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새가 보는 이번 전당대회 목적이 "당대표 리더십의 제거" 같습니다.
별나라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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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일 PM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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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온갖 무리수를 동원해서 당 대표가 되면, 민새도 당대표 하는게 매우 곤란할 텐데..'

이런 걱정을 했었습니다. 선거의 본질은 승복이고, 정당한 룰과 경쟁이 아닌데 어떻게 승복이 가능하겠어요.

그런데 목적을 다르게 보면 이게 다르게 보입니다.

민주당을 쪼개서 정계개편의 매물로 내놓으려면, 첫번째 해야할 일은 뭘까.

"당대표라는 정당의 구심점을 제거하고 수습할 수 없는 거대한 분란을 만들어 붕괴시킨다"

즉, 김민석은 당대표가 되려고 나온게 아니라,

민주당을 "필요한 만큼 뜯어서 가져가기 위해 출마를 한 것" 입니다.

정청래가 당대표가 되면,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들 이라는 가죽을 쓴 다른 시민단체등을 시켜서", 당선 무효 소송을 냅니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당대표는 식물이 되고, 본안소송까지 두어달이 그냥 지나가게 됩니다.

이런 소송은 새 당대표가 당을 추스려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려 할 때는 문제가 되지만,

그 당대표가 민새라면 저런 소송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당 대표 일을 아무것도 안할 것이니까요.

그때가 되면 더욱 더 세가 커질 호위 의원들을 규합해서 분당의 명분을 만들고 당을 쪼개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저쪽 기획자의 큰 그림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

민주당의 구심점인 당대표 리더십을 삭제하고, 당을 분할해 내기 위한 첫 작업이라는 생각으로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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