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눈이 생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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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 때 엄지손가락에 수년간 티눈이 있었습니다.

근데 통증은 전혀 없었네요. 그럼 사마귀인가??

암튼 국딩 때 쓰메끼... 손톱깎기로 수없이 파내고 파내어도 또 생기고...를

반복한 기억이고 바르고 말려서 허옇게 들 뜨게 하는 약도 바르고

별별 떼굿을 다 했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안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고딩? 군딩? 때였을까요?

어느 날 보니 없네요? 없어진 줄도 몰랐고, 언제 없어진지도 모르는데

암튼 깨끗하게 사라졌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희한합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새끼발가락 옆구리부분, 신발과 접촉되는 부분이 통증이 옵니다.

특정 작업, 밀가루 반죽하는 작업인데 온 몸에 힘들 주며 10~16시간 정도

계속 해야 하는 작업을 할 때 특히 아프더군요.

통증이 있는 부위에 특히 힘이 쏠려서 그런 것으로 추측 됩니다.


그래서 왜 아프지? 생각하며 오늘 손으로 만져보니 좁쌀만한 딱딱한 돌기가 느껴지고

눈으로 티눈 같아 보이는 게 있더군요.


왜 진작 만져 볼 생각을 못 했을까요?

내일 약방가서 티눈 약 구매 후, 셀프 치료 시작 할 생각입니다.


어짜라고? 걍 그렇다고요;;;

댓글 14 / 1 페이지

밤양갱님의 댓글

제대로 진료하는 피부과 가셔서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한 시술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개 정도면 막 엄청 돈들고 그러는 건 아니니, 신경도 덜 쓰고 그게 더 예후?가 깔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밤양갱님에게 답글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만 일단 셀프치료 시도해 보려고요.
병원 가야 돼, 기다려야 돼...그럴 시간이 녹록치 않은 형편이라서요 ㅠㅠ

불량식빵님의 댓글

어릴때 어머니가 펜치로 엄지발가락 안쪽에 잇는걸 힘으로 쑥빼시던 기억이 나네요...피가 철철..그자리 구멍이 뻥뚫려서 마데카솔이 구멍을 가득채웟죠...그리고 티눈을 보니 뿌리가 1센티가 넘어서. 충격이엇고 지금까지 트라우마 네요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불량식빵님에게 답글 어릴 때 어머님들은 명주 실에 이빨 묶어서...등등
참으로 과격?? 하셨습니다 ㄷㄷㄷ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설중매님에게 답글 그래요? 뭐 참아야죠, 아픈데 냄새 정도야....
국딩 때 바르던 기억이 나는데 냄새의 기억은 없네요.
약을 줄이거나 끊어야 하는지 요즘 정신머리가 예전 같이 않유 ㅠㅠ

먹꾸님의 댓글

티눈이 아니라 사마귀 일수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만 제 경험담으로 담배 불을 붙인후 해당부위에 아주 가까이 10분정도 쪼여주고 반복해서 5일동안만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전 깨꿋하게 없어졌습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먹꾸님에게 답글 통증 = 티눈이라고 검색이 돼서요.
특정 작업 할 때 그쪽에 힘이 쏠려서 생긴 거여서 우선 티눈으로 의심합니다.
근데 연초 끓은지 오래 돼서 그 때문에 담배를 샀다가?? ㅠㅠ 될까 우려 됩니다.

불량식빵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사마귀가 더 난감하죠 여러군데 퍼지기도하고요ㅠ차라리 티눈이 한방에 뺄수 잇어서 오히려 다행인듯 합니다.
유툽에 티눈 뽑는 영상 나와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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