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정방 사람들에 대한 생각

Lv.1 신입사원강회장 (211.♡.3.177)

2026년 7월 20일 PM 09:07

조회 926 공감 0

요즘 더쿠는 취미생활 게시판 위주로만 다니긴 하지만 저한테까지 굿굿이들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면 얼마나 설치고 다녔을지 짐작은 갑니다.

요즘 스퀘어 가봤자 대통령 욕이나 먹고, 어딜 가든 좋은 소리 안 나오니 다모앙이라도 테라포밍해보자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저들같은 집단의 결말을 이미 전 한 번 봤었습니다. 그래서 문조털래유라는 말 돌아다닌단 말을 들었을 때 문재인 정권 땐 그래도 정권 말에 아사리판이 났었는데 이번 정부는 1년차부터 저런 집단들이 설친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때 이재명을 비방하면서 설치고 다녔던 극성 이낙연 지지자들의 행동과 지금 저들의 행동은 전혀 다를 게 없습니다. 이낙연 지지자들의 과도한 비방이 결국 이재명에 대한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킨 면이 있는 것처럼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한 동정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거 같은데 본인들은 전혀 눈치를 못 채는 거 같아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대통령만 잘 되어야 하고, 내 대통령과 친한 사람들만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정치인들을 비방하고 다니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저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잘 되는 결과만 낳을 게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솔직히 저들이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8K 화질로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도 참 많은 일이 있겠다 싶습니다. 솔직히 저 중에서 얼마나 생각이 바뀔지는 회의적이고 어쩌면 분당해서 저들과 떨어지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 (8)

  • 다모앙을와봤어 Lv.1

    07.20 · 116.♡.193.109

    더쿠는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뉴이재명세력들이 다먹었다고 하던데

    사실상 나중에 돌변하면 온갖멸칭으로 대통령을 공격할거같습니다 뉴이재명세력이 결국 국힘쪽이자나요

  • 신입사원강회장 Lv.1 → 다모앙을와봤어 작성자

    07.20 · 211.♡.3.177

    국힘 쪽도 있겠지만 정말로 자기들만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킨다고 믿는 소위 '악개'들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더 우려스러운 거고요.

  • 모작 Lv.1 → 다모앙을와봤어

    02:45 · 101.♡.50.46

    하도 설쳐서 문재인 지지하던 사람들은 그냥 말 안얹는 거 같아요 민주당 지지가 아니라 그냥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들이죠

  • 태리1 Lv.1

    07.20 · 218.♡.41.193

    저러다 조금만 더 넹글 돌면 이재명 지킨다고 한동훈 오세훈 지지선언할 수 있는 인간들이에요.

    이낙연 지지했던 뮨파들 중 여초는 소쌍이 대표적이었는데, 더쿠는 원래 아이돌팬들이 다수라 악개dna가 있다보니 훨씬 더 극성이 심하죠.

    결말까지 가는 과정이 뮨파들 패악질보다 더 아사리판일 수 있습니다. 결말은 같아보이지만.

  • 신입사원강회장 Lv.1 → 태리1 작성자

    07.20 · 211.♡.3.177

    저도 결말은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저는 원래 정치인 개인팬덤 자체를 나쁘게 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열공하자 Lv.1

    07.20 · 121.♡.196.140

    문프때도 문프극렬지지자들이 문프뜻 거리면서 유시민 김어준 등등 극렬팬들이 보기에 문프뜻에 어긋나면 나문지냐며 다 내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도 홍위병같다고 느꼈는데, 그러다가 이낙연을 마음대로 후계자로 점 찍어두고 지지하다가 경선에서 탈락하니까 뇌절해서 문프지키려면 윤뽑아야한다고 했었죠.

    지금 굿굿이들? 이재명극렬팬은 패악이 그때보다 더 심합니다.

    내 대통령이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야되는 존재거든요.

    이들이 순수 팬층인지 세력이랑 겹친건지는 모르겠으나

    작년 당대표보궐때부터 이재명의극렬팬들이 후계로 점찍은 박찬대를 밀어주려고 정청래 욕하고, 그 뒤엔 문0000 멸칭으로 거의 1년을 게시판을 더럽혀왔어요.

    전 가입한 커뮤가 없어서 더쿠 핫게나 스퀘어만 보다 말다했다가 진짜 굿굿이들이 제정신아닌 홍위병처럼 댓글쓰는거보고 놀랐죠.

    더쿠정방은 최근에 알게되서 잠깐 봤는데 거긴 딴세상이에요. 매트릭스 체험하는 기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정치인 극렬팬들은 아이돌처럼 정치인을 숭배하기때문에 정당정치에 도움이 1도 안된다고 보구요, 향후 팬덤정치에 대한 갑론을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 신입사원강회장 Lv.1 → 열공하자 작성자

    07.20 · 211.♡.3.177 · 수정됨 (4회) · 07.20

    그들은 내 대통령이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야 되는 존재라고 여기신단 말씀 매우 동감합니다. 사실 저들이 정대표 욕하는 것도 별다른 이유는 없을걸요. 말씀대로 원래 박찬대 밀었던 사람들이었다 보니(이것도 사실 박찬대란 정치인 자체를 좋아했다기보단 대통령의 측근이라 좋아했을 거겠지만) 정대표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리가 없긴 합니다. 원래 싫어했던 사람이니 뭘하든 더 미워보였을 거고요.

    저도 원래 팬덤정치 문제라고 하면 반박하는 입장이었는데 2연속으로 비슷한 케이스를 목격하다 보니 그때 우려를 표했던 의견도 일리있는 거였단 생각이 좀 들긴 해요.

  • 유비현덕

    유비현덕 Lv.1

    07.20 · 116.♡.103.4

    남태령때 활발했던 커뮤라는게 참...그때 오프에서 뛰어준 젊은 여성지지자 분들은 정말 감사한데 어째 그 이후는...이언주 칭찬하고 유시민 욕하던 분들도 그들과 같은 분일까 싶은 생각도 들고 많이 안타까워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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