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인데 왜 못 들어가요" 철조망 두른 아파트서 벌어진 일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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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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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분양 받은 사람들 못들어가게 막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 나온 피해자는 2달째 이사를 못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제가 참치캔을 1+1으로 못샀거든요?
마트 못들어가게 틀어막겠습니다.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진짜 천박합니다.
댓글 29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아이고~ 이러면 집값 떨어진다~ 명품아파트인데 품격을 지키세요 ㄷㄷㄷㄷㄷ
이러는 사람 없나봅니다 ㅋ
이러는 사람 없나봅니다 ㅋ
콘헤드님의 댓글
새로 입주하실 분들이 출입막고 계신 이들에게 손해배상 청구하면 100% 이길 텐데요. 이사비용 버시겠네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십여년 전 뉴스 복붙했나 했습니다 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이하략)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이하략)
SleepingLion님의 댓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파트도 상품으로 보는게 적합하지 않을지... 안팔리면 가격 내려야줘 뭐...
ppoilove님의 댓글
금융치료가 답입니다. 민사로 걸어서 재판비용 및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싹 받아내야겠네요.
집 비싸게 산 거 공매 때문에 손해봤다면 앞으로 수요 공급에 의해 살다가 집 값 떨어져도 그 떨어진 값으로 산 새로운 입주자들한테도 저럴 건가요? 아파트는 사고 난 다음에도 계속 그 가격이거나 올라야 한다는 무슨 절대 법칙이라도 있나 나 참...
집 비싸게 산 거 공매 때문에 손해봤다면 앞으로 수요 공급에 의해 살다가 집 값 떨어져도 그 떨어진 값으로 산 새로운 입주자들한테도 저럴 건가요? 아파트는 사고 난 다음에도 계속 그 가격이거나 올라야 한다는 무슨 절대 법칙이라도 있나 나 참...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체리피커님에게 답글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은 어느 부류보다 제정신이 아니더라구요
swift님의 댓글
저거 제가 알고 있는 그 아파트라면 뉴스보도가 좀 편파적입니다.
원래 미분양되면 할인분양을 자주 하게 되죠.
그럴까봐 좀 불안불안한 단지들은 최초 분양해서 계약할 당시
"안심보증제"라는 걸 합니다.
즉, 나중에 할인분양을 하게되면, 기존에 계약했던 사람들도 할인분양한 만큼 돈을 되돌려준다는 겁니다.
저 아파트도 그 안심분양제를 시행한 아파트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곳이 맞다면요)
즉, 할인분양을 했으니, 건설사가 미리 계약한 주민들에게 돈을 돌려줘야 합니다. 계약대로요.
근데, 건설사가 꼼수를 씁니다.
할인분양을 직접 하지 않고, 저걸 공매? 로 넘겨버려서,
이제 이미 자기네 물건이 아니고,
공매에서 싸게 내놓은거니,
자기들은 할인분양을 하지 않았고,
따라서 기존 분양자들에게 차액을 돌려줄 필요 없다고 하는 겁니다.
저 인터뷰에도 보면 살짝 언급이 됩니다. (공매 어쩌구저쩌구, 이거 "사실" 할인분양이잖아요~하는 내용들)
뉴스에서 일부러 건설사의 책임을 가리고,
주민들끼리 싸움으로 보이도록 유도해서 인터뷰의 내용이 이상해져있는 걸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주민들은 건설사에게 계약대로 돈 달라고 하는거고,
건설사는 "우린 할인분양 안했다니까?"
하면서 배쨰는 거고,
답답한 주민들은 항의할 수단으로 입구를 막아버린 거지요.
그래도 입구 막은 건 아무 죄도 없는 신규계약자들에게 손해 끼치는 일이고,
안좋은 방법인건 맞고요,
건설사를 직접 압박할 방법을 찾는게 좋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뉴스에 나오게 하려고 저러고 있는거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거 소송들어가면 몇년 걸리거든요....
저분들이 싸게 사서 새로 오는 사람들 엿먹으라고 저러는게 아니라,
일부러 뉴스에 나오게 해서
"취재가 시작되자~"
의 마법을 바라고 저러고 있는 걸 겁니다.
