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난생 첨으로 반딧불이를 보고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6 22:18
본문
반딧불이를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딱 한달만 체험이 가능하던데
마침 저희 가족 여행 일정이
체험 가능 기간이랑 겹치길래
운 좋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반딧불이 체험은
왜 후기가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들 LED 신발조차
반딧불이에 노출시키면 안된다고
철저하게 주의시키는 환경이고..
달빛만 의지해서 산길을 걸으면서
반딜불이를 보는 거라서
폰카든 카메라든 사진 제대로 안 찍힐 거 같습니다.
하늘 위에는 별이 반짝이고
땅위에서는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그 절경을
다시 한번 더 볼 기회가 되려나 모르겠네요.
-
등록일 01:33
-
등록일 06.27 17:16
-
등록일 06.26 20:28
-
등록일 06.25 17:15
-
등록일 06.24 15:44
-
등록일 06.23 15:10
-
등록일 06.22 23:04
-
등록일 06.17 19:56
-
등록일 06.16 22:18
-
등록일 06.13 22:29
댓글 24
/ 1 페이지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흐린기억님에게 답글
같은 코스로 가셨나봐요 ㅎㅎ
생각보다 달빛이 밝아서 놀랐고..
그 와중에 숲속에 동굴 같은 곳에서는
반딧불이 엄청 많아서 놀랐고...
꿈같은 경험히었어요.
생각보다 달빛이 밝아서 놀랐고..
그 와중에 숲속에 동굴 같은 곳에서는
반딧불이 엄청 많아서 놀랐고...
꿈같은 경험히었어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어머.. 반딧불이가 표준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중독님의 댓글
그 느낌 신비롭죠
어렸을때 집근처에서 쉽게 보던 반딧불이였는데... 언제부턴가 참 보기 힘들더라고요..
어렸을때 집근처에서 쉽게 보던 반딧불이였는데... 언제부턴가 참 보기 힘들더라고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드라마중독님에게 답글
동네에 반딧불이가 있었다니 좋은 동네에서 사셨군요 ^^
라디오키즈님의 댓글
무주도 반딧불이가 유명했던 거 같은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는 어렸을 때 살던 곳 근처 산에 어쩌다 밤에 가게 됐는데 그때 몇 마리가 초록빛을 뿜뿜하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아직 있어요.ㅎ
저는 어렸을 때 살던 곳 근처 산에 어쩌다 밤에 가게 됐는데 그때 몇 마리가 초록빛을 뿜뿜하는 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아직 있어요.ㅎ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오키즈님에게 답글
무주와 제주 정도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하는데
그 외에는 반딧불이 볼수있는 곳은
국내에서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 시골 출신인데도 이번에 본 게 처음이었어요.. ㅡ_ㅠ
그 외에는 반딧불이 볼수있는 곳은
국내에서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 시골 출신인데도 이번에 본 게 처음이었어요.. ㅡ_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노언더바님에게 답글
경기도 광주 화담숲이랑 서울 길동생태공원에서 볼 수 있다고 듣기만 했는데 예약 실패로 못 가봤습니다. 어디든 가보고 싶네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노언더바님에게 답글
작년? 이지 싶은데요, 9월 초, 낙동강.... 정확한 주소는....
창녕군 남지읍 용산본동길 10.... 예전 살던 집 주소, 길 넘어 낙동강변, 여름, 신비롭더군요.
본동길 6.... 이 주소가 마을 회관 같습니다. 당연 주차하기 쉽고, 길 건너기 좋고, 가까우시면....
창녕군 남지읍 용산본동길 10.... 예전 살던 집 주소, 길 넘어 낙동강변, 여름, 신비롭더군요.
본동길 6.... 이 주소가 마을 회관 같습니다. 당연 주차하기 쉽고, 길 건너기 좋고, 가까우시면....
클스님의 댓글
옛날엔 어딜가나 쉽게 보던거여서 시골가면 병 같은데 담아서 놀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딘가 찾아가야 볼 수 있나 보네요...
지금은 어딘가 찾아가야 볼 수 있나 보네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클스님에게 답글
남편도 어릴 때 가끔 봤다던데..
예전엔 그렇게 희귀한 곤충이 아녔나봐요..
예전엔 그렇게 희귀한 곤충이 아녔나봐요..
클스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노언더바님에게 답글
신기하지만 쉽게 볼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춘천쪽에 밤낚시라도 가면 반딧불이가 엄청나게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춘천쪽에 밤낚시라도 가면 반딧불이가 엄청나게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저님의 댓글
제가 어릴때 오빠들은 그걸 잡아 똥꼬부분 형광?부위를 떼어 눈두덩에 붙이고
다니며 놀곤했더래요
잠자리 잡아 꽁지 자르고 밀짚꽂아 날려보내고 ㅠㅠ
다니며 놀곤했더래요
잠자리 잡아 꽁지 자르고 밀짚꽂아 날려보내고 ㅠㅠ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에게 답글
으아아아.. 아니 왜 가여운 반딧불이를 괴롭히고 그러셨을까요..ㅜ^ㅜ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도미노언더바님에게 답글
모르시는구나
국민핵교시절엔 곤충채집이란 숙제도 있었더래요
매비 나비 잠자리 잡아 말려서 노트에 압정으로 고정
국민핵교시절엔 곤충채집이란 숙제도 있었더래요
매비 나비 잠자리 잡아 말려서 노트에 압정으로 고정
Silvercreek님의 댓글
어렸을 때의 그 신비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80년대 장흥에서 밤에 조각배를 탄 적이 있는데 뱃전을 따라오던 야광충의 발광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바라군님의 댓글
7월8월에 에버랜드 반딧불이 행사합니다.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눈앞에서 반딧불이 날라다니는거 보면 황홀합니다.
처음볼땐 우주에 있는 기분이었는데 두번째는 감흥이 덜하더라고요.
에버랜드 반딧불이 한번은 추천합니다.
처음볼땐 우주에 있는 기분이었는데 두번째는 감흥이 덜하더라고요.
에버랜드 반딧불이 한번은 추천합니다.
3년은너무길다님의 댓글
저도 작년에 에버랜드 반딧불이 행사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애들이 올해도 가자고 했는데 올해는 안 한다네요 ㅠㅠ
흐린기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