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숲 (58.♡.71.151)
2026년 7월 10일 PM 12:19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이 있어 나서기만 하면 비가 오나 짜증을 내며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희망도서 신청한게 들어왔다고 며칠전 톡을 받고 어제는 예약도서까지 도착했다길래, 마침 아침에 해가 빼꼼 나길래 얼른 서둘러 나가보는데...나선지 5분만에 비를 만납니다.. 아오~~~
"여튼 도서관에가서 희망도서 한권이랑 예약도서도 있어요!" 했더니 예약도서는 1층(어린이도서관)책이니 가시면서 들러가세요!! 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도서관을 나와 도서관옆 마트를 들러 필요한 장을 잔뜩 봐서 집에 들어와 꺼내면서
아!! 1층 책!
아 2층에서 1층 내려오는 그 몇십초사이 그걸 까먹고 그냥 유유히 걸어나와 한참 장을 보고 집에 올때까지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늙었나봐요 이 정신머리 어쩔..
다시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요..비도 뿌리고 날도 습하고 밥도 먹어야겠고 12시에 만나요도 봐야겠고..
오늘일은 일단 내일로 미루겠어요 ㅠ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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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07.10 · 1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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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oknbeer
07.10 · 61.♡.162.10
예상치 못한 비가 오면 다 잊어버리고 빨리 비 피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게해요.
집에 오면 아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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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ubyBlood
07.10 · 59.♡.112.229
이런날도 있는 거죠. 비 덜 맞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요.
저는 어제 책주문 한게 예전 주소로 가있어서 건강검진 끝나고 들렸다 비를 쫄딱 맞았습니다. 우산이 소용 없더군요.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하루종일 잤는데 아직도 으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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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나가실 핑계가 생겨서 잘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