다만 저 사람들이 간과한 사실은,
언론사는 건설사 편이라서, 저렇게 해봤자 건설사의 잘못을 지적하는 뉴스를 내보내지 않고,
주민들끼리의 돈 싸움으로 보이도록 뉴스를 내보낸다는 것이지요.
덕분에 여기서 이렇게 욕만 먹고 있고요.
참고로 전 저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뉴스가 참교묘하게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게 괘씸해서 리플 남겨봅니다.
원래 미분양되면 할인분양을 자주 하게 되죠.
그럴까봐 좀 불안불안한 단지들은 최초 분양해서 계약할 당시
"안심보증제"라는 걸 합니다.
즉, 나중에 할인분양을 하게되면, 기존에 계약했던 사람들도 할인분양한 만큼 돈을 되돌려준다는 겁니다.
저 아파트도 그 안심분양제를 시행한 아파트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그곳이 맞다면요)
즉, 할인분양을 했으니, 건설사가 미리 계약한 주민들에게 돈을 돌려줘야 합니다. 계약대로요.
근데, 건설사가 꼼수를 씁니다.
할인분양을 직접 하지 않고, 저걸 공매? 로 넘겨버려서,
이제 이미 자기네 물건이 아니고,
공매에서 싸게 내놓은거니,
자기들은 할인분양을 하지 않았고,
따라서 기존 분양자들에게 차액을 돌려줄 필요 없다고 하는 겁니다.
저 인터뷰에도 보면 살짝 언급이 됩니다. (공매 어쩌구저쩌구, 이거 "사실" 할인분양이잖아요~하는 내용들)
뉴스에서 일부러 건설사의 책임을 가리고,
주민들끼리 싸움으로 보이도록 유도해서 인터뷰의 내용이 이상해져있는 걸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주민들은 건설사에게 계약대로 돈 달라고 하는거고,
건설사는 "우린 할인분양 안했다니까?"
하면서 배쨰는 거고,
답답한 주민들은 항의할 수단으로 입구를 막아버린 거지요.
그래도 입구 막은 건 아무 죄도 없는 신규계약자들에게 손해 끼치는 일이고,
안좋은 방법인건 맞고요,
건설사를 직접 압박할 방법을 찾는게 좋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뉴스에 나오게 하려고 저러고 있는거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거 소송들어가면 몇년 걸리거든요....
저분들이 싸게 사서 새로 오는 사람들 엿먹으라고 저러는게 아니라,
일부러 뉴스에 나오게 해서
"취재가 시작되자~"
의 마법을 바라고 저러고 있는 걸 겁니다.
다만 저 사람들이 간과한 사실은,
언론사는 건설사 편이라서, 저렇게 해봤자 건설사의 잘못을 지적하는 뉴스를 내보내지 않고,
주민들끼리의 돈 싸움으로 보이도록 뉴스를 내보낸다는 것이지요.
덕분에 여기서 이렇게 욕만 먹고 있고요.
참고로 전 저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뉴스가 참교묘하게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게 괘씸해서 리플 남겨봅니다.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이번건은 공매를 이용한 편법이라 입주자들이 저럴만 할거 같습니다. 이제는 계약서에 저렇게 법을 피해가는 교모한 할인판매되는 것도 언급해야 할거 같아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근데 공매로 산 입주자들은 무슨 죄죠? 2달동안 이사를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큰 곳이니까 건드려도 효과가 없으니 아래에 있는 사람들만 서로 싸우는 꼴인 것 같습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당연히 그분들은 죄가 없죠.
그래서 제 리플에도 저런 방식이 나쁜 방식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제 리플의 의도를 오해하실까봐 밑에 명시하기도 했는데,
저분들 중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뉴스기사가 편파적이라는 겁니다.
어느 쪽 편인가 하면 건설사편이고요.
실재로 본문과 리플 보세요.
건설사 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저 사람들 욕만 하고 있어요.
이 사건에서 가장 나쁜 게 누군가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뭔가요?
뭘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답은 건설사의 꼼수입니다.
근데 이 기사를 본 사람 중 누구도 건설사 욕을 안해요.
