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217.♡.125.34)
2026년 6월 27일 AM 01:32
작년 말에 미국 자료 조사를 해봤을 때, 올 한 해 환율은 1400원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500원을 훌쩍 넘겼죠.
12시에 만나요 또는 경제 뉴스를 보면 한국 주식 가격이 올라 외국인이 리밸런싱 하면서 증시 자금이 나가기에 환율이 오른다고 했는데, 그런 것보다는 보다 큰 힘이 작용하는 듯 하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미국의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미국이 강 달러 정책을 쓴다는 뉴스가 예전에 많았었죠.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미국으로서는 수입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달러 가치를 높여야 하기에 당연한 거죠.
그런데, 지금 여기에 더해 미국은 AI 붐을 타고 기본적으로 GPU, 메모리, 전자부품, 발전설비용 부품 등등 막대한 지출을 해야 하는데, 이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무조건 제조국의 화폐가치를 떨어 뜨려야 합니다. 1430원/$ -> 1530원/$ 만 되더라도 대략 7% 정도 원가 하락이 발생합니다.
지난 몇달간의 뉴스를 보면 2030년까지 어마어마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미국 입장에서 그 비용을 대폭 절감하기 위해서는 원화의 약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은 원화 가치가 높아야 한다고 말은 해왔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좀 이상합니다.
예전에는 원화가 약세로 돌아서면 미국이 환율 조작국이라고 비난도 하고, 강제로 원화 가치를 올리라는 등의 구두 개입과 직접적인 개입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움직임이 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전 환율은 1600원을 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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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 문제는 당원 눈치보느라 대놓고 줄서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는 거죠.그래서 몇몇분 빼고는 다들 입꾹닫 시전 중인 듯 합니다.마음으로는 이미 줄 서고
- 어떻게 대통령이 되시더니 직접소통은 마다하고 소셜미디어로만 소통을 하시려는 듯 하네요.
- 생각지도 않은 일이 터지면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모두가 다 욕하고 멱살잡고 싸우려고 하진 않습니다.
- 젤 확실한 방법이죠, ^^.부지런해야 하는데, 잠깐 나중에 하지 뭐 하고 넘어가면 꼭 사고가 나더라구요, ㅠㅠ.중간에 쌓인 업데이트도 다시 하는
- 화이팅~!꼭 끝까지 파해쳐서 대체 무슨 기준으로 합격이 되었는 지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
- E
emptyempty
06.27 · 115.♡.173.54
-
SStarMix
06.27 · 116.♡.151.21
지금 삼닉스가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고 있는데 가장 큰거죠 그거 아니면 환율 역공 당하기
딱좋은 포지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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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높아질수록 기업들이 외화를 국내로 들여보낼 이유가 사라지고 그로 인해 더 환율이 높아지는 네거티브 피드백이 생기는거죠. 금리를 올리지 않는 한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