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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저딴 것에게 우리 아들들을 맡겨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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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124.♡.82.68
작성일 2024.06.22 07:51
3,6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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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청문회에 나온 해병대 사단장을 보면서, 

겨우 저딴 것에게 우리 아들들의 안전과 목숨을 군 생활동안 맡겨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참담함과 원통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끝까지 막지 못했지만, 그래도 죄책감에 몸부림 치는 대대장은 그나마 이해해줄만 했어요.

아니,. 군인으로서 그 정도면 훌륭한 편이죠. 지금 신원식 국방장관은 자기가 야전 지휘관일때 일병 한명이 박격포 훈련때 폭사했는데도 자기 잘못 아니라고 발뼘하면서 위기를 넘긴 작자인데, 거기에 비하면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군인들은 구속 위기에 몰려 있고, 죄책감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데, 

자기 잘못 아니라고 발뼘만 하는 못난 장성들은 국민들 지켜보는 청문회에서 선서조자 하지 않고 버팁니다.

이런 작자들과 이런 작자들을 졸개로 부리는 대통령. 


이 자들이 몇년 안되는 정권을 지키려고 무슨 짓까지 저지를지 모를일입니다. 

하루 빨리 끌어 내려야 합니다. 이러다 러시아와도 전쟁하게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2찍들. 너네는 왜 손가락 하나 안 내놓냐? 

누구는 자식을 이태원에서 잃고, 아들은 해병대에서 잃었는데.. 왜

댓글 18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2 07:54
훈련병 사망 사건을 봐도 그렇고 채해병 사건을 봐도 그렇고..

군입대 중이거나 군입대할 자녀 두신 분들은 정말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산혁신당 (172.♡.95.0)
작성일 06.22 07:58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907/121069679/1 채상병 순직 후 해병대 지원율 0.2라는 수치로 국민들은 답내놨죠.

나이스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이스박 (59.♡.135.108)
작성일 06.22 08:02
왜 똥별이라고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청문회더군요....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2 08:08
권력은 달콤하고,
책임은 지기 싫고...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06.22 08:18
장교 출신 유튜버 영상들을 가끔 보긴 합니다.
그들의 정치성향을 보면 저 하고는 안 맞는 성향이긴 했습니다. (2찍 했다고 대놓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이 했던 소리가 괜히 한 소리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한국군은 싸울 의지도... 준비도 안 되어 있다고...  훈련 보다는 겉치레에 신경 쓰기 더 바쁜 군이라고
러/우 사태를 보고 뭔가 느끼는 바가 있을 텐데 남일 처럼 생각한다고...
바른 소리 한다고 반군 유튜버로 닉인 찍어 린치나 가하는 쪼잔한 군이라고 신날하게 비판하더군요.
어제 청문회를 보고 그들의 말이 진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58.♡.239.84)
작성일 06.22 08:40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얼마 전에 나온 무슨 대위출신 군튜버인가 그쪽이더군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산혁신당 (172.♡.95.9)
작성일 06.22 08:42
@딸기오뎅님에게 답글 부조리는 알면서도 그 부조리로 먹고사는 것들을 찍어주는게 그들의 한계입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6.22 09:05
계급장과 완장을 달아주니
부대원들이 노예로 보이나봐요.

딱 일제시대 부역자들의 모습이 언뜻언뜻 보였어요.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0.♡.195.76)
작성일 06.22 09:46
지금 아들들 군대보내신 부모님들 다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들 생명도 못지켜주는 지도관들이 저렇게 많은데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6.22 09:57
사고친 여자애 판결보고 대한민국 모든 남자와 부모님들 들고 일어날지 말지 결정이.. 
7080형님들이 그립네요
4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06.22 10:00
인생의 황금시기를 강제로 끌고가서 저런 대우라니...참.....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121.♡.219.77)
작성일 06.22 10:41
나쁜넘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0.195)
작성일 06.22 11:20
저 gr 하는 것들도 문제지만
저것들을 뽑은 2찍들이 원흉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활과 국가와 사회는 도외시 하고
오직 자신들만의 이익만을 생각한 것들입니다.
무식해서 이용당했다?
나치에게 이용 당하면 무죄인가요?
2찍들도 처단 당해야 합니다.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06.22 11:33
2찍은, 자기 가족이 죽은 게 아니면 그냥 남의 얘기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6.22 11:53
저런 것들이 군 고위직에 있다는 것 자체가 국가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입니다. 빨리 군복벗겨야 합니다.

복슬복실님의 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6.22 12:06
아들만 둘이라서.. 더 속터지고 불안하고 화나고.. 슬프고 그러네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39.♡.231.55)
작성일 06.22 13:05
정말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우리 학생중에  곧 군대 간다는 아이가 있었는데 ‘정권 바뀌면 가지..’ 라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는데… 못했습니다 ㅠ

최강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최강후사 (180.♡.182.102)
작성일 06.22 19:44
그래서 저런 것들에게 권력 쥐어준 2찍들을 증오합니다
8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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