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보호자 호칭은 생각해 볼 만 하네요.
moho

Lv.1 moho (118.♡.82.2)

2026년 7월 18일 PM 02:35

조회 434 공감 0

(화질이 좀 구립니다만...)

어제 잠깐 다모앙에서도 언급 되었던 경남교육청이 시행하려다 반대 의견이 많아서 철회한 내용인데요.

기사에서 너무 과격(?)하게 표현해서

"아빠 / 엄마 표현은 성차별적 요소가 있으니 보호자 1 / 보호자 2 로 표기해 주세요"

라고 해서 공분을 사게 된 느낌이네요.

공문 내용을 보면 요즘 시대에 어느정도 필요한 내용이고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댓글 (12)

  • 민고

    민고 Lv.1

    14:37 · 101.♡.71.43

    한부모 가족이 많은데 왜 공분 타령일까요

  • mtrz

    mtrz Lv.1

    14:37 · 180.♡.14.183

    과거에는 학부형(學父兄)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였죠.

    일리가 없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호칭에 얽매이는지 통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 크리안

    크리안 Lv.1

    14:41 · 124.♡.112.199

    엄마1 엄마2 또는

    아빠1 아빠2 는 어떻습니까 ㅎ

    엄마를 없애던가 아빠를 없애던가

  • PWL⠀

    PWL⠀ Lv.1

    14:43 · 211.♡.50.123

    예전부터 알아서 저렇게 부르던 선생님도 계셨어요. 부모라는 뜻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한부모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직장 때문에 한 쪽만 사실상 육아를 담당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아무 생각 없이 부모라는 말을 쓰나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도 있고 위탁되어 자라는 아이들도 있죠.

    사람들이 부모라는 뜻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쓰다보니 사고가 굳어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14:44 · 218.♡.142.31

    보호자라는 명칭이 고민 없이 나온 멍청한 명칭이라 그렇습니다.

    새로운 용어를 만들지 말고 가족이라고 하면 되죠.

    보호자 1 보호자 2가 아니라 가족 1 가족 2라고 했으면 덜 했을 겁니다.

    부모 표현 대신 보호자라는 걸 쓰면 보는 사람도 그렇고 실제 대상자도 거리감이 큽니다.

    남남 커플의 입양된 아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보호자가 아니라 가족입니다.

  • 오후반차 Lv.1 → 하늘걷기

    14:48 · 116.♡.60.145

    보호자나 양육자가 꼭 가족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요.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 오후반차

    14:56 · 218.♡.142.31

    그럴 때도 가족으로 적고 가로 열고 구체적인 관계를 적으면 되죠.

    꼭 법적인 용어를 적을 필요 없습니다.

    이건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캠패인을 하든 뭘 하든 이게 법적으로 올바르고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사람들이 받아 들이는 게 아닙니다.

    심리적인 장벽을 넘어야 그나마 조금씩 받아 들이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호자는 고민 없이 나온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 오후반차 Lv.1 → 하늘걷기

    15:11 · 116.♡.60.145

    법률을 떠나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저런 고민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고려해야 하는 건 우리가 아니라 학생의 심리죠. 위탁가정이나 시설 같은 데 맡겨진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부모도 가족도 아닌 이들에게 그런 호칭이 붙는 것에 대해 어떤 마음이 들지 한 번 생각해 보시죠.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 오후반차

    15:17 · 218.♡.142.31

    저는 그래서 가족이라는 호칭이 낫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시적인 관계라도 가족이라는 안정감을 주는 게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는 법률적인 용어입니다.

    기본적으로 거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오후반차 Lv.1 → 하늘걷기

    15:27 · 116.♡.60.145

    그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겐 반강요적이고 거부감이 느껴지는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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