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를 보았습니다.(스포)

Lv.1 카지미르 (61.♡.29.169)

2026년 7월 17일 AM 08:31

조회 249 공감 0

댓글 (5)

  • 민고

    민고 Lv.1

    08:38 · 101.♡.71.43

    정부쿠폰 빨로 오늘 2회차 갑니다

  • 샤프슈터

    샤프슈터 Lv.1

    08:39 · 116.♡.67.74

    재밌어요. 4dx봐야 하나 싶어요

  • E

    ElCid Lv.1

    08:40 · 118.♡.25.69

    크리쳐물이라고 생각해서 갔더니.. 액션이 너무 잘 뽑혔고.. 마지막은 우주 전쟁? 응?

    그 와중에 대사는 참….ㅡㅡ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고구마도 좀 있었던 것 같고 (내가 아직은 얘 보여줄 때가 아니야. 보여줄 것 같지? 기다려~), 황정민 등 찌질함도 좀 느껴지고 (진짜 이 영화는 여자들이 더 멋짐.)

    영상도 고급진데 너무 현실적이라 그런지 좀 비위가 상한다고 할까요?

    그나저나 조인성은 immortal 인가?

  • joydivison

    joydivison Lv.1

    08:42 · 119.♡.207.200

    영화적 체험이라는 점에서는 그리고 영화가 움직임을 기록하는 매체라는 부분에서는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해요. 하지만 이런 시도는 이미 여러번 있었던거라 새롭지 않은….새로 만들어진 매드맥스가 그랬죠. 이야기도 촘촘하면서

    영화가 1초에 24프레임의 정지된 화면을 연결해서 움직임을 만드는데 각각의 프레임 사이를 관객이 잔상으로 채우면서 그걸 움직임으로 받아들이죠.

    근데 영화 호프는 공허한 이야기의 공백을 관객들이 채우면서 소비하기 시작하는것 같아서 좀 어이가 없어요.

  • 카지미르 Lv.1 → joydivison 작성자

    10:39 · 106.♡.66.253 · 수정됨 (4회) · 10:44

    저도 상영내내 <호프>가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은 들진 않았어요. 다만 그건 장르적 관점의 문제이고 <호프>는 그런 장르적 속성과 토대 자체를 어느 지점까지 무화시키고도 ‘영화‘ 그것도 ‘상업‘영화가 가능한지 되묻는 시도로 보았어요. 거대 자본이 투입된 이런 무모한 시도야말로 한국영화역사상 전무후무한 사례를 목도하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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