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름 (59.♡.171.196)
2026년 7월 1일 PM 01:57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를 때마다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이 가사가 항상 울컥 했습니다.
광주 시민군들, 자기 몸을 버린 열사들, 희생된 민주 인사들, 수많은 사람들이 떠오르곤 했었죠.
그런데 요즘 상황 보니
'동지들이 그렇게 장렬하게, 숭고하게 가는 것만은 아니구나
자기 이익을 위해 다른 길로 가버리는구나'
이 생각이 아주 진하게 드네요.
전에도 민주당 의원들 보면서 답답했었는데
요즘 '간 데 없는, 동지였던 그들, 이제 전혀 동지가 아닌 몇몇, 그저 정치인에 지나지 않는'
그 사람들의 존재가 너무나 서늘하게 다가옵니다.
이제 그들은 동지가 아니고 동업자일 뿐이에요.
하지만 이러한 구시대의 끝 넘어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리겠죠.
오만한 엘리트 정치인들 밀어내고
진정한 당원 주권의 힘이 역사를 전진시킬 것을 믿어요.
대한민국이 앞으로 새로운 정치 역사를 쓰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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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은 국제 정세 탓이려니 하죠. 그런데 부동산은 처참하네요. 문재인은 못 하고 우리는 한다 큰 소리 치더니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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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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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07.01 · 218.♡.62.32
- 잉
잉여다
→ 크리안
07.01 · 211.♡.194.6
한편으로는 동지가 변절한다면 그건 동지로서는 죽은것과 다름이 없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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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 잉여다
07.01 · 115.♡.247.242
애초에 동지라 생각한거부터 잘못이죠.
독립운동하다 배반했다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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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크리안 작성자
07.01 · 59.♡.171.196
그래도 예에전에 그들도 동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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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캣
07.01 · 211.♡.192.195
죽음을 의미하는 걸꺼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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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쿨캣 작성자
07.01 · 59.♡.171.196
네, 그렇게 생각했는데, 변절해서 사라지기도 하네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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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크메시아
07.01 · 211.♡.138.253
동지들은 총탄에 스러진 상태입니다.
비겁하게 도망가거나 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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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흰구름
→ 다크메시아 작성자
07.01 · 59.♡.171.196
한두 명 딴 길로 갈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집단적으로 썩어 버려서 실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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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a
07.01 · 112.♡.14.90
문학이란, 예술이란 이렇게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때 그보다 더한 가치를 창출하게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동지는 다 쓰러져 주검이 되고
깃발만 걸쳐져 나부낀거죠.
애초에 도망가거나 배반하는것들은 동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