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냥이집사 (211.♡.201.213)
2026년 7월 22일 AM 05:52 · 수정 3회(06:16)
유시민 작가가 매불쇼에서 마키아벨리 얘기한 거랑, 어제 2분뉴스에서 “뉴이재명의 본체는 이재명“일수도 있다고 한 말을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키아벨리 말은 간단합니다. 좋은 일은 군주가 직접 하고, 욕먹을 일은 아랫사람을 시키라는 것.
혁신당 합당 때도 딱 이랬던 것 같아요.
정청래와 정무수석 쪽에는 합당하라는 신호를 주고, 김민석, 이언주, 한준호 등과 이동형에게 막으라는 신호를 주고.
이재명이 정말 합당을 원했다면 저 사람들이 ‘명심’을 거슬러 저렇게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 민주당에서요? 택도 없죠.
평택을 선거를 보면 더 선명합니다. 선거연대도 안 하고, 조국 대표가 먼저 출마한 곳에 김용남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친명계는 김용남을 ‘이재명의 선택’이라며 총력으로 밀었고요.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로 당선될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조국의 원내 복귀를 막은 겁니다.
결국 마키아벨리 공식 그대로였어요. 조국 대표를 사면할 때는 자기 얼굴을 내걸고, 정치인 조국을 죽일 때는 친명계와 김용남의 얼굴을 빌렸습니다. 합당도 한쪽으론 ‘하라‘고 귓속말하고, 다른 쪽으로는 ‘깨라’고 귓속말한 셈.
은혜는 자기 이름으로 베풀고, 피는 남의 손에 묻히는. 좋은 건 지가 하고, 욕먹을 짓은 아랫 것들이 하는.
생각할수록 비열합니다. 아, 열받네, 얄팍하다, 얄팍해.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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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inystory
05:54 · 211.♡.3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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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캣
05:54 · 211.♡.202.153
공개 정부부처회의 하면 X버릇 나오죠.
자기 생각나는거 그때그때 물어봤는데 대답 못하면 장관급도 생방송중에 꼽주고(그래도 부처 수장인데), 자기 자랑하면서 아는체 하고.
아랫사람 찍어누르면서 자기가 스폿받는 스타일입니다.
과연 지지율 30%대 가면 마키아벨리즘 즐길 여유가 있을까요. 뭘해도 욕받이 구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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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의허리선
→ 쿨캣
06:02 · 70.♡.133.73
요즘 정말 지나치게 제왕적이라는 느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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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캣
→ 그녀의허리선
06:03 · 211.♡.202.153
저것도 지지율 높을때나 박수 받지, 지지율 떨어지면 계속 욕먹다가 생방송도 없앨 가능성이 높습니다. 뭘해도 꼴보기 싫은데...
윤석열 도어스템핑 하는거죠.
- 똥
똥냥이집사
→ 그녀의허리선 작성자
06:05 · 211.♡.200.221
제왕적이면서 꼼수, 짜치는 수를 너무 많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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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연산
→ 쿨캣
07:31 · 183.♡.175.162
그게 바로 윤석열이 하던 방식입니다.
자기가 다 잘안다고 생각하고 상대방 꼽주면서 잘난척하며 자기자랑에 이용하는거.
본질이 다르지 않아요.
저러면 장관들이 자기 의견을 못내고 눈치보며 간신배로만 남게됩니다.
공교롭게도 이재명의 인사스타일이 얼마나 능력있고 소신있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기말 잘듣느냐가 기준이라죠.
끝없는 권력욕과 탐욕 품격없는 손가혁스타일에 야비하고 비열한 정치방식까지..
여러모로 진보의 윤석열입니다.
- 고
고염
06:10 · 59.♡.255.182
에휴.. 저렇게 까지 할려면, 옜말에 있는 "군주는 무치다" 라는 의미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 이고 세상인데 대다수 사람들에게 저런게 먹힐리가 절대로 없죠.
그나마 추론해보면.. 사고적 부분에서 어떤 큰 변화가 있었던게 아니었을까 라는 부분 입니다.
소위 " 내가 아니면 아무도 못해. 오직 나만이 할수 있어" 라는 것들요.
정말 그런거 아니길 너무나 바라는 1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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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love
06:15 · 119.♡.105.168
손가혁=뉴이재명
저질스럽고
전투적이고
무식하고
혐오와 비난을 서슴없이 합니다.
가만보면 이동형 이미지와 매칭되죠.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이재명의
감출수없는 뒷모습이라 봅니다.
- B
Beachwood
06:19 · 175.♡.39.205
이재명이 마키아벨리적이라고 칭송을 한 사람이 김갑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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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연산
→ Beachwood
07:41 · 183.♡.175.162
뉴이재명쪽에서는 그런한 마키아벨리적 스타일을 찬양합니다.
진보진영에서도 그런 권력욕 쩔고 제왕적으로 거침없이 권력을 휘두르는 대통령이 나타나야 국짐을 무너뜨리고 개혁을 완수할수있다는 논리였죠.
그동안 개혁이 지지부진했던건 그간의 대통령들이 권력욕이 부족하고 명분과 선비같은 이념에 사로잡혀 주어진 권력을 충분히 사용하지못해서였다고 진단합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그런 권력을 거침없이 휘두를때마다 환호하고 열광합니다.
문제는 지난 1년간 개혁은 커녕 거꾸로 개혁을 저지하고 내부를 공격할때 그렇게 해왔다는건데
쟤들은 친노친문을 병자정치 단절해야할 적폐로 보기때문에 오히려 더 열광합니다.
기존의 전통적 지지층을 해체하고 쫒아낸후, 민주당내 주류를 뉴이재명으로 교체하는데 있어 대통령의 권력이 거침없이 작동할때 저들이 큰 효능감을 느끼더라고요.
그러니 저렇게 칭송하고 광신도처럼 열광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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