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책 한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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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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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1 페이지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Rebirth님에게 답글
일단 일나세요,,
그리고 스몰토크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스몰토크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러셀을 보려면 후설을 봐야 되고
러셀을 다 보고 나면 또 하이데거가 궁금하고,,
ㅠ..ㅠ
칸트는 일단 철학을 대하는 태도부터 시작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추천일뿐입니다.
러셀을 다 보고 나면 또 하이데거가 궁금하고,,
ㅠ..ㅠ
칸트는 일단 철학을 대하는 태도부터 시작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추천일뿐입니다.
대로대로님의 댓글
칸트를 추천해 주는 아빠를 둔 따님은 무척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철학서적 입문자에게도 좋은 책이겠지요.
추천 감사합니다. ^^
+
(덧붙여) 찾아보니 이 시리즈 책들이 다 평이 좋군요.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어서 더 좋네요.
저같은 철학서적 입문자에게도 좋은 책이겠지요.
추천 감사합니다. ^^
+
(덧붙여) 찾아보니 이 시리즈 책들이 다 평이 좋군요.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어서 더 좋네요.
빗속을걷는레콘님의 댓글
얇은 철학인문서는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괜찮아보이네요. ebs라서 믿음도 가고요
'ebs 오늘 읽는 클래식' 19권 전권 작은도서관에 구매 신청하려고요
'ebs 오늘 읽는 클래식' 19권 전권 작은도서관에 구매 신청하려고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빗속을걷는레콘님에게 답글
네 이 시리즈의 다른 챗들은 못 읽었는데 특히 이 저자 '강지은' 님의
해석과 풀이와 책 전체 구조가 아주 훌륭하게 짜였더리구요.
성인이고 두꺼운 본서를 읽는데 익숙하게 훈련된 사람이면
바로 본서를 들어가도 좋습니다.
다만, 인문철학류는 역사서들과 비슷한 구조로서
시대적 흐름의 맥을 나누기 때문에 선후대의 이해가 필요하죠.
안 그러면 진도 자체가 아예 못 나갑니다.
그래서 가이드북이 앞서 필요하기도 합니다..
해석과 풀이와 책 전체 구조가 아주 훌륭하게 짜였더리구요.
성인이고 두꺼운 본서를 읽는데 익숙하게 훈련된 사람이면
바로 본서를 들어가도 좋습니다.
다만, 인문철학류는 역사서들과 비슷한 구조로서
시대적 흐름의 맥을 나누기 때문에 선후대의 이해가 필요하죠.
안 그러면 진도 자체가 아예 못 나갑니다.
그래서 가이드북이 앞서 필요하기도 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오스님에게 답글
아마 동네 도서관에는 다 있을 것 같으니
따님과 함께 다녀 오세요~
따님과 함께 다녀 오세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스톡데일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
책이 너무 잘 나와서 소개를 한번 해봤습니다!
책이 너무 잘 나와서 소개를 한번 해봤습니다!
우루님의 댓글
순수이성비판을 우선 추천하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인문학의 대전제 같은 개념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사서 보겠습니다.
인문학의 대전제 같은 개념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사서 보겠습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우루님에게 답글
칸트 이전의 철학은 모두 칸트에게로
흘러 들어갔고, 캰트 이후의 철학은 모두 칸트에게서 흘러 나왔다고들 평합니다.
그 모든 비평에 앞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우리가 사고하고
철학하며 삶을 대하는 방법을 철저히
근본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우리 보통 일반 인간의 실체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에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도 있죠.
흘러 들어갔고, 캰트 이후의 철학은 모두 칸트에게서 흘러 나왔다고들 평합니다.
그 모든 비평에 앞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우리가 사고하고
철학하며 삶을 대하는 방법을 철저히
근본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우리 보통 일반 인간의 실체를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에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도 있죠.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우루님에게 답글
인문학의 대전제 라는 개념으로서 아주 중요한
기점이 저는 칸트, 헤겔 ,하이데거 라고 봅니다.
열정과 시간이 되신다면 가이드북이라도 보시면
이전 이후 시대의 철학이나 인문학을 접하시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기점이 저는 칸트, 헤겔 ,하이데거 라고 봅니다.
