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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클리앙 운영자가 고심해서 변명문을 내논게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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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만콤 172.♡.207.140
작성일 2024.04.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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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착하셔서 상식적으로 클리앙 운영자가 고심끝에 사과아닌 사과문을 올리셨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클리앙 운영자는 어떤 문제가 해결되면 마지막에 회원들에게 감정적으로 읍소하는걸 반복해 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클리앙 운영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하에 감정적인 호소로 민심 굳히기에 들어간 거라고 보는게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사과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고집을 지켜냈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후에 동정심을 유발하는거라 봅니다.

솔직히 그간 그런 운영자의 놀음에 속았던것도 사실인데 요번엔 아무것도 해결 안됐는데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죠?

그냥 사과를 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사태가 정리됐다고 생각하는 걸겁니다

댓글 36 / 1 페이지

루드비코님의 댓글

작성자 루드비코 (172.♡.33.133)
작성일 04.04 00:20
내가 이러니 좀 적당히 해라 라는 시그널로 보이죠.ㅋㅋㅋㅋㅋㅋㅋ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172.♡.207.140)
작성일 04.04 00:21
@루드비코님에게 답글 네 그거에 좀더 가깝다고 봅니다

미련곰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련곰탱 (172.♡.211.204)
작성일 04.04 00:20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사과문도 그냥 돌려막기처럼 보입니다.
2번당 하는 짓하고 똑같아요

코발트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발트블루 (172.♡.223.107)
작성일 04.04 00:21
정확한 판단이십니다!!

할랴님의 댓글

작성자 할랴 (172.♡.118.229)
작성일 04.04 00:27
(대충 이래서 눈치 빠른... 어쩌구 짤.jpg)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172.♡.223.69)
작성일 04.04 00:37
뭐든지 고이면.. 탈이 납니다.
끌량회원들이 대한민국 진보정치 방향에 나름 큰 축을 담당하고 개혁적인 성향이 강한데..
그런 알짜베기 회원들을 가지고, 저딴식(입틀막)으로 폐쇄적 운영을 하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뭐 흐름을 놓친거죠..
그리고 짧지 않은 인생경험을 비춰봤을때, 특정한 사건이 만드는 새 흐름들은 뒤돌아 보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이번 다모앙 신생사이트 탄생도, 회원들의 정치성향을 봤을때 분명히 시대적으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끌량 비판이고 뭐고 신경 안쓰려구요. 다모앙 재미나게 발전 시켜 놓는것만 챙기면 된다 봅니다.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72.♡.119.115)
작성일 04.04 00:40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72.♡.214.228)
작성일 04.04 07:39
지난해 8월 25일에 했던 것과 같은 구조입니다.
사용자 항의 - 운영진 조치 무 - 눕는 글 - 감정 실린 공지 - 항의 거세짐 - '표현은 사과하지만 내가 옳다'는 공지 게시 - 동정론 제기 - 사건 마무리
어제 쓴 글을 참조하셔도 좋겠습니다.
https://damoang.net/free/83173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62.♡.138.98)
작성일 04.04 08:16
개사과인가요?

LEEJUN님의 댓글

작성자 LEEJUN (162.♡.90.75)
작성일 04.04 08:53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소기의 목적-> 나를 귀찮게 하는 회원들 제거.

딩굴댕굴님의 댓글

작성자 딩굴댕굴 (172.♡.119.130)
작성일 04.04 08:56
글렀어요. 저 사람은 늘 저랬던 거 같네요.
이제 속아주지 마세요. 다들 호구로 아는 인간 같습니다.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172.♡.34.179)
작성일 04.04 09:23
만약에 주인 바뀐 적 없고 20년 넘게 저리 운용을 해 왔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 해 줘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해서 전 사과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클리앙에서는 서서히 벗어날 예정입니다.

Nera님의 댓글

작성자 Nera (162.♡.118.203)
작성일 04.04 09:32
맞아요 마지막엔 동정론으로 그냥 끝났죠. 초반에 그러는거야 열정이라도 있다고 본건데 몇번 반복되니 이젠 뭐 바닥집어 던진거죠. 20년 봐왔으면 이정도 말은 할 수 있겠죠?

폴라베어님의 댓글

작성자 폴라베어 (172.♡.215.18)
작성일 04.04 10:0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매번 이렇죠.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162.♡.91.81)
작성일 04.04 10:07
다 끝난일이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저번주부터 회원들 나가기 시작하니 이제와서 미안하다 실수했다 하면 누가 믿어줄까요?

쩝쩝님의 댓글

작성자 쩝쩝 (172.♡.207.137)
작성일 04.04 10:10
이미 제 글은 삭제하고 탈퇴를 했기 때문에 늦었다고 봅니다.
아마 일주일동안 계산기 굴려보면 수익감소가 두드러지게 나왔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커뮤니티 사이트의 수익원이 회원수와 회원의 뷰 카운트가 수익창출의 큰 요소중의 하나라...