누구도 이 기사를 보고 건설사의 꼼수가 잘못됐으니
앞으로 꼼수를 못부리게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안합니다
그저 저 사람들만 욕하고 있지요.
그게 옳바른 일인가요?
저게 옳바른 기사인가요?
그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래서 제 리플에도 저런 방식이 나쁜 방식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제 리플의 의도를 오해하실까봐 밑에 명시하기도 했는데,
저분들 중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뉴스기사가 편파적이라는 겁니다.
어느 쪽 편인가 하면 건설사편이고요.
실재로 본문과 리플 보세요.
건설사 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저 사람들 욕만 하고 있어요.
이 사건에서 가장 나쁜 게 누군가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뭔가요?
뭘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답은 건설사의 꼼수입니다.
근데 이 기사를 본 사람 중 누구도 건설사 욕을 안해요.
누구도 이 기사를 보고 건설사의 꼼수가 잘못됐으니
앞으로 꼼수를 못부리게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안합니다
그저 저 사람들만 욕하고 있지요.
그게 옳바른 일인가요?
저게 옳바른 기사인가요?
그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사실 장물산사람도 크게 잘못은 없는데 피해는 보잖아요..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역시 건설사랑 언론이 양아치군요.
저거 건설사 상대로 소송하면 시간질질 끌다가 이길지 질지도 알수없고
기존 입주민들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저거 건설사 상대로 소송하면 시간질질 끌다가 이길지 질지도 알수없고
기존 입주민들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심혼에담다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시행사/건설사의 꼼수이든 어쨌든 공매면 이제 시행사/건설사께 아니라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집을 산 구매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본인들이 억울하다고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무조건 용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집을 산 구매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본인들이 억울하다고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무조건 용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심혼에담다님에게 답글
위에도 리플 달았지만, 같은 내용이라 다시 한번 복붙할게요. 워낙에 길어서...ㅠㅠ
성의없다 생각치 말아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분들은 죄가 없죠.
그래서 제 리플에도 저런 방식이 나쁜 방식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제 리플의 의도를 오해하실까봐 밑에 명시하기도 했는데,
저분들 중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뉴스기사가 편파적이라는 겁니다.
어느 쪽 편인가 하면 건설사편이고요.
실재로 본문과 리플 보세요.
건설사 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저 사람들 욕만 하고 있어요.
이 사건에서 가장 나쁜 게 누군가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뭔가요?
뭘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답은 건설사의 꼼수입니다.
근데 이 기사를 본 사람 중 누구도 건설사 욕을 안해요.
누구도 이 기사를 보고 건설사의 꼼수가 잘못됐으니
앞으로 꼼수를 못부리게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안합니다
그저 저 사람들만 욕하고 있지요.
그게 옳바른 일인가요?
저게 옳바른 기사인가요?
그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성의없다 생각치 말아주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분들은 죄가 없죠.
그래서 제 리플에도 저런 방식이 나쁜 방식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제 리플의 의도를 오해하실까봐 밑에 명시하기도 했는데,
저분들 중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뉴스기사가 편파적이라는 겁니다.
어느 쪽 편인가 하면 건설사편이고요.
실재로 본문과 리플 보세요.
건설사 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저 사람들 욕만 하고 있어요.
이 사건에서 가장 나쁜 게 누군가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뭔가요?
뭘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답은 건설사의 꼼수입니다.
근데 이 기사를 본 사람 중 누구도 건설사 욕을 안해요.
누구도 이 기사를 보고 건설사의 꼼수가 잘못됐으니
앞으로 꼼수를 못부리게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안합니다
그저 저 사람들만 욕하고 있지요.
그게 옳바른 일인가요?
저게 옳바른 기사인가요?
그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심혼에담다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가해자(시행사/시공사) vs 피해자이자 가해자(최초 분양자) vs 피해자(공매 이후 구매자)에서 어디에 더 관심 가질지, 어디를 더 안타깝게 생각할지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리고 가해자 vs 가해자이자 피해자에 대한 내용이라면 당연히 많은 분들이 가해자를 욕하겠지만 해당 뉴스는 을끼리 다툼 즉, 가해자이자 피해자 vs 피해자 상황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뉴스입니다.
