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민주당 대통령 깔 줄은 몰랐습니다
징짱채고

Lv.1 징짱채고 (223.♡.48.14)

2026년 7월 14일 AM 09:06

조회 1,189 공감 0

윤가놈 검찰총장 때 보는 기분입니다.

검찰개혁 하겠대서 뽑아줬더니

통수치고 정권 바뀌어서 나라 개판낸 윤가놈 강점기

이름만 다르지 검찰개혁 한대놓고 뭉개고

폐급 인사들만 모아서 장관 앉히는 지금 정붇

내란만 안 일으켰지

무슨 차이일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당무개입 의혹, 말뿐이고 보이지 않는 실적

손 놓은 것 같은 부동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그렇게 일 잘했다는데

지금은 사람이 많이 맛이 간 느낌입니다

능력이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일에 힘쓰느라 실적이 안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무엇보다도 윤비어천가 부르면 다 꽂아주던 놈이랑

무슨 차이인지 모를 인사 기준이 가장 보기 싫습니다

옛날 같으면 이 정도 비토하는 글이면

빈댓글 폭탄이었을텐데 요새는 저보다 더한 글도

올라오는 거 보면 코어층 마음이 진짜 심란함을

넘어서서 거의 돌아설 분위기구나 싶습니다

구도심에서 놀 때 문정부 비판한 적이 조금 있었지만

그건 박근혜 사면 때, 그리고 페미 관련 말이 많을 때

정도였고 그나마도 대체 왜 이럴까요

아쉽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정도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저 인간을 왜 뽑았지

그렇게 대안이 없었나?

내가 사람을 잘못봤나? 작정하고 속인 건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문정부 때는 민주당도 이낙연 하나 정도가

크게 거슬렸는데 지금은 안 거슬리는

인간 찾기도 힘들고

정치판 참 정떨어집니다

댓글 (16)

  • 엘비제이 Lv.1

    09:09 · 115.♡.180.106

    민주당 단체로 맛이 간 것도 참 보기 힘드네요. 민새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대통령은 스마트한 독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2의 박정희가 되어서 불도져처럼 밀고 나가는 거죠

  • 미녀와확고한동맹

    미녀와확고한동맹 Lv.1

    09:12 · 218.♡.42.193

    동감합니다.

    솔직히 윤돼지야 내가 뽑지 않았고...윤돼지를 선택한 국민이 더 많아서 내가 진 것이니 짜증은 날지언정 지금같은 답답함은 없었습니다.

    이재명(이제 잼통 같은 애칭은 도저히 못 붙이겠습니다.)은 대통령 되기를 간절히 바랬고... 사이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상식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투표했는데...뒤통수를 너무 쎄게 맞은 것 같아 내상이 어마무시합니다.

    내상 치유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ㅡㅡ^

  • bbi79

    bbi79 Lv.1

    09:15 · 106.♡.243.138

    트로이목마 였네요.

  • 빗속을걷는레콘

    빗속을걷는레콘 Lv.1

    09:17 · 117.♡.6.47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정치인들 다 똑 같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 Rider_man

    Rider_man Lv.1

    09:17 · 223.♡.149.105

    상대원시장 연설이 저에게 너무나 큰 울림이였고.

    진짜 일사천리로 검찰, 언론개혁을 할 줄 알았어요.

    편들어달라는 것이 아닌 그냥 상식이 상식이 되는 세상이 될 줄 알았어요.

    부자되는 것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검찰개혁, 언론개혁 먹고 사는 소시민에겐 아무것도 영향을 끼치지 않죠. 솔직히요.

    그럼에도 내가 아는 (그 사람들은 저를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억울하지 않을 (검찰이건 언론에서건) 그런 나라가 될 줄 알았어요. ㅠㅠ

  • 이글스톤웍스 Lv.1

    09:24 · 39.♡.47.13

    제가 집권 초기에 타 사이트에 많이 적었던 얘깁니다.

    인사가 정말 중요하다.

    대통령이 상대해야 할 적(?)들은 감봉 몇 개월, 인사조치 하나에도 벌벌 떠는 시 공무원과 도 공무원들과는 다를 것이다. 카르텔로 똘똘 뭉친 엄청난 세력들을 제대로 휘두르려면 장관등 인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했는데 뭐 본인이 본인 발등 찍어버렸으니..

  • S

    superpop Lv.1

    09:26 · 180.♡.160.224

    저도 속았습니다. 반백년 살면서 그래도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재명이란 인물을 보면서 그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에 슬프기까지 합니다.

  • 텅빈대나무

    텅빈대나무 Lv.1

    09:29 · 115.♡.168.107

    저도요. 사이다 노무현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가면 쓴 박정희가 되어가고 있네요.

  • 카비젤 Lv.1

    09:38 · 58.♡.140.250

    사실 상 대체재가 없었잖아요.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겁니다. 참...좋은 세상 오는 줄 알았는데 생전에는 그런 세상은 못 볼 것 같네요.

    진짜 문통 시절 개마고원 여행을 꿈꿨던 시기가 정치적으로 내 생애 최고의 시기였던가요...

  • 유원 Lv.1

    09:42 · 182.♡.134.8

    대체재가 없었고, 또 기대한 부분이 있으니 믿고 찍은 것도 사실이지요.

    어쩌겠습니까. 다시 지난 대선으로 되돌아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 찍는 것 외의 다른 선택지가 없을 것을요.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 모양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선택의 부작용 및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는 부정적인 모습들에 대해 인정하기 어려워서 조금 더 두고 보면서 판단해야겠다는 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저야 성남시장 시절부터 어차피 우리 진영의 이명박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고, 대통령으로 뽑을 때에도 그저 사이다 개혁만 기대했을 뿐 인간적으로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진 않아서 실망이 그래도 적은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신감 들고 참 씁쓸한데,

    아주 많이 좋아하시고 상당한 기대를 걸었던 분들께서는 참 힘드실 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뽑은 대통령인데.

    그저 더 이상의 큰 문제 없이 잘 수습하면서 다음 총선, 대선 이길 수 있도록 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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