한 묘생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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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SArmy
04.10 · 222.♡.88.162
좋은곳으로 잘 갔을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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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nxi
04.10 · 211.♡.195.73
아이고..좋은 곳에 갔겠죠, 그리고 좋은 집사 만나서 함께하는 동안 행복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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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태워버려
04.10 · 112.♡.221.58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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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edi
04.10 · 211.♡.180.218
따뜻한 묘생이였을겁니다. 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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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amgulbi
04.10 · 125.♡.111.231
좋은곳에서 좋은 기억 더듬으며 편히 쉴겁니다.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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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망앙마
04.10 · 211.♡.204.61
편안한 마지막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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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언애비
04.10 · 165.♡.111.7
위로 드립니다...저희도 작년에 한 놈 보냈는데...와이프가 아직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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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프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