가해자를 욕하지 않았다고 해서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뉴스가 옳바르지 않은 뉴스이다라는 말씀에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이런 말은 조심스럽지만,
피해자이자 가해자는 피해자 대비 금전적인 손해를 보기는 했으나 대부분 감당 가능한 금액 내에서 분양을 받았을 테니 당장 길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상황은 아닐겁니다.
(물론 입주하지 않고 임대로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꼬이긴 했겠죠.)
그런데 당장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 와야 하는 피해자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살던 집에서 나와 길거리에 나앉게 될 수도 있고,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겨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죠.
아파트 입구를 막고 있는 저 사람들한테 민사 소송을 한다고 해도 당장의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나요?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피해를 온전하게 다 보상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나요?
저는 셋 중에 피해자가 제일 불쌍하고 억울한 상황이라 생각되고, 이들의 상황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해자 vs 가해자이자 피해자에 대한 내용이라면 당연히 많은 분들이 가해자를 욕하겠지만 해당 뉴스는 을끼리 다툼 즉, 가해자이자 피해자 vs 피해자 상황에서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뉴스입니다.
가해자를 욕하지 않았다고 해서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뉴스가 옳바르지 않은 뉴스이다라는 말씀에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이런 말은 조심스럽지만,
피해자이자 가해자는 피해자 대비 금전적인 손해를 보기는 했으나 대부분 감당 가능한 금액 내에서 분양을 받았을 테니 당장 길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상황은 아닐겁니다.
(물론 입주하지 않고 임대로 자금을 마련하려고 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꼬이긴 했겠죠.)
그런데 당장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 와야 하는 피해자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살던 집에서 나와 길거리에 나앉게 될 수도 있고,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겨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죠.
아파트 입구를 막고 있는 저 사람들한테 민사 소송을 한다고 해도 당장의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나요?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피해를 온전하게 다 보상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나요?
저는 셋 중에 피해자가 제일 불쌍하고 억울한 상황이라 생각되고, 이들의 상황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심혼에담다님에게 답글
네. 말씀하신대로 각자 스스로 판단해야겠죠.
근데, 이 기사를 보세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까?
정보를 입맛대로 선별해서 내보내니,
아예 건설사 얘기는 빠져있습니다.
저야 이 사건을 먼저 알고 있었지만,
이 기사만 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뒷얘기를 알아내고 누가 잘못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나요?
이러면 그저 기사가 의도한 대로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스스로 선택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선택한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편향된 결론이 주입된 거죠.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은 본인들이 이 시건의 전말을 알고있다고 착각하고 판단을 했지만,
사실 그건 사건의 전말이 아닌 극히 일부분이었기 때문이지요.
근거가 틀렸으니 판단도 틀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의도는 건설사의 꼼수를 감춰주는 거고요.
분쟁이 있을 때 기사는 양쪽 주장을 모두 담아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게 아니면 사설로 가거나 개인 블로그에 써야지요.
지금 이 기사는 최종피해자의 관점만 있습니다.
그 근본원인을 파해치지도 않았으며, 피해/가해자의 주장도 담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항상 기사에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지 않고 대충 쓴 기사를 욕하지 않았나요?
한쪽 의견만 담은 기사를 욕하지 않았나요?
이것도 똑같은 그런 기사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편들어주는 대상이 이런 식으로 꾸준히 우리사회를 망가뜨려왔던 건설사구요.
당장에 저 사람들은 욕하긴 쉽습니다.
근데 그러면 뭐가 바뀌죠?
건설사는 계속 저런 꼼수를 부릴거고,
그 피해자는 계속 쌓여만 갈 겁니다.
저런 꼼수로 피해받는 사람들이 있다고 세상에 알리고,
그런 꼼수를 다시 부리지 못하도록 알려야하는게 "언론"입니다.
근데 그걸 세상에 알리기는 커녕 감춰준다고요?
그게 언론이 할 일이 맞나요?
다시 한번 가장 중요한 한말씀만 드립니다.
처음부터 저는 계속 이 얘기만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저 기사 어디에도 건설사의 잘못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건 잘못된 겁니다.
