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봄난준. (117.♡.5.154)
2026년 7월 19일 PM 09:32 · 수정 3회(22:44)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법안으로 결정나면, 대통령은 거부권을 쓸 거 같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호투표제. 자격없는 자들에 대한 예외(송영길. 김용), 정치자금법을 위반했어도 청년이니 봐주자는 X의 글, 그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을 좌표 찍어서 공격하게 하는 것 등 일련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니네가 생각하는 대통령이 나는 아니라니까.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여전히 믿고 여전히 걱정한다고. 내가 아니라고 이렇게 티를 내는데 왜 허상을 쫓으며 자꾸 이재명이래….라며 보여주는데 거부권을 못 쓸 이유가 있을까요?? 지지자들이 뭐라고 하든 쫄지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있나요? 최대 권력이고, 계획대로라면 그 최대 권력을 죽을 때까지 누릴 수 있는데?
어차피 그 여정에선 이 정도의 비판이나 비난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냥 옷에 붙어 앵앵거리는 벌레처럼 쳐내거나 납작하게 누르면 됩니다.
만일 거부권을 못 쓴다면 일말의 두려움이 있을 때입니다. 끝까지 걱정하며 그 여정의 방향을 돌리려고 애쓰는 사람들(총수나 최욱, 푸나 등)이 마침내 돌아설 때이겠죠. 그들을 믿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고 아직은 도저히 힘으로는 막을 수 없을 테니까요.
유시민 작가는 그런 면에서 총수, 최욱, 푸나 등에 비해 냉철한 편입니다. 말릴 수 없다. 돌아오기 어렵다라고 매불쇼에서 말했죠. 그 발언 뒤에 대통령의 행보는 오히려 더 적극적이고 더 거칠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제 겨우 유시민 한 사람이 시작하고, 유작가는 사람들을 움직일 매일의 채널을 가지지 않았거든요.
이렇게 글을 쓰는 저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은 삶은 좀 더 상식적인 나라애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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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 한번 해봤으니 두번째는 잘 하겠죠. 송영길 화이팅이다. 제발 뉴세력들 데리고 나가죠. 대통령도 함께 나갈 수 있다면 그러든지yo.
- 알아 우리도. 그래서 우리도 걱정해.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당이 문제겠어? 정부가 문제겠어? 우리가 여태껏 정청래 당대표할 때 패싱당한 거..
- 저는 레벨 8입니다. 서버의 노른자도 두번이나 했어요 ㅠㅠ (이 때, 엄청 기분 좋았는데....딴게이들이 이렇게나 내 글을 동의해준다고...싶어
- 저는 탈퇴는 안하고 잠시 피난왔습니다. 8월 31일까지 징계이지만, 징계가 풀려도 딴지에서 이전처럼 활동할지는 모르겠어요. 지금도 매일 딴지에
- 날짜 못 박지 못하는 건, 나름의 전략이라고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말 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깨지게 맞아서,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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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ssing
07.19 · 121.♡.7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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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07.19 · 222.♡.141.162
김어준이 자세를 바꾸는 마지노선이 거부권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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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fresne
07.19 · 182.♡.18.145
거부권 행사는 온전히 본인의 책임이 될 것이기 때문에 바로 전단계인 본회의 상정을 온몸으로 막을겁니다 누가? 명픽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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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이
07.19 · 121.♡.4.124
아마 국무회의까지 그 법안이 못가지 싶어요. 대통령 시다바리 민새와 행동대장 영길이 그 밑에 행동대원들의 위세를 보면..... 게다가 골키퍼로 국회의장을 바지로 앉혀놨습니다.
- 푸
푸에블로
07.19 · 219.♡.84.50
거부권 행사하는 모습이라도 꼭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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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sserit
07.19 · 211.♡.155.65
그 좋아하는 '숙의'가 덜 되었다며, 여론조사 들먹이면서 재의요구권 행사할 가능성이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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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랴
07.19 · 122.♡.93.206
네,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가증스럽게,
'거부를 하는 게 아니다. 국민 피해를 생각해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겠죠. 그러면 언론사 종업원들 용역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그럴 겁니다.
'거부권이 아니라 재의요구권이다. 거부가 목적이 아니다.'
이제 본색을 드러낸 이상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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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ow
07.19 · 116.♡.81.158
조정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가 안 되었다며 본회의 상정을 미루는 걸 1차 목표로 하겠지요.
- 용
용기
07.19 · 116.♡.184.129
평소 행태면 거부권 단계까지 못가고 밑에서 짬처리 할 스타일이긴 합니다. 용역국회의원들 또는 그 위 국회의장 선에서 짬처리 당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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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diapunta
07.19 · 118.♡.25.226
저도 그럴거 같은데 실제 거부권 행사되고 반향이 클려면 여론형성은 거부하지 않울거라는 여론이 형성되야 부담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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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거부권이 검찰개혁건이 되는건가요. 깝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