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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 PM 10:04

[서울=뉴시스] 옥승욱 조재완 기자 = 정부가 12·12 당시 신군부에 항거하다 전사한 고(故) 김오랑 중령에게 무공훈장을 추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고 김 중령 추서 등 총 17개 부문 7284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이 통과됐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오랑 중령은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서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러 온 반란군에 맞서 끝까지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이후 1980년 2월 국립묘지에 안장됐고, 1990년 2월 중령으로 추서 진급됐다.
2012년 국회에서 '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결의안'이 발의되면서 순직으로 분류됐던 김 중령에게 2014년 4월 보국훈장이 추서됐다.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2022년 고인의 사망구분이 순직에서 전사로 변경돼 무공훈장 추서를 검토했다. 그러나 상훈법 제 4조에 따라 동일한 공적에 대해 훈장을 거듭 수여할 수 없는 제약이 있었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3월 김 중령의 보국훈장을 취소한 뒤 전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예우인 무공훈장 추서를 추진했고,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됐다.
12·12 당시 반란군에 저항하다 숨진 고(故) 정선엽 하사에게도 충무무공훈장 추서가 결정됐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 보기]
https://v.daum.net/v/20260623174103999
명예를 회복하는 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고(故) 김오랑 중령, 정선엽 하사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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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현
06.24 · 211.♡.164.238
- 볼
볼통통
06.24 · 39.♡.88.101
그동안 민주정부가 몇번이었는데
참 오래걸리네요.
먼훗날, 역사가 보면 금방이겠지만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참 오래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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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잘했다 칭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명예회복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