흑감ㅈr님의 댓글

작성자 흑감ㅈr (162.♡.114.128)
작성일 04.04 10:26
클량 운영진의 그런 행태 나중에 분명 화가 될겁니다

피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피뎅이 (172.♡.222.214)
작성일 04.04 10:43
내가 싫은놈 다 보내거나 나가버렸고, 이제 그만 나갔으면 좋겠다?? 정도로 보이더라고요.

별이빛나는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빛나는 (172.♡.223.178)
작성일 04.04 11:53
정말 안타깝습니다. 회원들을 보고 이용했었는데 운영자가 이럴줄은 안타까워요

로쿠크로우님의 댓글

작성자 로쿠크로우 (141.♡.86.39)
작성일 04.04 12:17
원래 운영자가 하돈 방식은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커뮤니티가 활발해서 좋아했던 사이트였지만. 운영자가 직접 자기맘에 안들면 나가라는데 뭐하러 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운영자와 좋아하는 분야가 틀어지면 또 저럴게 뻔하거든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72.♡.33.11)
작성일 04.04 13:36


우리가 언제 거기 운A 좋으라고 거기 머물렀습니까. 사람들이 좋아 머무른거죠.
이제 다 끝난 일이고, 탈퇴/링크 삭제.. 완료 했습니다.

domine님의 댓글

작성자 domine (162.♡.187.59)
작성일 04.04 13:53
이제는 확실하게 내 운영원칙대로(마음대로) 하겠다 의미라고 읽혀집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이고 뭐라하던 상관없이
다모앙에 정착했으니 알아서 하겠죠.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172.♡.63.53)
작성일 04.04 14:09
나갈 사람 다 나갔고 저정도 호소문에 동정심 가지는 분들만 안고 가겠다는거죠.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172.♡.211.203)
작성일 04.04 14:41
그럼요 저정도의 글을 쓸정도로 나를 알아달라고 하면
최소한 무지막지한 징계도 롤백해야죠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본인감정에 치우친건데요

애니시다님의 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172.♡.223.103)
작성일 04.04 15:17
저번에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고
항상 막 처단 한다음에 결국 좋게 좋게 가자였죠.
점 점 그런 성향의 회원들만 남는거고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62.♡.90.60)
작성일 04.04 16:02
뭐..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커뮤니티 가던가 새로 만들어서 놀면 되는데..
그냥 편하게 여기 아니면 갈데도 없는데 그냥 있곘지.. 나이브하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개발자 몰려 있는 동네인거 알면서 예상도 못하나..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작성자 삼알배엽바척 (162.♡.90.241)
작성일 04.04 16:36
주식이랑 똑같아요
이미 털건 털었고 나를위해 나의 의견존중을 위해 활동할사람이 대부분일것 같으니
이젠 좀 적당히 해도 되겠다. 모찌롱
나의 입틀막 차단은 매우 정상적인 판단이므로
풀어줄 생각은 없다. 다만 추론하거나
바이럴 의심하는자 180일 계속 맛봐라.
이런뜻이겠죠

드럼행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162.♡.119.152)
작성일 04.04 16:37
예전 국짐당 큰절과 같은 의미죠

쑤아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쑤아앙 (172.♡.215.18)
작성일 04.04 16:56
개인사이트 , 1/10... 오만과 독선이 보였죠. 안 바뀐다에 500원 겁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172.♡.118.57)
작성일 04.04 17:00
미련없이 탈퇴들하세요 이제.
커뮤니티의 정체성은 커뮤니티 자체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에요.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저 사람에게 반발심이 크다면,
그래서 저 장소를 떠나서 이곳으로 왔다면,
그 정체성이 좋고 같이 공유하고 싶다면,
탈퇴하고 이곳으로 오시는 게 맞는 듯 합니다.

rainwood님의 댓글

작성자 rainwood (172.♡.214.228)
작성일 04.04 20:27
그 운영자 변명이 권력자의 그것과 너무나 닮아있죠.

바닐라소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닐라소다 (162.♡.118.231)
작성일 04.04 20:38
저도 동의합니다.
한두번 속은 것이 아니라서...
동정심 유발은 한결 같은데도 정작 자기반성(진정성 있는 후속조치)은 없어요. 이게 우리가 그렇게 분노하는 현정권의 태도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다음은님의 댓글

작성자 이다음은 (172.♡.222.216)
작성일 04.04 23:21
또다시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잊어버리죠.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172.♡.211.81)
작성일 04.05 02:03
@이다음은님에게 답글 저는 저런 클리앙 운영진의 행동은 불의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합당한 징계를 받았다면 오히려 언급을 안했을거 같아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72.♡.95.44)
작성일 04.22 08:29
꽤 지난 시점입니다만

더 나아가,
클리앙 포지셔닝을 시작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금의 클리앙은 우리의 클리앙이 아니고 정체성이 완전히 다른 클리앙인 것이죠.

지금은 입질 올 때까지 조용히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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