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하드웨어 명가 소리 듣던 시절의 광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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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220.♡.238.46
작성일 2024.06.29 04:01
분류 콤퓨타
864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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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옵티컬 마우스 입니다.

왼쪽에 비닐에 쌓인건 2002년 전후로 시게이트 80GB 7200rpm SATA HDD를 구입하면 증정했던 번들이며(미사용 신품), 오른쪽은 2000년 전후로 리테일 박스 정품으로 구입해 수년간 썼던 녀석입니다.

바닥을 보면 번들품과 리테일 박스 정품의 색이 각각 검정과 밝은 회색으로 다른게 보이죠.

특히 번들품은 일부러 안 쓰고 모셔둔 녀석인데 상단에 갈변이 생긴 반면, 리테일 박스 정품은 아무런 색 변화가 없습니다. 몇 년 전에 사진 찍을 땐  갈변 눈치를 못 챈걸 보면, 플라스틱 재질에도 차이를 둔게 20년이 지나서야 티가 나기 시작하나 봅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따끈따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220.♡.238.46)
작성일 06.29 04:02
번들품 미사용 신품을 2개 소장중인데, 둘 다 갈변이… ㅠㅠ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172.♡.94.42)
작성일 06.29 07:36
아직도 아크 마우스를 서브로 쓰고있는데 참 그시절 대단했다 싶습니다.

medi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dian (211.♡.72.207)
작성일 06.29 09:20
이거 아직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후로 산 로**은 다 고장났었는데...

오년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8.♡.36.118)
작성일 06.29 10:03
하드웨어 명가의 시작은..... 청록색의 Home 마우스부터였쥬 ㅎㅎ

801a님의 댓글

작성자 801a (175.♡.78.72)
작성일 06.29 12:01
이 때는 고장은 모르고 지냈던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오래 안써서 그럴까요

리메님의 댓글

작성자 리메 (118.♡.10.63)
작성일 06.29 12:04
전설의 마소 트랙패드 썼었는데 팔아버렸다 다시 사려니 절대 못구하더군요.. ㅠ.ㅠ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2)
작성일 06.29 13:22
저거 아주 지겹도록 많이 썼었네요.

로얄밀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얄밀꾸 (211.♡.222.96)
작성일 06.29 19:45
하지만 지금은 MS가 주변기기를 만들지 않죠 ㅠㅠㅠ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218.♡.126.197)
작성일 06.30 08:20
IntelliMouse Explorer 진짜 괜찮았고 가장 오래 쓴 마우스인데..
이젠 dpi가 너무 낮아서 더 쓰기 힘들더군요.
(마우스 속도같은걸로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면 부드러운 커서 이동이 안되어서요)

mikey99님의 댓글

작성자 mikey99 (58.♡.196.199)
작성일 06.30 08:59
같은 모델의 마우스를 쓰다가 고장났었는데 용산 관련 AS센터에 가니 무상으로 교환해줘서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seragraph님의 댓글

작성자 seragraph (61.♡.72.66)
작성일 07.01 12:47
대학원 때 잘 쓰다가 졸업할 때 후배한테 주고 나왔네요

켄지님의 댓글

작성자 켄지 (27.♡.144.71)
작성일 07.03 16:33
Home 마우스(가 볼 마우스였죠?) 2번인가 AS까지 받아가면서 오래 쓰다가
옵티컬 마우스도 굉장히 오래 쓴 기억이 나네요.
옵티컬은 AS 받은적은 없고 그냥 벌크로 싸게싸게(?).....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저 마우스가 상당히 무거운 녀석이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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