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에 사과" 정청래 향해 우원식 "발언 취소해라"…국회의장 경선 이변에 민주당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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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에 사과" 정청래 향해 우원식 "발언 취소해라"…국회의장 경선 이변에 민주당 내분?
JTBC 최종혁기자 가 쓴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정청래 의원 "상처받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 미안하다"
우원식 의원 - 정청래 최고위원은 상당히 책임 있는 국회의원인데 그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적절치 않다. 오히려 우리 당선자들의 판단과 당원들을 분리시키고 그걸 갈라치기 하는 그런 게 아닌가 그런 점에서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아주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정청래 의원 당 최고위 회의에서
국회의장 선거 결과로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상처받은 여러분들께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저의 말이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그래도 위로합니다.
당원과 지지자들께 부탁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헤어질 결심, 탈당 등 하지 마시고 정권교체의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미안하고 감사드립니다.
우원식 의원
최고위원이 할 말이 아닙니다. 국민의 민심을 받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모여서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근데 무슨 사과를 한다는 겁니까? 당심과 민심을 분리해내고 국회의장 후보와 당심을 분리해 내려고 한느 아주 잘못된 말이다, 저는 그 거 취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우원식은 정청래 의원보다 훨씬 더 후쿠시마 원전 때 싸움도 더 열심히, 15일간 단식도 했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서 아주 단호하게 싸워서 아직도 막고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박
"갈라치기할 의도는 손톱 만큼도 상상한 적 없다. 선거 결과에 실망, 분노한 당원들을 위로해야 한다, 그 노력을 자임한 것"
여기까지 보니 화가 나는것을 넘어서 뭐라고 해야 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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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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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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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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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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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3:54
webzero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 왜 저렇게 반응하시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NeoPD님의 댓글
이렇게 자신의 정치 생명을 깔끔하게 버리는 군요.
entact님의 댓글
잭토렌스님의 댓글
hdh835님의 댓글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의 댓글
그렇게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하냐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인터뷰에서 보면 박병석이나 김진표하고 하등 다를 것도 없는 이야기나 하면서 완전히 기대를 접게 만들어놓고
뭘 잘났다고 저러는 걸가요
백날해봐라님의 댓글
dustku님의 댓글
기득권 계파 정치질로 당선된 놈이 뭔 개소리냐
저 개소리가 정체성입니다
뱃살대왕님의 댓글
민주당내 의원을 상대로하는 투표인데 그 민심은 당원들의 민심이어야지 맞지요..
NightShooter님의 댓글
finalsky님의 댓글
버건디로님의 댓글
뭐 국회의장됬다고 다 됬다고 생각하나본데요?
저 사람 나중에 민주당 복당 못하게 해야합니다
It덕님의 댓글
AdolfJobs님의 댓글
EraMorgeta님의 댓글
찰리브라운님의 댓글
어와둥둥님의 댓글
라움큐빅님의 댓글
그때는 출마자 공지라는게 없는, 교황 선출 방식인데,
그 때, 민주당 의원들이 전부 추미애를 적어내면....어떻게 될까요?
스토니안님의 댓글
문세님의 댓글
애초에 그들의 선택(친목질)과 당원의 선택은 달랐는데,
뭘 갈라치기 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 자격 없는건 잘 알겠습니다
CaTo님의 댓글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그정도가 아닌데?
ig0sdM님의 댓글
확실하게 민주당에 똥을 뿌리고 (의장이니 당연하게 탈당) 나가겠군요.
puNk님의 댓글
청량16ㅡ1님의 댓글
국회의원이라 불리는 너네가 당심, 민심을 대변한다 생각하는가?
파울스타999님의 댓글
일석1님의 댓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으니 그 사람들의 실망감은 위로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시이우님의 댓글
그리고 정청래또한 자기들이 뽑아놓고 미안하다 하는 것도 이상하죠. 뭐 자기는 안뽑았다하지만 결국 자기들이 뽑은 건데요.
CMYY님의 댓글
나무와숲님의 댓글
속으로 이럴 때 이력으로 쓰려고 단식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곰님의 댓글
주모~ 저기 소씨 입 다물게 소여물 좀 갖다주시게
모션진이님의 댓글
DavidKim님의 댓글
일석1님의 댓글
최고위원이 할 일이 아니었다면, 그 전에 했어야 할 사람이 하지 않은 것이겠네요.
우원식 의원이 직접 그렇게 했다면 오히려 의장에 어울리는 배포를 드러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 않을까요.
압도적 지지를 보낸 민심에 대한 위로가 누구와 누구를 갈라치기 한다는 것일까요.
압도적 지지를 알았다면서도 그에 따른 실망을 어떻게 잠재울까하는 생각은 안했던 것일까요.
발끈하고 설전 벌이고 비판하면 실망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제정신차리고 실망과 걱정 잠재울 수 있는 언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제발.
woods71님의 댓글
양심적 선택? 그건 개인의 일이지 국민의 대표가 할 말은 아니죠.
마치 자신들이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들의 지도자라고 착각하는 듯.
loveMom님의 댓글
>> 이게 민심을 받은 국회의원이, 어찌됐든 국회의장이 된 사람이 할 소립니까!!!
![](https://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555378845_6kQ5MZPD_d0f5e036aae7a19082d88a10d77fde41adf23a49.gif)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