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남친 (119.♡.156.206)
2026년 7월 24일 AM 01:03
박제도 당한 마당에요.
https://damoang.net/free/6793815
위는 저의 박제글입니다.
수차례 흥분해서 실수가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부끄럽지만 제 의도와 주장하는 바에 있어서는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하는 제 평가이니 쟤는 구제하지 못하겠다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죠. 뭐 제 마음을 꺼내서 보여줄수도 없는 일이고요.
요즘 수주~수개월 지난 글이 신고 폭탄을 맞고 이용정지 당하는 일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저도 그럴지 모르니 정지 당하기 전에 마지막 비명 정도는 일단 질러놓고 봐야겠다 싶어서 최근 다모앙의 분위기에 대해 쓴소리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 다모앙의 게시글 중에 공감글로 올라오는 글 중에 거짓말 좀 보태서 반절 이상은 이재명 대통령 욕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비판글도 종종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실제로 대통령이 욕먹을 짓을 스스로 하고 있는 점도 인정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 모든 사정을 참작 하더라도 대통령에 대한 멸칭, 국민의 힘 또는 국민의 힘의 전신이 배출한 걸출한 대통령들과의 비교 (윤석열 정권이냐, 윤석열보다 더하다, 이명박스럽다 등등)하는 행동들은 동지가 할 수 있는 행동들에서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저 외에도 많은 다모앙인들이 이런 흐름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대통령을 뽑은 책임" - 대통령이 우릴 배신하였고 우린 속았다고 전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 을 저는 느낍니다. 멸시와 멸칭으로 비아냥 댄다고 그 책임에서 벗어 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책임있는 자세로 이 사태를 어떻게든 양의 방향으로 끌고가야 합니다. 또한 이런 멸시와 멸칭은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자괴감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저와 같은 회원들에게 매우 심한 모욕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코 윤석열을, 이명박을 뽑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물론 실제로도 삐딱선을 타고 있고 실패한 대통령의 길로 가고 있지만 그 치들과는 비교 자체는 애초에 불가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니들이 뽑은 대통령이나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나 결국 그저 그런 정치인들이다"프레임을 경계하고자 게시글도 올린 것이고요. 이 프레임은 일베류가 타 커뮤에 침투하는 가장 쉬운 경로입니다. 조국에게 죄를 기어코 뒤집어 씌운 기저 프레임이기도 하고요.
최근 다모앙에는 "명까산점"이라는 웃지 못할 내로남불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을 까면 많은 공감을 얻고 이너써클로 취급받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재명이 머리인 뉴이재명"의 세계선에서 "문까산점"을 받는 것과 동일한 행태입니다. 물론 저도 잼통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마 "명까산점"을 크게는 받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무리해서" 깠다면 명까산점이 좀 높았겠죠. 그리고 당연히 명까산점이 높은 글에 "무리하지 마라", "선을 넘지 마라", "동지의 언어를 써라" 라는 반응을 보이면 대차게 까이고 배척당하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혹시 다모앙에 민주진영을 분탕질 하려거나 이간질 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한다면 이 얼마나 꿀같은 기회일까요? 명까하시는 모든 분들이 분탕세력이라거나 이간질 세력이라고 하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 말을 할거였음 안하고 말았죠. 그럼 분탕질이나 이간질 세력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절반 이상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냥 떠나고 말지요. 제가 경고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다모앙의 흐름과 분위기는 이런 작업 세력들에게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명통 까지마라" 당연히 아닙니다. "1."에 이미 언급 했기에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소회를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른바 구도심의 "운영자 A" 사건의 간접 피해를 입고 이곳으로 이주해서 지금까지 그래도 거기보다 낫다고 평가하면서 큰 무리없이 즐거운 커뮤 생활, 월도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다모앙이 민주 또는 진보 혹은 "상식적인 사람들"의 건전하고 단단한 플랫폼이 되길 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모앙에 부는 바람은 다모앙호를 매우 좋지 않은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DK님이 혹시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작금의 다모앙의 바람을 부디 예의주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명까 분위기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모욕감을 느끼신 몇몇은 조용히 이곳을 떠나고 있습니다. 최소한 지금의 다모앙에는 "알정찍"같은 긍정의 에너지가 부각될 필요가 있습니다. "명까"의 부정적 에너지는 필히 사람들을 날서게 만들고 사람들을 떠나게 할 것입니다.
최근 글
최근 댓글
- 공감합니다.
