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역시 우리에겐 대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페이지 정보

754 조회
22 댓글
8 추천

본문

이번 결과로 크게 두가지를 느꼈습니다

1. 당내 다선 운동권 고인물을 정리해야 할 시점이 왔다

2. 민주당도 역시 100프로 믿을 순 없다, 대안이 필요하다


1번은 사실 딱히 지금 방법이 없네요
전 항의 표시로 당비를 만원에서 1000원으로 줄였습니다
이대표가 잘해주시겠죠...

2번에 대해서는, 민주당에게 협박할 대안이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에이씨 그런다고 국힘 뽑을거야??" -> 다른 뽑을 당이 없어서 배째라는 거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1, 9로 갔던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지금보다 분발해서
사안별로 좋은 대안이 되어줬으면 하네요

댓글 22 / 1 페이지

아달린님의 댓글

내부의 89명도 견제 못하는데 13명으로 외부의 175명 견제를 무슨수로 하나요.
착각하지 마십시오. 분명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지금은 어디에도 대안이 없습니다. 3.9년 후에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탈당안하고 못배기겠다 하시는 분들은 3.9년 후에 탈당해주십시오.
회기 시작도 전인 지금 탈당하면 89명은 박수치며 좋아서 까무러칩니다.

이재명 대표 당대표 연임의사여부가 안나와서 그렇지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 연임하겠다 하면 누가 뽑아주나요 탈당해버렸는데
이재명 대표가 연임안하겠다 해서 추미애 당선자가 당대표로 나오면 누가 뽑아주나요.

추후 대선때 이재명 대표 경선나오면 누가 뽑아주나요.
이미 탈당하신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 당적에 있으신분들은 절대로 탈당해서는 안됩니다.

Xellos님의 댓글

당원들이 왜 분노하는지조차 모르는 의원들이 많습니다.
당 지지율이 왜 박살나고 있는지 모른다면 이만 정계은퇴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 자들이 계속 버틴다면, 탈당이 지속될 것이고 처음에는 1~2% 탈당이겠지만, 10%가 탈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20%가 탈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둑이 무너지듯 탈당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 대안이 생겼으니까요.

제발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의장 당선자부터 말하는 모양을 보면 갑갑합니다.
당신들이 지금 해야 할 말은 이 결과에 대하여 반성하고 분노한 당원들을 달래야 하는 것입니다.

태권부이님의 댓글

민주당이 잘 했으면 예전부터 좀 더 괜찮았겠죠...
민주당도 ㅄ 이지만 그래도 국짐에게 다 주면 망이라 대안으로 주는데,
민심따윈 정치인은 말뿐이란게 확실하게 다가오네요.

다들 지가 잘 난줄 알어

RE2PECT님의 댓글

민주당을 협박할 대안이요..?
조국혁신당이 지지자들을 위해 민주당의 대안이 충분히 될수 있지만 우군이라던 스탠스에서 이젠 협박입니까...?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오징어쥬스님에게 답글 조국대표부터 민주당과 다른길이 아닌 쇄빙선 역할을 한다고 표현하시면서 조국혁신당이 큰 지지를 받아왔지만 협박이라뇨.ㅎㅎ

오징어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분위기로는. 민주당이 긴장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정도로 읽힙니다.
협박이라는 단어를 가지고만 이야기 하시는건 말꼬리 잡는것이죠..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오징어쥬스님에게 답글 본문의 글을 적으시고, 그 글의 토대로 의견을 남길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 협박이라는 단어가 다른이는 거슬릴수 있고요. 없는걸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있는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말꼬리 잡는다 표현하시면 달리 드릴말씀이 없네요.

오징어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요지는 단어선택을 잘못하신것 같으니 이해해주자 는 것이었는데,
제가 말주변이 없다보니 다소 기분상하게 해 드린것 같네요. 이 점 죄송합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단어 선택이야 제가 전문 정치인이 아니니 잘못 할 수는 있습니다만, 지금 민주당 당선자들은 협박이 아니라 탈락시켜야 하는 인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협박이 과한 단어라고 하셨지만 그렇게라도 하고싶으신 분들이 탈당하시는 거 아닙니까?
단어 하나로 프레임에 메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거슬리면 어쩔겁니까 지금 상황이 위즐하고 만오천명 이만명 탈당하는 상황에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luminext님에게 답글 단어 하나에 프레임에 메는게 아니고요, 본문의 그 단어를 쓰셔서 그에대한 의견을 남겼을뿐입니다.
그리고 여기도 개인공간이 아닌데 표현에 거슬리면 안되나요 ?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민주당이 시작부터 당원의 압도적인 진심을 외면한 상황에 조국혁신당이 쇄빙선의 역할 이상을 해야한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제 표현이 과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대놓고 저렇게 엇나가는데 매질을 해야죠 오냐오냐 합니까?

아달린님의 댓글의 댓글

@luminext님에게 답글 탈당은 매질이 아닙니다. 오히려 89명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꼴입니다.
탈당을 종용하시려는 것이 아니라면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쓰신 글들을 곱씹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협박은 민주당내에서 민주당 당원들과 민주당 지지자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지, 외부에서는 불가능 한 것입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아달린님에게 답글 저야 탈당 안하겠지만 탈당하신다는 분들을 무슨 명분으로 막습니까...
당장 협박 정도 수준의 단어로 거슬리신다는데요?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아달린님에게 답글 저도 문대통령 후보때부터 권리당원이지만 이정도로 탈당할 생각 들정도로 열받긴 처음입니다,
탈당하신 분들 마음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당선증 잉크도 안마른 시기에 저럴줄이야.

아달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달린님에게 답글 무슨수를 써서라도 막아야죠. 탈당하면 벌어질일 당장 3개월후 당대표 선거부터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이대표는 단식 후에 목에 칼까지 맞았습니다. 당원들이 지켜주지 않으면 이번에는 말그대로 목숨이 어찌될 지 모릅니다.
저도 화나는 순간이 많지만 그럼에도 비판하고 견제하며 이대표 대통령 될때까지 기다리렵니다.
노무현 대통령 왜 돌아가셨습니까 우리가 지켜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서는 안됩니다.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luminext님에게 답글 제가 민주당 당선인입니까 ?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민주당 권리당원일 뿐입니다.
글쓴이님께서 분노하신부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저역시 민주당 1,000원짜리 권리당원으로써
윤석렬이 국회의장에 당선된 추미애 당선인에게 대가리 박는걸 정말 보고 싶었던 입장에서 이번 사태에 분노합니다.

같은 길, 민주당같은 거대정당이 발빠르게 움직이기 힘들때, 본인들이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는 조국대표, 조국혁신당의 스탠스가 있는데 왜 민주당의 협박질에 끌어들여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제 표현이 과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민주당에 대한 대안이 있다는 사실 자체로서의 의미가 조국혁신당도 있을 수 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표현이 과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전체 88,703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