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최근 투자 내역을 보면 눈물나네요.

Lv.1 피와이 (209.♡.190.155)

2026년 6월 28일 AM 01:47

조회 1,943 공감 0

물론 과거 몇십년간 장기보유 종목들로 어떤 회사보다도 탄탄하지만

최근 몇년 투자내역만 놓고 보면 확실히 감이 죽었네요.

tsmc : 전량 매도후 폭등.

hp : 전량 매도후 폭등.

애플 : 대량 매도후에도 계속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 : 너무 빨리들어감. 본전쯤 전량 매도 그 후 계속 오름

버라이즌 : 전고점에 매수후 손해보고 전량매도, 지금 매수가보다 위에 있음

울타 뷰티 : 전량 매도후 폭등

옥시덴탈 : 따른 종목과 다르게 비교적 장기보유한 유일한 종목, 최근 유가폭등으로 잠깐 이익구간이다 다시 하락.

단기보유후 판 종목들은 다 폭등, 가지고 있는 종목은 안오름.

댓글 (13)

  • henlien

    henlien Lv.1

    01:55 · 58.♡.250.115

    찰리 멍거가 없어서 그럴까요?

  • 피와이 Lv.1 → henlien 작성자

    02:08 · 209.♡.190.155

    위에 언급한 종목은 찰리멍거 죽기전 거래이긴 합니다. 구글 대량 매수가 찰리멍거 사후에 일어난거 같은데 구글도 뭐 요즘 안좋죠. 구글의 미래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건데 매수시점이 이번에도 좋지 않았습니다. 구글도 단기보유후 팔면 이번에도 똥손 인증이죠. 혹시라도 구글 전량매도 소식이 들리면 그때가 진입시점일지도?

  • Lv.1

    01:59

    삭제된 댓글입니다.
  • nomark

    nomark Lv.1

    02:04 · 59.♡.82.250

    요즘 대부분의 가치투자자들이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달콤한딸기쨈

    달콤한딸기쨈 Lv.1

    02:08 · 118.♡.80.91

    그래도 이 시점에 내리지도 오르지도 않습니다.

  • 뚜벅뚜벅 Lv.1

    04:01 · 121.♡.189.144

    버핏도 생각보다 잘못된 판단이 꽤 많고 자신의 명성을 이용한 투자가 꽤 되더군요. 그동안 너무 신화에 매몰되었었던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들 보면 개인적으로는 멍거의 조언이 더 와닿더군요.

    거대한 물결에는 일단은 따라가는게 맞는거 같고 세상은 정직하게 움직이지 않기에 투자기회가 생기는 거겠지요.

  • Ivdo

    Ivdo Lv.1

    04:43 · 119.♡.216.153

    버핏이 보는 시계가 다르니까요. 나스닥100 PE, 쉴러 PE, 버핏지수 등 역대 최고수준 초고밸류 시장입니다. 미국의 유동성 공급 루트도 시간이 흐를수록 막혀가고요. 증시 호황이 지속된다는 건 환상에 가깝습니다.

    최근의 자잘한 투자내역보다는 버크셔의 현금비중이 역대 최고라는 게 중요하고, 결국 빛을 볼 거라 생각됩니다.

  • 피와이 Lv.1 → Ivdo 작성자

    05:19 · 209.♡.190.155

    당연한 말씀이죠. 어짜피 주식시장은 사이클로 움직이는거고 비관적관점으로 현금보유를 늘리고 있어도 언젠가는 내말이 맞지 하는 순간이 오고, 주식을보유하고 있어도 언제간 내말이 맞지 하는 순간은 옵니다. 다만 버핏의 현금보유량 사상최고치 뉴스가 이슈가 되고 버핏이 보수적으로 운영한지도 2,3년 되었죠. 타이밍이 너무 엇나간 거는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위의 종목들 매매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비관적 관점이기 때문에 짧게는 몇개월 길개는 2년정도 밖에 보유하지 못하고 판거죠. 근데 그 판시점이 공교롭게도 각 종목의 대세상승 초입 직전이 었습니다.

  • Ivdo

    Ivdo Lv.1 → 피와이

    05:57 · 119.♡.216.153

    버핏 입장에서 2-3년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버핏이 그렇게 미세한 시계를 맞추려 하거나 맞춘 적도 애초에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내말이 맞지 하는 순간 같은 걸 노리는 게 아니에요.

    비관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가 아니라, 그냥 밸류에이션이 낮아졌을 때만 자산을 쓸어담는 규칙으로 운용되는 인내 자본 타입의 기관입니다.

    10-20년 이상을 보는 거고, 이미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제로에 근접한 지금 굳이 시장에 참여해서 리스크를 늘릴 이유가 객관적으로 없는 거죠. 개인 투자자 관점을 버핏에게 적용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피와이 Lv.1 → Ivdo 작성자

    06:04 · 209.♡.190.155

    말씀하신게 버핏의 투자 원칙에 맞죠. 제가 말하는건 위의 종목들 매수 자체가 말씀하신 버핏의 투자 원칙에 맞지 않는 다는 거고, 본인의 원칙에 맞지 않는 매수를 하니 오래 버티지 못하고 판거고 공교롭게도 그 시점이 대세상승 초입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말한겁니다. 그냥 대가들도 저런 매매를 했구나 정도로 재미삼아 보시면 됩니다. 저런 매매가 실패해도 버크셔헤서웨이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회사라는 사실도 변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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