열정과 시간이 되신다면 가이드북이라도 보시면
이전 이후 시대의 철학이나 인문학을 접하시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20대에 읽었던 고전인문철학서들을
이제서야 다시 한권 한권 찾아서 정독하는 중입니다.
그 사이 젊은 철학자들의 성과가 정말 대단합니다.
최소 2010년 이후의 역서들과 고전의 가이드북들을 읽다 보면
절로 젊은 철학자들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이제서야 다시 한권 한권 찾아서 정독하는 중입니다.
그 사이 젊은 철학자들의 성과가 정말 대단합니다.
최소 2010년 이후의 역서들과 고전의 가이드북들을 읽다 보면
절로 젊은 철학자들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중학생 정도의 자녀시라면
톨스토이 단편선집을 저는 추천하겠습니다.
특정 사상가의 특정 사상보다는
사유와 성찰의 논리적 방법을 먼저 키워야 하고요.
그 나이 때의 한창 감수성을 따뜻하게 깨워 주시려면
저는 톨스토이의 간결하고 따듯한 단편선집 꼭 추천합니다.
톨스토이 단편선집을 저는 추천하겠습니다.
특정 사상가의 특정 사상보다는
사유와 성찰의 논리적 방법을 먼저 키워야 하고요.
그 나이 때의 한창 감수성을 따뜻하게 깨워 주시려면
저는 톨스토이의 간결하고 따듯한 단편선집 꼭 추천합니다.
메가히트님의 댓글
칸트가 정말 대단한 게 영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는 점이고, 그 결론이 미국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지금의 세계체제와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의 확산, 국가 간 상호(경제)의존, 그리고 국제기구가 관리하는 국제법에 따른 '법의 지배'. 그러나 지금은 이 체제를 유지하던 미국 스스로 법칙들을 망가뜨리고 있어서 이후의 모습은 칸트의 생각을 뛰어넘게 됐습니다. 반대로 칸트와 같은 철학자가 나오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지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메가히트님에게 답글
20대에 처음 칸트를 (순수이성비판) 읽었더랬습니다.
이번에 본서를 거의 한달 정도를 투자해서 가이드북들과 여러 유툽 강해시리즈 등을
곁들여 정독했는데 다 마치고 나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방법론으로서의 철학 뿐만 아니라,
그 인간적인 고찰에 저도 얻은 바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에 본서를 거의 한달 정도를 투자해서 가이드북들과 여러 유툽 강해시리즈 등을
곁들여 정독했는데 다 마치고 나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방법론으로서의 철학 뿐만 아니라,
그 인간적인 고찰에 저도 얻은 바가 정말 많았습니다.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96230991님에게 답글
책이 품절이네요 우와
엄청난 영향력이십니다
엄청난 영향력이십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96230991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많은 분들이 이 글늘 보셨나봐요,,
많은 분들이 이 글늘 보셨나봐요,,
96230991님의 댓글의 댓글
@꿈꾸는식물님에게 답글
(시장교란 조장 행위로)
검찰청 한 번 다녀오셔야 큰 사람 되죠 ㅎ
검찰청 한 번 다녀오셔야 큰 사람 되죠 ㅎ
에크리방님의 댓글
저도 청소년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인문학 도서를 찾고 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에크리방님에게 답글
에크리..
벌써 읽어 보셨군요.
라캉의 유일한 자신이 출판한 책이죠?
에크리까지 보셨으면 뭐 ..
칸트의 사유를 해설한 이 책은 청소년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읽어 보셨군요.
라캉의 유일한 자신이 출판한 책이죠?
에크리까지 보셨으면 뭐 ..
칸트의 사유를 해설한 이 책은 청소년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의 댓글
@에크리방님에게 답글
앗, 참,,!!
에크리 읽으신 분이면 '칼 융' 의 '레드 북' 도 혹시 보실 지도요.
에크리 읽으신 분이면 '칼 융' 의 '레드 북' 도 혹시 보실 지도요.
Rebirth님의 댓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