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눈이 생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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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 때 엄지손가락에 수년간 티눈이 있었습니다.
근데 통증은 전혀 없었네요. 그럼 사마귀인가??
암튼 국딩 때 쓰메끼... 손톱깎기로 수없이 파내고 파내어도 또 생기고...를
반복한 기억이고 바르고 말려서 허옇게 들 뜨게 하는 약도 바르고
별별 떼굿을 다 했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안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고딩? 군딩? 때였을까요?
어느 날 보니 없네요? 없어진 줄도 몰랐고, 언제 없어진지도 모르는데
암튼 깨끗하게 사라졌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희한합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새끼발가락 옆구리부분, 신발과 접촉되는 부분이 통증이 옵니다.
특정 작업, 밀가루 반죽하는 작업인데 온 몸에 힘들 주며 10~16시간 정도
계속 해야 하는 작업을 할 때 특히 아프더군요.
통증이 있는 부위에 특히 힘이 쏠려서 그런 것으로 추측 됩니다.
그래서 왜 아프지? 생각하며 오늘 손으로 만져보니 좁쌀만한 딱딱한 돌기가 느껴지고
눈으로 티눈 같아 보이는 게 있더군요.
왜 진작 만져 볼 생각을 못 했을까요?
내일 약방가서 티눈 약 구매 후, 셀프 치료 시작 할 생각입니다.
어짜라고? 걍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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