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박 (59.♡.203.132)
2026년 7월 19일 PM 10:40
청년 최고위원이 되고 싶어 하는 모 친구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이, 저 집단이 생각보다 모래알 같은 집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혀 사회생활을 안 해 본 것 같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멘토 멘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꼭 그런 관계를 떠나서 모르는 게 있으면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조언 하나 해주는 사람 하나 없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어중이떠중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모여든 협잡꾼들 같은 모양이고
주식 유튜브를 보다 보니 30대 애널리스트가 나와서 현재 AI 산업과 메모리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관련 업종에 대해 분석한 정보를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너무 설명을 잘 해주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당대표에 출마하신다는 모 여성분이 유튜브에 나와서 하는 인터뷰와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당대표건 청년위원이건 국민을 대표해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얘기도 제대로 못 하고 비전에 대한 얘기도 못 하며, 아무것도 아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정치를 하겠다는 모습을 보니 참 암담하더군요.
정치를 할 거면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 할 텐데,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 할 것 같은 태도나 상태로 뭘 하겠다는 것인지...
최근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 가슴이 답답해 문득 드는 생각을 글로 남겨보고 싶어도 글재주가 부족하여 그냥 읽기만 하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이렇게 뻘글 하나 남기는 것도 힘든데 X(트위터)에 매번 실망스러운 글 남기시는 분은 얼마나 고민 없이 글을 남기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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