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몰래 가져다 놓은 악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07 14:14
본문
예전엔 기타도 열심히 치고 전자드럼 같은 것도 가지고 놀고 했지만 지금은 이 미니 키보드 하나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미디가 아닌 실연을 하는 악기를 하면 실수도 잦고 해서 원테이크로 녹음하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미디는 일단 입력 후에 열심히 수정할 수 있으니 그래도 나름 시간이 더 절약되는 면이 있긴 하더라고요.
예전에 좋아하던 티비 쑈의 메인테마가 생각나서 일하다 틈나는 대로 커버한 걸 첨부로 붙여봅니다. 그래도 80년대 전자음악이 별다른 기술 없어도 해볼만 한 것 같아요. software synth로 흉내내기도 좋고.
댓글 10
오늘을산다님의 댓글의 댓글
@플루서님에게 답글
소프트웨어가 좋아져서 누구나 할 수 있죠. 맘만 먹으면.
BlackNile님의 댓글
저도 하나 갖다 두고 싶은데 보는 눈때문에 눈치 보일꺼 같아서요
핸드폰 손드럼좀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손드럼좀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을산다님의 댓글의 댓글
@BlackNile님에게 답글
로직 같은 소프트웨어는 급하면 그냥 컴퓨터 키보드로도 가능합니다. 드럼 샘플도 다 따라 옵니다.
따땃해님의 댓글
이 곡이랑 에어울프 주제곡 잘 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오디오 인터페이스랑 미니키보드 마련하고픈 꿈이 있습니당
오늘을산다님의 댓글의 댓글
@따땃해님에게 답글
맥북이 있거나 아니면 해킨하시면 오인페 구입 안하셔도 되고 로직에선 컴퓨터 키보드로도 입력이 가능합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
저도 사무실에 클라리넷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아래 건물이 학원이라 불 수가 없어요ㅠㅠ (방음안하면 소음)
오늘을산다님의 댓글의 댓글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EWI-USB 같은 거 쓰시면 이어폰으로 들어가며 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플루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