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o (118.♡.82.2)
2026년 7월 18일 PM 02:35

(화질이 좀 구립니다만...)
어제 잠깐 다모앙에서도 언급 되었던 경남교육청이 시행하려다 반대 의견이 많아서 철회한 내용인데요.
기사에서 너무 과격(?)하게 표현해서
"아빠 / 엄마 표현은 성차별적 요소가 있으니 보호자 1 / 보호자 2 로 표기해 주세요"
라고 해서 공분을 사게 된 느낌이네요.
공문 내용을 보면 요즘 시대에 어느정도 필요한 내용이고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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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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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고
14:37 · 101.♡.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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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14:37 · 180.♡.14.183
과거에는 학부형(學父兄)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였죠.
일리가 없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호칭에 얽매이는지 통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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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14:41 · 124.♡.112.199
엄마1 엄마2 또는
아빠1 아빠2 는 어떻습니까 ㅎ
엄마를 없애던가 아빠를 없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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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14:43 · 211.♡.50.123
예전부터 알아서 저렇게 부르던 선생님도 계셨어요. 부모라는 뜻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한부모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직장 때문에 한 쪽만 사실상 육아를 담당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아무 생각 없이 부모라는 말을 쓰나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도 있고 위탁되어 자라는 아이들도 있죠.
사람들이 부모라는 뜻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쓰다보니 사고가 굳어버린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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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14:44 · 218.♡.142.31
보호자라는 명칭이 고민 없이 나온 멍청한 명칭이라 그렇습니다.
새로운 용어를 만들지 말고 가족이라고 하면 되죠.
보호자 1 보호자 2가 아니라 가족 1 가족 2라고 했으면 덜 했을 겁니다.
부모 표현 대신 보호자라는 걸 쓰면 보는 사람도 그렇고 실제 대상자도 거리감이 큽니다.
남남 커플의 입양된 아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보호자가 아니라 가족입니다.
- 오
오후반차
→ 하늘걷기
14:48 · 116.♡.60.145
보호자나 양육자가 꼭 가족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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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 오후반차
14:56 · 218.♡.142.31
그럴 때도 가족으로 적고 가로 열고 구체적인 관계를 적으면 되죠.
꼭 법적인 용어를 적을 필요 없습니다.
이건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캠패인을 하든 뭘 하든 이게 법적으로 올바르고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사람들이 받아 들이는 게 아닙니다.
심리적인 장벽을 넘어야 그나마 조금씩 받아 들이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호자는 고민 없이 나온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 오
오후반차
→ 하늘걷기
15:11 · 116.♡.60.145
법률을 떠나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저런 고민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고려해야 하는 건 우리가 아니라 학생의 심리죠. 위탁가정이나 시설 같은 데 맡겨진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부모도 가족도 아닌 이들에게 그런 호칭이 붙는 것에 대해 어떤 마음이 들지 한 번 생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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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 오후반차
15:17 · 218.♡.142.31
저는 그래서 가족이라는 호칭이 낫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시적인 관계라도 가족이라는 안정감을 주는 게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는 법률적인 용어입니다.
기본적으로 거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오
오후반차
→ 하늘걷기
15:27 · 116.♡.60.145
그런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겐 반강요적이고 거부감이 느껴지는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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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족이 많은데 왜 공분 타령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