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잇슈] "길고양이 밥 주지 말라" 민원 넣었더니…'캣맘'의 소름 끼치는 반응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5
작성일 2024.06.15 11:35
2,413 조회
45 추천
쓰기

본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665218?sid=102







<강 모 씨/입주민>
"처음엔 (캣맘과) 잘 지냈어요…(같은) 입주민으로서.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등교를 하는 (제) 아이들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너희 때문에 우리 아이들(길고양이) 밥 못 먹으니까 돌아서 가라'고. 어, 이건 아닌 것 같은 거죠"
'캣맘'과의 전쟁이 시작된 건 지난해 말
<강 모 씨/입주민>
"제가 친한 엄마가 있는데, 음식물쓰레기장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와서 그 엄마가 다칠 뻔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적으로 얘기했어요, 캣맘한테. 공동주택에서 고양이 밥을 주면 안 될 것 같다고. 그게 시작인 거예요. 그 때부터 저를 표적으로 삼고…"
민원에 앙심을 품은 캣맘은 하다 하다...
<강 모 씨/입주민>
"어느 날은 제가 아이 학교 등교시키고 집에 가는데 저를 미행을 한 거예요. 딱 나타나더라고요, 제 앞에. 저를 딱 잡아서 너, OO이 몇 학년 몇 반인지 내가 다 조사해놨고, 네 아들 학교 못 다니게 하겠다. 네 아들 무사하지 못할 거야…이건 안 되겠다 해서 고소를 했고요…그런 일도 있었어요…(다른 캣맘이) '엄마도 XX이고 아들XX도 XX이니까 그런 민원을 넣지' 이러더라고요"
결국 협박죄로 '벌금 70만원' 구약식 처분 받았지만
강씨 가족을 상대로 위협을 이어갔는데...
<강 모 씨/입주민>
"경찰에 신변보호조치 요청을 했어요...그래서 지금 계속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고 있는 거예요…동네 엄마들은 이걸 다 알아요. 자기들도 협박을 당할까봐 민원을 못 넣어요."
'길고양이 밥 주기'가 불법은 아니지만...
<농식품부 '길고양이 가이드라인' 中>
"본인 소유의 땅이 아니라면, 소유자나 관리자의 사전 동의를 받는 것이 바람직"
캣맘들은 사전 공지 뒤 길고양이급식소 치운 관리소장을 오히려 고소하는가 하면, 다른 캣맘들을 동원해 '전화 테러'까지
<관리사무소 관계자-캣맘>
(정확하게 몇 동 몇 호 누구라고 말씀하시고 해야 저희가 기록을 남겨서) "들어주든가 말든가 XX XX XX 관리소장실에 쳐들어가서 염산 뿌려버릴테니까...XXX들아"



뭐 흔한 캣맘, 캣맘 단체의 만행입니다.


끝도 없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심지어 밥주는 걸 제지하는 땅 주인을 살인미수하여 징역 12년 복역중인 캣맘까지 나오는 판국인데
이들의 패악질,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다른 나라들처럼 밥주기 행위 자체를 규제할 캣맘 처벌법이 시급하고,
그들의 범법 행위를 일벌백계해서
이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생태계 교란 행위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댓글 31 / 1 페이지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210.♡.120.25)
작성일 06.15 11:38
사실상 정신병이죠.

layer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yer13 (59.♡.73.227)
작성일 06.15 11:41
정신병이에요. 금융치료나 징역치료가 답이죠
/Vollago

아이리어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리어펠 (210.♡.187.170)
작성일 06.15 11:41
좋으면 데려다 키우지…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223.♡.28.130)
작성일 06.15 11:41
다시 유해조수로 지정해야 하는데, 애초에 동물단체가 떼 쓴다고 풀어준 거였으니까요.

동물보호단체라는 곳도 민낯을 보면 그저 눈 먼 돈 받아먹는 집단일 뿐인 경우가 허다한데 너무 견제 수단이 없습니다.

