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년들이 왜 419, 516을 겪고도 이승만을 숭상하나?

Lv.1 아침소리 (121.♡.151.178)

2026년 7월 5일 P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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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었는데 70대도 419를 겪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50대 중반인 저하고 별 차이 안나는 인식을 가졌을거라 생각합니다.

419당시 적어도 중학생 쯤 되어야 한다고 보면 40년대 생이어야 하는거죠.

즉, 지금 70대도 대부분 책으로 글자로 경험한 세대입니다.

그러니 이승만이 여전히 국부가 가능한거죠.

그러면 518은 왜? 냐고 하면 그들은 당시 상황을 대부분 몰랐다고 봅니다.

당시 폭도이고 사태로 진압의 대상으로 당시 상황을 인지하고 나중에 청문회가 오기전까지는 변화된 인지의 기회가 없었을거고요..

청문회도 평민당의 정치적 공세로 이해했을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보다 윗세대라고 하더라도 518은 그 피해를, 당시 어떤 일이 어느정도 있었는지를 인지하는 인구는 1,20%도 안될거라 봅니다.

제가 전북 출신이고 당시 광주에서 도보 저희 집까지 도망 온 대학생 형 보고, 집앞 국도로 지나가던 전차부대를 보면서도 당시는 별 생각이 없고 뉴스, 신문에 나오던 사태, 폭도라는 거만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중학교 이후로 광주 가면 터미널에 항상 있던 518 어머니회(유족회)의 사진전을 보면서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고딩때 돌던 비디오로 생각을 바꾸게 되었죠..

사진들이 잔인하다고 지금도 공중파 잘 안나오고 아이들이 모르는데 사실 이걸 아이들에게 분명하게 어떤 식으로든 노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지금은 너무 고착화 되어서 보여주면 이거도 조작이라고 할거 같기는 한데..

어떻게 합니까? 진짜...

자기들하고 직접 상관 없으면 무조건 놀이의 대상으로 봐버리게 만든 지금의 교육 시스템을 어덯게 해야할지.ㅠ.ㅠ.

댓글 (5)

  • 알정찍

    알정찍 Lv.1

    07.05 · 211.♡.205.225

    비디오 소장하고 계신 분들 많을걸요

  • 탱자나무 Lv.1

    07.05 · 175.♡.85.177

    5.16 쿠데타에 대해서는 직후엔 거부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장준하 선생도 지지할 정도였습니다. 장면 내각의 무능과 혼란 때문이었죠.

  • 놀아보자9 Lv.1

    07.05 · 122.♡.54.33

    개독들이 주류죠..

    아닌 사람들은 이승만 별로 안 좋아합니다..

  • 매직뮤직

    매직뮤직 Lv.1

    07.05 · 210.♡.200.189

    올해 65세입니다. 5·18 당시 저는 서울에 살던 20세였습니다.

    당시는 계엄령과 언론 검열 때문에 광주에서 실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방법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박정희 독재 정권이 끝난 뒤 잠시 찾아왔던 ‘서울의 봄’이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분위기를 통해, 대부분 많은 시민들은 전두환 신군부의 권력 장악 과정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들의 소곤거리는 목소리를 통해 뭔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느꼈구요.

    그렇게 쌓인 국민들의 분노와 응축된 에너지가 결국 전두환과 노태우를 법정에 세워 단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저는 믿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자신이 목도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유가 되서,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호도하려는 사람들은 역사의 판결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무엇이 그들의 영혼을 악마와 거래하도록 했을까, 그것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 B

    breezywind Lv.1

    07.06 · 112.♡.187.200

    생업에 바빠 객관적인 자료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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