근데, 이 기사를 보세요.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까?
정보를 입맛대로 선별해서 내보내니,
아예 건설사 얘기는 빠져있습니다.
저야 이 사건을 먼저 알고 있었지만,
이 기사만 본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뒷얘기를 알아내고 누가 잘못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나요?
이러면 그저 기사가 의도한 대로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스스로 선택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선택한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편향된 결론이 주입된 거죠.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은 본인들이 이 시건의 전말을 알고있다고 착각하고 판단을 했지만,
사실 그건 사건의 전말이 아닌 극히 일부분이었기 때문이지요.
근거가 틀렸으니 판단도 틀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의도는 건설사의 꼼수를 감춰주는 거고요.
분쟁이 있을 때 기사는 양쪽 주장을 모두 담아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게 아니면 사설로 가거나 개인 블로그에 써야지요.
지금 이 기사는 최종피해자의 관점만 있습니다.
그 근본원인을 파해치지도 않았으며, 피해/가해자의 주장도 담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항상 기사에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지 않고 대충 쓴 기사를 욕하지 않았나요?
한쪽 의견만 담은 기사를 욕하지 않았나요?
이것도 똑같은 그런 기사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편들어주는 대상이 이런 식으로 꾸준히 우리사회를 망가뜨려왔던 건설사구요.
당장에 저 사람들은 욕하긴 쉽습니다.
근데 그러면 뭐가 바뀌죠?
건설사는 계속 저런 꼼수를 부릴거고,
그 피해자는 계속 쌓여만 갈 겁니다.
저런 꼼수로 피해받는 사람들이 있다고 세상에 알리고,
그런 꼼수를 다시 부리지 못하도록 알려야하는게 "언론"입니다.
근데 그걸 세상에 알리기는 커녕 감춰준다고요?
그게 언론이 할 일이 맞나요?
다시 한번 가장 중요한 한말씀만 드립니다.
처음부터 저는 계속 이 얘기만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저 기사 어디에도 건설사의 잘못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건 잘못된 겁니다.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swift님에게 답글
꼼수가 진짜 역겹기 그지없긴 하네요.
안심보증제로 돈 토해내야 할것 같으니까 공매로 넘겨버렸다 발뺌이라..
이런거는 사기로 쳐야 한다고 봅니다.
안심보증제 조항에 공매로 넘기는 등에 대한 얘기도 명시해야 겠네요.
안심보증제로 돈 토해내야 할것 같으니까 공매로 넘겨버렸다 발뺌이라..
이런거는 사기로 쳐야 한다고 봅니다.
안심보증제 조항에 공매로 넘기는 등에 대한 얘기도 명시해야 겠네요.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윰어님에게 답글
맞아요.
뭔가 앞으로는 대응방안이 있어야하는데,
그러려면 이런 정보가 널리 퍼져야하는데,
이런 식으로 오히려 문제를 감추는 기사만 나오니 답답해서 리플 달았습니다.
뭔가 앞으로는 대응방안이 있어야하는데,
그러려면 이런 정보가 널리 퍼져야하는데,
이런 식으로 오히려 문제를 감추는 기사만 나오니 답답해서 리플 달았습니다.
스패무스님의 댓글
이래서 언론은 건설사가 됐건 , 제조사가 됐건 ,,다른 누구의 소유(?)물이 되면 안되는겁니다.
언론의 소유주가 건설사이니 저렇게 편파 방송을 떳떳이 내는거잖아요.
언론의 소유주가 건설사이니 저렇게 편파 방송을 떳떳이 내는거잖아요.
돈쥬앙님의 댓글
층간소음도 건설사 승.
할인입주도 건설사 승
힘합쳐서 건설사 밟을 생각은 안하고 같은편을 뭐하는건지.
저동네 마트가서 할인판매하는거 전부 막고 제값주고 사기 운동해야 되는건가요
할인입주도 건설사 승
힘합쳐서 건설사 밟을 생각은 안하고 같은편을 뭐하는건지.
저동네 마트가서 할인판매하는거 전부 막고 제값주고 사기 운동해야 되는건가요
slowba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