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티 (1.♡.86.55)
2026년 7월 16일 PM 07:46
어디 스스로를 노무현에 비유하고 앉았었는지 아주 불쾌하고 소름이 끼칩니다.
노짱을 존경하는 이유야 백만 가지가 넘지만, 그중에 인간적으로 평가받던 이유 중 하나가 뭡니까. 어떻게든 소통, 설득, 대화하려고 끝까지 노력한 사람이었단 거 아닙니까. 그거도 안타까우리만치 너무나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하다가 공격도 심하게 받고..
그러면서도 그 과정에서 본인에 대한 비난을 단 한 번이라도 두려워한 적이 있었나요? 지금껏 세분의 민주진영 대통령 중에 그 누구도 본인 비난을 두려워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재명은 뒤로 숨는 것도 모자라, 남에게 덮어 씌웁니다. 철저히 욕받이들을 찾아내요.
민주당원들의 가슴 아프도록 애틋한 존재인 노무현을 정치 입문 초기부터 작정하고 자기 영달의 도구로 비유한 그 영악한 계산에, 그 가치와 완전히 대립하는 정반대의 화신을 보며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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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통찰이십니다. 결국 자신과 본질이 닮은 인간에게 감정이입 하니까요. 누군가는 그 비극 속에서 눈물과 한을 삼켰는데, 누구는 노무현의 고통
- 그간 누워서 침 뱉기 될라 우리가 입꾹닫 하고 있었을 뿐, 낯 뜨거운 과거 흔적들 하나하나 살펴 보면 정말 하아..
- 헉 이게 말이 되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하겠습니다. 딴지 정지 안 당하신(ㅠㅠ)분 계시면, 누가 거기에도 좀 올려주세요.
- 하아 저도 그 의뭉스러움이 정말 참아지지가 않네요ㅠ 솔직함에는 책임과 진정성이 따르는데, 대통령에게는 애초에 그럴 만한 본질과 밑천이 아예 없었
-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평가할 것도 없이, 그냥 한 인간으로서 한 남자로서도 쪽팔립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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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이
19:49 · 12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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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파민중독
19:56 · 124.♡.200.172
상남자 vs 하남자
바보 vs 얍삽이
- 냥
냥이가마우스잡음
19:58 · 118.♡.3.232
비열함으로 정의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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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군멍군
20:05 · 114.♡.190.21
지난 1년을 지켜 봐 왔는데
저는 그 '의뭉스러움'이 참으로 혐오스러워요
사람이 왜 솔직하지 못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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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티
→ 장군멍군 작성자
20:13 · 1.♡.86.55
하아 저도 그 의뭉스러움이 정말 참아지지가 않네요ㅠ 솔직함에는 책임과 진정성이 따르는데, 대통령에게는 애초에 그럴 만한 본질과 밑천이 아예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해지는 순간 영악한 속셈과 얄팍함이 다 탄로 나니까, 결국 자기 안위와 이득만 계산하느라 의뭉스러운 가면 뒤로 비겁하게 숨는 것.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구경한 것은 그 가짜 권력을 지키기 위한 구차한 기만이자 연극이었을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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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Jeans
20:10 · 223.♡.51.185
불쾌하다는 표현..
너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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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warau
20:14 · 61.♡.148.175
참 품위가 없어보입니다
- U
Uurr
20:27 · 14.♡.32.134
비열 저열 음흉 상스러움 천박함 영악이란 단어밖에 안 떠오르네요
- 열
열공하자
20:31 · 121.♡.196.140
원래 대통령이 뭘하든 욕먹는 자리인데 대통령자체가 쓴소리를 못 받아들이고 우회적으로sns 리트윗하고 있으니까요. 어제 매불쇼 자료영상으로본 유시민작가와 이대통령 과거영상을 보니 조금도 기분나쁨을 감추지못하더라구요.
예전에도 sns로 공격 많이 했잖아요. 가정사도 개인차는 있겠으나 욕설사건도 그러하구요. 솔직히 인격이나 성정이 좋은사람은 아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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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스티
→ 열공하자 작성자
20:44 · 1.♡.86.55
그간 누워서 침 뱉기 될라 우리가 입꾹닫 하고 있었을 뿐, 낯 뜨거운 과거 흔적들 하나하나 살펴 보면 정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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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웃기지 않나요? 아주 모르는체 하는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