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다수를 위한 플랜-2

Lv.1 달료둥이 (14.♡.0.20)

2026년 7월 22일 PM 11:06

조회 261 공감 0

https://damoang.net/free/6780657 : 구조적 다수와 미래 집권을 위한 타협과 플랜

이어서 유시민 작가님께서는 차마 말씀하지 못한 내용과 왜 어려운 길을 나서시는지도 추측해 봅니다.

대통합: 이제 구조적 다수를 위해 필요한 "합리적 보수"와의 통합을 목표로 필요한 퍼즐도 만들어 봅니다.

민주당의 역사 및 정신:

사실 민주당에는 이미 정계 개편의 반면교사가 있습니다.

a) 김대중 대통령의 통합: IMF가 있음에도 단독집권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김종필과의 연합. 연정에 성공해 집권하였으나, 이후 다시 분열하게 됩니다.

b) 노무현 대통령 대연정 제안: 지역주의 타파와 중선거구제 도입을 위해 일부 국정과 대통령 권한 이양을 제시하면서 대연정을 제안하지만 갑작스러운 제안은 여야의 양쪽의 반말에 막혀서 실패하게 됩니다. 탄핵으로 다수당으로 올라선 열린우리당은 이후 민주당에 흡수통합됩니다.

통합을 강조했던 김대중 대통령을 우선시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을 만든 문재인 대통령을 깎아내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이명박에게 정권을 넘긴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도 실패한 정권이 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민주당의 역사나 정신이 아니라 대통합에 장애가 되는지 여부입니다.

민주당 개조와 문조털래유, 정청래와 김민석:

열린우리당의 연정 반대 과정을 고려하면, 순혈주의자들이 통합에 반대하는 상황을 막아야 하며 찬성할 의원들과 스피커들을 선별하여 미리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우회적으로 당권에 개입해야만 합니다.

한때 동지였으나, 철저한 민주당 순혈주의자이며 당원주권주의자인 정청래는 앞으로의 대통합에 걸림돌일 뿐인 인물입니다. 새로운 당대표는 대통합의 정신에 부합하고 협조적인 인물이어야 하기에 김민석을 밀어줘야 합니다. 이잼의 대통합 플랜을 공유받은 일부 뉴이재명들과 스피커들이, 대단한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이 답답해하며 문조털래유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 설명됩니다. 통합발표 전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이 빅마우스들에 의해 통합·단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힘을 빼야 합니다. 반대할 것이 분명한 김어준과 유시민이 함께 불편해진 이유입니다. 민주당 순혈주의는 버려야 할 구습이 되었고, 뉴이재명을 중용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개편과, 검찰/사법 개혁 입장변화:

노무현 대통령의 야당과의 합의 없는 통합 제안은, 무산된다면 레임덕을 부른다는 위험성을 배웠습니다. 소위 야당 인사들을 등용하면서 미리미리 핵심 인물들도 포섭해 나가야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보수 인사를 계속 등용하는 이유이며, 반대편 대권주자였던 홍준표와도 접점을 만들어 가는 이유입니다. 살을 내어 주고 뼈를 취합니다.

또한 현재의 국민의 힘도 미리 손봐야 합니다. 윤어게인 세력은 극우로 밀어넣고, 합리적인 보수라고 포장될 수 있는 인물들과 통합하여 구조적 다수를 완성해야 합니다. 양쪽의 반대가 뻔한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기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해산, 비리혐의 등등으로 조각내고 해체시키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비로써 검찰과 사법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검찰을 여전히 곁에 두고, 김앤장을 통해 사법부와도 물밑에서 협의할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개혁 대상은 이제 미래를 위해 타협이 필요한 파트너가 됩니다. 법무장관의 이해하기 힘든 언행과 검찰개혁TF의 방해, 법무차관급들의 난동과 일부 친명의원들의 방해는 검찰과 사법부를 향한 절절한 구애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뭉치거나 조직적 반발은 위험하기에 검찰총장의 임명은 같은 편임을 확신할 때까지 지연시킵니다. 또한 그 사이 경찰이 힘을 받아 너무 잘 나가도 안 되기에 경찰청장도 함께 미뤄 둡니다. 또 다른 구애입니다.


대통합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예단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유시민 작가님의 통찰은 대통합을 통한 구조적 다수라는 목표를 간파하셨고, "실패할 것"이라는 조언은 어설픈 자들에 의해 주도된 통합은 구조적 다수가 완성된 직후 또다시 분열될 것이며, 그사이 민주당의 정신만 사라지게 될 것을 깊이 우려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대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인사들은 더욱더 무시당하고, 소위 소통한다는 뉴이재명과 친명들은 의기양양해하며 무지한 기존 진보진영을 멸시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인사들은 중용될 것이며, 우리가 바라는 개혁은 지지부진하거나 다시 원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유시민, 김어준, 정청래를 감싸야 합니다. 처절한 피로 쓰여진 민주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는 미리 늑대가 나타난다고 소리치고, 이잼을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댓글 (1)

  • 흰구름

    흰구름 Lv.1

    07.22 · 59.♡.171.196

    이 통령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려나 의심스럽습니다. 최종 목적은 재집권으로 보인다고들 다들 말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