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잊은거 없니?
파
파란단추 (122.♡.16.180)
2026년 5월 4일 PM 03:56
조회 1,072 공감 0
지지난 주말이었어요...
신랑이랑 이야기하다가
이제 5월이네...
5월에 어버이날도 있고...
(아들 듣고있니?)
좀 더 지나면 내 생일이네...
(둘 다 잘듣고있지?)
라고 하니...신랑이 뭐 잊은거 없냐고 합니다.
응???
뭐???
뭐가 있지??? 라고 하니...
그 전에 결혼기념일 있다.....
아......
하지만 당황하지않고 능청스럽게 받아쳐봅니다.
에이 이 정도 살았으면 이제 그냥 퉁치는거지 뭐...
결혼기념일엨 어버이날에 내 생일도
챙기느라 힘들다며.....
그러면서 다시 자연스럽게 유시민작가님 이야기를 합니다
아니 유시민작가님은 결혼기간이 일제강점기를 넘었데....
결혼기간을 그렇게 표현하다니..역시 유작가님이야....
일재강점기가 몇년이지? 하고 묻는 신랑에게
아니 그렇게 중요한 근대사를 모르다니!!!!
하며 이야기를 바꿔봅니다
좋아 자연스러웠어..
아 내년부터는 안챙겨도 됩니다 촤하하하하
댓글 (1)
- C
cvi_
05.04 · 14.♡.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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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도 챙겨달라고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