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만들고 싶었긴 한걸까요. 그건 더 많은 권한을 얻기에 가장 좋은 구호일 뿐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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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4일 PM 11:27 · 수정 8회(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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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은 권력이 생기면 하고 싶은 걸 합니다. 권력을 잡아서 하는게 그게 진짜 원하던 거였겠죠.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 국가를 만들고 싶으셨고,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으셨죠. 이명박은 돈벌고 싶었고 돈 잔뜩 모아서 나갔으니 만족하겠죠. 박근혜는 공주 대접 받고 싶었으니 지금도 만족하겠다 싶네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 박근혜 시대 무너진 민주당 전국정당, 1당 만들고, 대한민국 정상 국가로 되돌리는 소명 마무리하시고 원하시던 금목서, 은목서 꽃향기로, 독서하는 삶으로 돌아가셨죠.

이재명 대통령은 억강부약 대동세상 하겠다고 그걸 위해 권한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제 보니 그건 그가 크게 원하던건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보니 그냥 더 많은 권한을 얻기 위한 삶이었던건가 싶네요. 그건 임기 마치면 얻을 수 없는 것이구요. 왜 그렇게까지 임기 시작부터 연임 이야기가 난무하도록 놓아두고, 계파 패거리 만들어서 군림하려고 하는지 좀 이해가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게 연임, 영생이든, 스마트한 독재든, 구조적 다수 재개발로 내각제니 이원집정부제 노리는거든, 하다못해 계파의 수장으로 남든, 임기 끝나고 권한을 내려 놓는 삶을 살수 있을까 싶네요. 그게 벌써부터 싫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권좌에 오르는게 목표인 사람은 권좌에서 내려오는걸 힘들어하고 최대한 피하려 하니까요.

댓글 (1)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00:28 · 121.♡.214.196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죠. 그런데 지금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기존의 지배 엘리트와 한 배를 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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