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흩어놓았는가 - 생각에 마음 깊숙이 열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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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6일 AM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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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방송 보다가 부나방처럼 이끌려서 란123 또 보려고 예약했었습니다. 선거 다음날 상영이죠.

그런데, 선거 결과가 나오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 안가려고 했는데... 아니다, 뭐라도 해야되겠다, 생각하고 얼마간 입금하고 보러 갔습니다.

영화를 보는데 또 눈물이 났어요.

이번에 나는 눈물은... 민주시민들은 이토록 하나되어 윤 탄핵을 외치고, 간절히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는데,

이토록 하나된 우리를 누가 이렇게 흩어놓았는가. 겉으로 외연확장과 뉴이재명 간판을 걸고, 뉴박민새명팔이 협작질에 민주시민들이 상처입고 갈라진, 오늘에 울분이 차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검찰개혁, 내란청산은 뒷전이고 당권경쟁 줄서기, 당원주권 무력화만 바라는 정치 자영업자들의 준동.

그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당이 다수 승리했음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정청래 당대표 책임론으로 몰고 가는 것도 역겹습니다.

이젠 란123 상영하는 곳도 거의 없어져 갑니다만, 기회가 될때마다 다시 보고, 되살아난 내란세력들 뿌리 뽑을때까지 두눈 부릅뜨고 살려고요.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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