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비판이 자아비판이 되지 않길…
투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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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5일 PM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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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감과, 육식(생각) 으로 경험하고 사유한 것들을 토대로 감각과 정보를 판단하고, 세계관과 가치관이 형성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토대로 옳고/그름이 구분되어지고 본인의 신념대로 세상살이를 하겠지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부정하는 하는것을 어려워하는게 인간의 속성인데, 저도 제가 자기비판을 놓치고 있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그것을 토대로 판단했어야했습니다. 믿고 싶어서 믿었던 것을 놓쳤습니다.

저도 유시민 교수님과 마찬가지로 이재명대통령의 삶은 인간승리이고 짠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삶은 죽음의 굴곡이 수도 없이 있었던 위인의 인생여정이고

노무현대 통령은 그 가난했던 시절, 책보따리 들고 산중턱에 나무판자집 하나 지어서 고시공부했던 시절의 청춘. 이후에 맨땅에 헤딩하면서 상남자(상남자는 이럴때 붙이는 단어라 생각합니다)같은 삶을 사셨고.

문재인 대통령은 거제서부터, 감옥에서 사시 합격소식을 통보 받은 드라마. 그 이후 친구의 죽음과정에서 보여준 품위. 또 종교적 ‘성인’ 의 삶과 인품.

이재명 대통령은 그 촌골짜기 태생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야말로 대부분의 한국사람이라면 겪을 일이 없는 고난과 어려움을 겪은 삶. (아마 저라면 중간에-공장시절이든, 정치에 들어서고 검찰에 시달렸던 시절이든. 극단적 생각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이대통령 멘탈이 진짜..)

저는 유약한 사람이라 모든 분들의 삶을 존경하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개인 인생사의 경이로움에, 믿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유작가님 말씀대로, 만약 구상하시는 것이 ‘그것’ 이라면 그게 제가 생각했을때도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이제껏 보여주셨던 ‘와.. 저게 되네?’ 라는 순간들 처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희박한 확률이지 않나…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매순간 변하는데, 구조적 다수를 만든다는 목표부터가 애초에 ‘없는 단어’ 가 아닌가? 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남자에게 ‘맛없는 돈까스나 국밥’ 같은 단어처럼요..)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정치와, 권력기관의 시스템을 빠삭하게 알고 있는 유작가님의 말씀을 들고보니, 아. ‘없는 단어’는 맞구나 싶습니다.

유작가님과 똑같은 마음입니다.

밀고나가실꺼면 제발 잘되길 바라고.

아니면 지금에서라도 주식 손절하듯이

아까워도 날리고. 다시 상승할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갈아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기비판이 자아비판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35도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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