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옹의 곤혹스러운 얼굴을 보다.
달타냥

Lv.1 달타냥 (1.♡.29.74)

2026년 6월 27일 AM 08:51

조회 4,292 공감 0

1년 전에 자신이 지지했고, 대통령을 만들었던 사람에게

1년 후에 비평해야 하는 곤혹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나더라구요.

자신이 수년간 지지했던 그 말에 대한 책임감이 묻어나는 표정이었고

비평가로서 잘못된 길로 가고있다는 메세지를 보내야 한다는 의무감도 느껴지더라구요.

유시민옹의 곤혹스러운 표정,

그게 아마 많은 민주시민들의 표정이자

저의 현재 상황과도 일치하네요.

댓글 (12)

  • 박스엔

    박스엔 Lv.1

    06.27 · 118.♡.159.178

    이런 말을 할 일이 올거라곤 생각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렇듯이요.

  • 검은반도체

    검은반도체 Lv.1

    06.27 · 39.♡.178.226

    이번 비평의 파장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니 최대한 정제된 표현으로 수첩에 적어오신 것도 마음 아팠습니다. 토론할 때 아무 자료없이 물컵 한잔 놓고 하는 분이요.

  • 칠뜩이짱

    칠뜩이짱 Lv.1 → 검은반도체

    06.27 · 112.♡.197.2

    맞아요. 수첩 들고 이야기하시는 분이 아닌데, 더욱 정제된 말씀만 하려고 그러셨나봐요.

  • 짱뮤 Lv.1

    06.27 · 118.♡.2.107

    어제 저도 수첩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 가시나무

    가시나무 Lv.1

    06.27 · 172.♡.252.18

    이렇게 되면

    민주 진영은 30년 전으로 후퇴할 위기군요.

    주권자들이 투표장에 나가지 않게 되면

    매국노들이 권력을, 정권을 계속 가져갈 겁니다. 총선도, 대선도..

    그래서 10썩열 무리들의 요구대로

    법을 바꾸고(시행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면되어

    똥어게인이 실현될 수도요..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06.27 · 59.♡.187.117

    그 곤혹스러움은 우리 모두의 곤혹스러움이기도 합니다.

  • 백날해봐라

    백날해봐라 Lv.1

    06.27 · 49.♡.9.61

    어느 개표 방송에서 윤석열의 당선이 유력해졌을 때 유시민 작가님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온갖 화살을 맞아가며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셨고 결국 직면한 결과가 너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셨죠. 대통령은 그런 분한테 배은망덕하면 안 됩니다...

  • 한달만

    한달만 Lv.1

    06.27 · 118.♡.6.97

    마음이 아프더군요.

    권력 + 조급증이 합쳐지면

    역사의 모든 리더가 오판했습니다..

  • 드렁큰야옹이 Lv.1

    06.27 · 211.♡.206.230

    수첩을 가져오시다니.. ㅜㅡ

  • MindControl

    MindControl Lv.1

    06.27 · 61.♡.80.55

    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현실의 법정에서뿐 아니라 역사의 법정에서도 죄인으로 기록될 수 있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고 어이없고 통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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