팡파파팡님의 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118.♡.2.45)
작성일 06.15 11:42
정신병자가 맞죠

불량오이님의 댓글

작성자 불량오이 (222.♡.168.231)
작성일 06.15 11:44
캣맘중에 정상인 분들이 없나요?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06.15 14:33
@불량오이님에게 답글 정상인은 캣맘 캣대디를 안하거든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6.15 11:44
저것들은 고양이를 위해서 저러는 게 아니에요. 고양이가 지가 놓은 밥말고 다른 사람이 놓은 밥 먹으면 그 밥그릇 치우거나 더이상 밥 안줄겁니다.
그냥 지 좋을려고 하는 짓들이죠.

twinbi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winbird (110.♡.18.216)
작성일 06.15 11:45
온나라가 미쳐 돌아가는듯한건 괜한 생각일까요
누가누가 너 미친x인가 대회가 열리는중인거 같은 대한민국..
에휴

시슴님의 댓글

작성자 시슴 (61.♡.173.75)
작성일 06.15 11:47
정신병 맞네요.
유일한 치료방법은 금융치료 뿐입니다.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220.♡.5.27)
작성일 06.15 11:48
비둘기 밥주는 인간들도 진짜 죽-----이고 싶습니다

알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콜 (118.♡.6.191)
작성일 06.15 11:50
어휴..

티아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티아메스 (106.♡.69.116)
작성일 06.15 11:54
도둑고양이는 보호할 필요가 없습니다. 캣맘은 병이에요.

노마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마만리 (117.♡.14.79)
작성일 06.15 11:55
그렇게 예쁘면 입양을 해서 집에서 키웠으면 합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77.8)
작성일 06.15 11:56
헐... 저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까요? 참 궁금하네요.

의정부건달님의 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75.♡.2.93)
작성일 06.15 12:01
국립공원에 관련 법규 있어도, 밥 줍니다.
단속 잘 안 하니까요.
법의 적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Estere님의 댓글

작성자 Estere (121.♡.218.75)
작성일 06.15 12:02
헐 ;; 너무 무서운데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0)
작성일 06.15 12:04
@Estere님에게 답글 저 정도는 흔하디 흔하고 평범한 수준이라는 게..
아래 판례같은 경악할 사건도 기사화조차 안되는 게 현실입니다.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180.♡.27.53)
작성일 06.15 12:05
정신병자들
싹 다 잡아다가 무인도에 고양이랑 가둬놓고 싶네요
식사는 고양이 사료만 주고요

Selfca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lfcare (218.♡.138.128)
작성일 06.15 12:29
집구석으로 데려가서 키우던가 이게 뭔가 싶네요;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06.15 12:32
그렇게 좋아하면 자기집에서 키우면 될 것을...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23.♡.193.169)
작성일 06.15 12:41
이정도면.. 캣맘이 정신병이라기 보다는
정신병 있는 사람이 캣맘이 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117.♡.14.87)
작성일 06.15 13:42
자녀에 대한 협박과 염산을 뿌리겠다는 협박을 보니 강제입원시켜야하는 사람 같은데요. 소름끼치네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7)
작성일 06.15 13:51
@까마긔님에게 답글 다른 캣맘들도 함께 집단으로 저랬다는 게 가장 소름이죠..

드래곤마운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래곤마운틴 (59.♡.5.12)
작성일 06.15 13:54
독맘은 없는거 보면 냥이들한테 홀리는 걸까요???

재현님의 댓글

작성자 재현 (124.♡.77.113)
작성일 06.15 14:02
범죄자...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39.♡.24.105)
작성일 06.15 14:43
켓대디/맘은 정신병과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요

오렌지반쪽님의 댓글

작성자 오렌지반쪽 (39.♡.230.147)
작성일 06.15 15:29
ㅋㄹㅇ에도 캣맘 캣대디글만 나오면 유난스럽게 깐죽이는 분이 계셔요.
몇번 댓글달다가 논점 흐리기 비아냥(냥냥냥 냐오옹)마음이 외롭고 아프시다 생각하고 메모하고 대응을 안하네요.

Ardena님의 댓글

작성자 Ardena (184.♡.111.5)
작성일 06.15 15:56
법이 제대로 없고 처벌이 약하니 저따구로 굴지요 걸리면 건당 백만원씩 벌금 내라고 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나몰라라할 인간들입니다
ㄸㄹㅇ들이지요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53)
작성일 06.15 17:10
도대체 우리나라 법은 가해자를 위한 법만 존재하는 거 같습니다
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위협하는 기해자들은 엄히 다스려야 하는 법으로 개정 되어야 합니다
사유지 불법 주차도 그렇고요

은랑범님의 댓글

작성자 은랑범 (211.♡.72.28)
작성일 06.15 17:34
세상에...정신나간... 글케 불쌍하고 안타까우면 모두 데려가서 살면 되지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