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재명을 놓아 줍시다
수레실

Lv.1 수레실 (112.♡.30.228)

2026년 7월 25일 AM 10:20

조회 1,663 공감 0

저는 7월 12일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을 썼습니다.

"이제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https://damoang.net/free/6688605)"

이재명이 최종 보스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최근 말씀들도 바로 그 점을 지적했다고 봅니다.

이제 저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을 씁니다.

"이제 이재명을 놓아 줍시다."

그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재명에게는 검찰개혁의 의지와 의도가 없습니다. 오히려 검찰과 야합을 했습니다.

  2. 이재명은 '검찰개혁'이라는 양머리를 내놓고 개고기를 팔았습니다.

첫번째는 그의 '노선'입니다. 그의 노선은 그를 지키고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민주 진보 세력의 노선과 완전히 다릅니다. 정치적 목적, 가치 지향에서 완전히 다른 길입니다.

두번째는 그의 '성정'입니다.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지지자들을 얼마든지 기만할 수 있는 성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의도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매우 야비하고 파렴치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대신에 SNS를 통해 의뭉스럽게 관철시키려 합니다.

자기는 책임을 안지고 아랫사람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우기도 하고

심지어 일반 시민을 좌표찍어서 조리돌림하도록 방치하기도 합니다.

이런 성정의 대통령을 어떻게 민주 진보 세력에서 용인할 수 있습니까?

위 두가지 문제점이 현재 '끼워넣기식 전건송치 부활'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봅니다.

이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님의 '검찰개혁의 성과'를 휴지조각으로 만드려는 시도입니다.

이제 더이상 그를 믿을 이유는 단 한 톨도 남아 있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일말의 미련이라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우리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씁쓸하지만 인정해야

그 이후를 도모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재명을 놓아줍시다.

그리고 그 이후를 준비합시다.

물론, 눈 앞의 당면 과제는 알정찍! 입니다.

댓글 (24)

  • 골프맨 Lv.1

    10:27 · 211.♡.169.231

    맘은 확 식었고. 그렇다고 국힘 같은 짓은 안하겠지 정도.

    행정외교는 열심히 해줬으면 합니다.

  • 치미추리

    치미추리 Lv.1

    10:27 · 106.♡.139.232

    전 이미 버렸습니다. 당원들은 이제 민주당 지킬 생각이나 하자구요.

  • 눈팅중

    눈팅중 Lv.1

    10:28 · 14.♡.41.206

    사적으로는 만나기도 싫은 그런 사람인 걸 알게 되어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 눈팅중

    눈팅중 Lv.1 → 눈팅중

    10:36 · 14.♡.41.206

    이제사 강을 건넜다기 보단

    원래부터 강 건너 살던 사람이었는데

    동네에서 자주 보니 같은 동네사람이라 착각했던 겁니다.

  • M

    mountpath Lv.1

    10:30 · 118.♡.64.217

    다시 튀어나오는게 전건송치인 것 보면, 검찰이라는 칼을 써서 뭔가 대단한 일을 이루어내려는 생각도 아니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 좋구낭 Lv.1

    10:33 · 223.♡.82.31

    배신이라기보다는 속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란 인간은 지독히도 친기득권적이고 개혁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고 그 중간에 별 꺼리김없이 이상한 짓들도 했겠지요

    여기에 원제 잔인하고 속좁고 혼자 잘난 특유의 성질머리도 합쳐진데다

    무슨 사윤진 몰라도 권력을 탐하기 시작합니다

    능력도 없어 철학도 없어 구린 곳은 많아 이 인간이 왜 권력을 지향했는지 모르겠으나 암튼 그렇습니다

    이 지점에서 나름 swot 분석도 해보고 머리를 굴린 결과

    나름 아무도 안가본,그래서 의심담하지 않는 나름 전략적인 판단을 하고 자기를 포장합니다

    여기에 이동형이나 손가혁같은 멍청하고 똑같은 수준의 똥파리들이 드글드글 달라 붙은것이구요

    이인간의 선택은 개혁가인척 하는것이죠

    누구보다 기득권 지향적이고 자본촌화적 시장주의자가 약자, 자정의를 위하는 척 생쇼를 합니다

    자기의 구린 행동이나 범죄가 돌수 있는 그러한 사건들에 대하여 개혁,반기득권 세력에 대한 탄압이라고 언론플레이하며,

    자신의 약점을 가리가 위하여 개혁과 정의를 앞세우며 국민들

    눈을 멀게 한거죠

    에효 보이는 이 쇼에 넘어갔다는 것이 정말 ㅠ 너무 갑갑합니다

  • 알정찍

    알정찍 Lv.1 → 좋구낭

    10:44 · 182.♡.84.222

    글네요 속인거네요

  • 소망내음

    소망내음 Lv.1

    10:33 · 117.♡.12.202

    저는 끝까지 놓지 않을 것입니다.

    비판할 때는 거세게,

    칭찬할 때는 뜨겁헤 할 것 입니다.

    누구 좋으라고 놓아줄까요.

  • 삶은다모앙

    삶은다모앙 Lv.1

    10:37 · 61.♡.223.158

    짬 했어요

  • 멈출수없다 Lv.1

    10:39 · 211.♡.23.43

    아무래도 참담하지만 결국애는 “뉴국힘당”이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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