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슁창 (59.♡.65.140)
2026년 7월 14일 PM 03:39
첫문장부터 자기주장으로 시작해서 글 전체가 팩트에 근거하기 보다는 자기 바램 같군요..
이정도 수준의 컬럼이 경향일보라는 일간지에 실린다는게 수준이하 같습니다.
지금 정치 수준보다도 더 수준이하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대근은 김부겸 총리시절 외교안보특보였습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110072147055)이대근은 경향일보 컬럼에 "굿바이 노무현"이라는 글을 써서 욕도 많이 드셨죠.
(https://www.khan.co.kr/article/20090415180948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어쩌다 보니 범여권은 김민석·정청래·조국의 무대가 됐다. (의견)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된 차기 대선 경쟁에서 그들은 지지를 얻든 잃든 각자 방식으로 존재감을 키우며 정치 중심에 서 있다. (의견) 반면 김부겸·우원식 같은 경륜 있는 정치인은 시야 밖으로 밀려나 있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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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요구를 자기 품에 담아내기 위해 분투했던 비주류 정당은 주류 기득권이 된 이후 다른 정당으로 변모했다. (의견) 공동체 비전을 갈고닦는 일이 아니라, 이미 획득한 자산을 독차지하려는 상속 싸움에 몰두한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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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당놀이에서는 보편적 정치 윤리보다 부족적 도덕률이 더 중요해진다. (주장) 의리, 친명, 친청, 적통 같은 부족언어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의견) 여기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자기 부족의 시조로 끌어올려 신성화하면 부족주의 서사가 완성된다. (주장)
부족주의가 정치 문법이 되면 정치는 너무 쉬운 일이 된다. (주장) 정치는 다른 입장을 가진 상대를 설득하고, 그와 타협하는 일이다. (주장) 이상과 현실 사이 균형점을 찾으며, 절제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기 비전을 밀고 나갈 줄 알아야 하는 정교한 과업이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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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치에서 김부겸·우원식 같은 정치인은 설 자리가 없다. (의견) 두 사람은 혐오와 적대, 분열을 정치무기로 쓰지 않았다. (주장) 갈등 조정과 타협의 중요성을 잘 이해했고, 실천하려 했다. (주장) 민주주의에서는 너무나 평범한 덕목이다. (의견) 그러나 통합과 대화가 실종된 시대에는 그 평범함이 희귀한 자질이 된다. (주장) 부족주의가 그들을 특별한 정치인으로 만든 것이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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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행동을 촉구한다. (주장) 여기서 더 물러서면 정치의 정상화는 더 멀어진다. (주장) 성공은 언제나 모방을 낳는다. (의견) 부족정치가 성공모델이 되는 순간, 정치인들은 너도나도 소부족장이 되려 할 것이다. (의견) 두 사람이 민주당에 실망한 당 안팎의 시민을 믿고 통합과 대화의 정치로 성과를 낸다면, 다른 정치인들도 뒤따를 것이다. (주장) 부족정치를 실패모델로, 통합정치를 성공모델로 바꾸는 것. (주장) 두 사람에게 주어진 과업이다. (주장) 통합과 대화는 유약함의 증표가 아니라 자신감의 증거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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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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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15:43 · 218.♡.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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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사람의 망상이죠.
김부겸은 이번 지선에서 조금 아깝기는 했지만 지나간 정치인이고 우원식은 더 이상 욕심 내서는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