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뒤집어 단어 말하기 장난하고 있습니다
넘
넘실이 (124.♡.63.42)
2026년 7월 20일 PM 04:29
조회 366 공감 0
집사람한테 산책하면서
예를들어 '놀이공원'이라하면
'원공이놀' 이렇게 얘기하는거죠
첨엔 집사람이 먼소리냐고 하는데
제가 집사람한테 치매 예방이라고 하면서
미리미리 연습해야한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집사람 탄력이 붙어서
이것저것 거꾸로 뒤집어서 얘기합니다
서로 주고 받으면서
어제 한시간 가까이 말하면서 집에 왔네요
특정 발음이 뒤집으면 이상해지는게 있어서
머라고? 다시말해바~
이러긴 하는데요
3글자는 쉽고
4글자는 좀 어렵고 그렇더라구요
쉬운것도 있지만요
근데 전에 집사람이 밥먹으러가자고 그래서
콩국수나 먹으러 갈까나 하고
가서 주문할때 머먹을거냐고 물어보길레
콩국수~
했거든요
그러면 돌솥비빔밥 시켜야겠다 그러길레 알았다고 했는데요
돌솥비빔밥을 저를 주더라구요 헐
그리고 자기가 콩국수 먹고
어차피 나눠먹었지만요
가끔보면 이해가 잘 안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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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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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촉
07.20 · 211.♡.1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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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서지는파도처럼
07.20 · 116.♡.206.157
카페가서 자기는 따듯한 거 주문하길래 전 시원한 거 주문했더니, 맛만 보자고 하면서 다 마셔버린... 아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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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