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81.76)
2026년 4월 12일 AM 12:11
한참 된 일인데요. 제게 공격적인 댓글을 다신 분이 계셨고, 그간 마음 불편해하신다고 전해 듣긴 했는데 저는 차단하고 안 보고 있고 집회에서 마주쳐도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다녀서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분께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하셔서 당황해서 잠자코 듣고만 있었고 별 말씀을 못 드렸어요. 그리고 몇시간동안 조용히 생각해보니 용기 내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과를 한다는 게 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어른스럽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안 좋은 일의 연속인 가운데에서도 이런 일도 있어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집회에서 뵐 때는 반갑게 인사드려야겠습니다. 차단부터 풀어야겠군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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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04.12 · 6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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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NHILL
04.12 · 22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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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달
04.12 · 1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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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04.12 · 180.♡.22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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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돌이전파사
04.12 · 1.♡.26.103
사과를 할줄 아는게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주변에는 죄다 잘난맛에 사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사소한 말다툼에도 사과 한마디 듣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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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4.12 · 211.♡.164.238
다행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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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슬리아
04.12 · 220.♡.25.200
뭔지 모르지만,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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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우주표류기
04.12 · 211.♡.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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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04.12 · 116.♡.70.9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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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상향초
04.12 · 49.♡.213.30


진짜 사과 드립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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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눈치가 없어서 뭔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잘 정리되었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