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계절 (211.♡.196.221)
2026년 7월 18일 PM 09:52
안전을 위해 철수 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1998년 8월말 쯤으로 기억하는데, 지리산 뱀사골에 지난 몇 일간 내린 비로 캠핑객 여러 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곳 뿐만 아니고 여러 곳에서 그런 사건이 흔하게 발생하던 때였습니다.
당시 아시는 분께서 그곳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분들을 찾는 일을 하셨었는데, 끔직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계곡에서 물이 불어나면 점점 불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계곡에서 무릎위로 불어난 물 속에는 자갈과 같은 것들이 많이 섞여있어서 그냥 건너려다 보면 주저앉게 되고 그러면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제헌절을 포함한 3일 연휴가 많은 분들을 야외활동으로 내 보냈을 것으로 보이는데, 부디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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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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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오름달열여드레
07.18 · 21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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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ue_Team
00:10 · 211.♡.90.18
목,금,토 충주로 캠핑다녀왔는데
비 진짜 무섭게 오더군요
제가 간곳은 계곡이 아닌데도 불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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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구배야
00:48 · 112.♡.141.11
재수할때 친구들이랑 강원도에 캠핑갔다가 자는데 물차서 부랴부랴 찰수한 기억이 있는데 진짜 조심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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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황명필
01:40 · 112.♡.155.59
그 때 과 후배가 남자 둘이 계곡에 텐트치러 갔다가 비가 와서 모텔 천장만 보고 왔다고 투덜대길래, ”하루 일찍 갔음 너네 다 죽었어.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배도 ”아. 맞네요 형님. 투덜댈 일이 아니었네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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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버지가 지리산에 친구 만나러 가셧다가 고립 되셔서 어머니랑 아버지가 연락이 안되서 밤을 새며 초하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