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숲 (58.♡.71.151)
2026년 7월 9일 PM 07:59

짜장을 볶았습니다.
오늘 갔던 마트에 중화면은 양이 너무 많아 천원짜리 우동면 하나 사와서 반만 끓여 볶은 짜장 듬뿍에 계란후라이까지 하나 해서 쌈채소에 싸먹었습니다(읭? 쌈채소를 1킬로 샀는데 언제 다 소진해.. ㅠㅜ)
실컷먹고도 2인분쯤은 남았네요.
이러면 또 내일 하루종일 짜장이네요. 모레는 손님이 오니 무조건 내일 다 해치워야 합니다. ㅠㅜ
1인분 1인분 넌 대체 어떻게 만드는건희?
앙님들 맛저하시고, 습하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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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07.09 · 223.♡.4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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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아기고양이 작성자
07.09 · 58.♡.71.151
그래서 양식조리사가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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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여름숲
07.09 · 223.♡.47.122
아니요 ㅠ
시험도 안 봤어요. ㅋㅋㅋ
몇 가지 메뉴만 잘 해먹다가 요즘은 다 잊었네요. ㅋㅋ
한식 먼저 하고 양식 하면 쉽다던데 스케줄 빠른 걸로 하다보니 혼자만 못 하고 쩔쩔매는 게 너무 분하고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영등포 길바닥에 눈물 좀 뿌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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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아기고양이 작성자
07.09 · 58.♡.71.151
양식이건 한식이건 어렵더라구요. 실제 음식과 시험용 음식이 달라서 말짱 필요없다 하더이다(울 오빠 새언니가 호텔조리과 커플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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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 여름숲
07.09 · 14.♡.156.50
제가 일단 제한시간 내에 뭘 못 한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남들은 잘만 하는데 왜 안 되냐고 좌절했었죠.;;
근데 그 때 제가 미친듯이 답사 다닐 때여서 주말에도 쉬질 않을 때라 주중 저녁에 두 번인가 세 번인가 퇴근 후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요리학원 다니는 것 자체가 무리이긴 했어요. 그래서 더 못 했다는 변명을 ㅋㅋㅋㅋ 부질없지만 해봅니다.
암튼 양식조리사는 실패입니다. ㅋㅋㅋㅋ
시험용 음식은 딱 몇 센치에 맞춰서 자르고 모양도 딱 그대로만 내야하고, 편리한 도구를 이용을 못하고 칼도 큰 칼만 써야해서 이것도 칼질 많이 해본 사람 아니면 잘 안 되고 뭐 그래보였어요.;; 제겐 넘 어려웠어요.;;
아 그리고 그놈의 오므라이스도 왜 그리 어렵던지... 연습하며 계란을 몇 판을 써야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한 판도 못 쓰고 그냥 포기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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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라비
07.09 · 61.♡.40.20
우와. 제대로 볶아졌네요~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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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셀라비 작성자
07.09 · 58.♡.71.151
조금만 해보겠다고 궁중팬도 아니고 작은 후라이팬에 하느라고 낑낑대다 결국 양파를 넣고나선 볶지도 못하고 물부어 끓여버렸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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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wrigglewriggle
07.09 · 125.♡.75.224
짜장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 걸 보니 제대로 만드셨을 것 같네요.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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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Bigwrigglewriggle 작성자
07.09 · 58.♡.71.151
팬이 작아 물넣고 퍽퍽 끓인거치곤 때깔이 잘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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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07.09 · 61.♡.129.130
주사위 크기 정도를 기대했는데... 고기 크기가 살짝 아쉽습니다.
90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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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만드는 건 넘 어렵더라구요.
전에 양식 조리사 따겠다고 학원 갔더니 재료를 너무 조금 주셔서 에게? 하면서 만들던 게 생각나요. ㅋㅋㅋㅋ
집에서는 그렇게는 못 만들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