- 분명히 선의로 받아들이겠다고 말을 맺었습니다. 박제 할 생각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신고는 하겠습니다.
- 전 정말 최선을 다해 정중하게 진심을 전했을 뿐입니다. 어디에 비아냥을 느끼셨는지 모르겠으나 댓글에 비아냥이 대부분인것은 실제로 댓쓴님(자바)님
- 개인적으로 주가 8500 때에도 살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혹시 그 주장을 보고 매수 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살인은 패가망신의 죄라고
- 마음좋은 집주인은 안나타납니다.그런 거래가 일반적으로 유행한다면 아마도 집값 대폭락의 전조현상이라고 봐도 됩니다.대통령이 잘 했다 잘 못 했다가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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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01:05 · 218.♡.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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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 하늘걷기
01:07 · 218.♡.142.31
분위기니 뭐니 애매하게 뭉뚱그리지 말고 문제 있다 싶은 게시글과 대상을 박제를 하세요.
그게 없으면 그냥 분탕과 차이가 없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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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늘은흥이안나
→ 하늘걷기
01:55 · 39.♡.125.180
안 그래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공간인데, 꼭 모 아니면 도처럼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비대면남친'님의 글도 분란을 만들려는 의도라기보다는, 지금 다모앙에서 많은 분들이 갖고 있는 걱정과 생각을 표현한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글에 빈댓글을 다는 것이 꼭 적절한 대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격글도 마찬가지고요.
커뮤니티는 서로 다른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공간이지,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의견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이 댓글 하나로 저도 저격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서로의 의견은 존중하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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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 오늘은흥이안나
02:09 · 218.♡.142.31
대상을 뭉뚱그리면 나 불편하다는 의사표시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서 다모앙 분위기라고 하면 뭐 어쩌라고?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죠.
동의를 얻고 싶으면 구체적으로 문제를 지적하거나 문제 되는 발언을 지적하면 됩니다.
저 아래 있는 글 중 -[제안] 멸칭은 쓰지 맙시다. (https://damoang.net/free/6793759)
글처럼 명확하게 의견을 표시하면 많은 분들의 동의도 얻을 수 있고요.
이 글은 아무 의미 없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배척하는 게 아니라 의미가 없기에 의미 있게 글을 쓰라는 겁니다.
정확히 지적할 수 없는 불편함이라면 그 정도는 참아야죠.
사람이 살면서 다 마음에 드는 일만 보고 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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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늘은흥이안나
→ 하늘걷기
02:19 · 39.♡.125.180
말씀하신 것처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의견을 제시하면 더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모든 의견이 특정인을 지목하거나 문제 게시글을 박제해야만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의 분위기나 흐름에 대해 우려를 이야기하는 것도 충분히 하나의 의견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견을 "의미 없다"거나 "참아야 한다"라고 단정하는 것 역시 다른 의견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보일 수 있고요.
저는 누군가를 지목해서 논란을 키우기보다는, 현재 느끼는 분위기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그 의견에 공감하지 않으실 수는 있지만, 그 자체를 말할 가치가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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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 오늘은흥이안나
02:23 · 218.♡.142.31
그런 식으로 모호하게 애매한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어그로들의 방식입니다.
지금 같이 어그로들이 자주 출몰할 때에 그런 방식을 고수한다면
아무리 점잖게 표현한다고 해도 저는 어그로나 분탕과 구별을 잘 못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보이는 사람이나 의견을 포용할 정도로 품이 넓은 사람은 아닙니다.
- 온
온더로드
01:06 · 218.♡.160.70
글쓴분의 의도는 알겠으나, 지지자들, 특히 코어지지자들을 멸칭하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대통령을, 그걸 명확하게 알고 난 다음에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래도 대통령님 지지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해야 하나요? 욕먹을짓 했으면 욕먹는거죠. 대통령이 선을 넘는데 왜 일개 시민이 우리가 스스로를 모니터링 해야하나요? 그나마 쌍욕 안하는게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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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녀와나훗꾼
01:07 · 12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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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람파이
01:07 · 211.♡.206.156
글은 짧고 간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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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캣
01:07 · 211.♡.202.153
1. 문까산점자 등용(사실상 F급 인재들)
2. 문조털래유 방관
3. SNS로 본인 지지자 좌표찍어서 조지기
위 사항에 대해서 대통령이 사과하면 조금 자제할 용의 있습니다.(이 아무개 정도로 격상 시킬 수 있어요.)
근데 안할것 같아서 저는 계속 할께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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