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샀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0 15:46
본문
이제껏 남잔데…라는 근거없는 희한한 생각으로 양산을 쓰지 않았었는데,
요근래의 햇살을 보니 썬크림을 발라도 따깝고 그렇다고 썬크림으로 적층을 쌓자니 보기도 흉허고 돈도 들고…
결국 양산하나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이좋은 걸 이제야 알다니…!라는 후회가 드네요.
햇살도 막아주고 그늘이 상시 머리 위에 있으니 체감 온도가 낮아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혹여 아직 안 써보신 앙님들 계시면 방수 겸용도 있으니 꼭 써보세요 !
덧붙여 아직 7월 초입인데 이정도면 8월 9월은 어찌될찌 캄캄합니다.
태풍 올라오면 좀 누그러질련가 싶으면서도 치바에 두 번이나 직격한 태풍피해를 생각하면 안왔으면 좋겠고
참 기후위기가 남 일이 아니네요...
댓글 5
규링님의 댓글
그냥 밖에 안나가는 게 나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햇빝이 세더군요.
근데 그늘에 있고 안나간다고 해서 시원하고 또 그런 건 아니라는 것이 슬픕니다.
근데 그늘에 있고 안나간다고 해서 시원하고 또 그런 건 아니라는 것이 슬픕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
양산은 이제 성별과는 상관없는 필수품이 된 것 같아요. 출근길에 양산 든 남성 분들 많이 봅니다.
커피칼디님의 댓글
수건 두르고 다녔는데 오늘 양산 삼아 밝은 불투명 우산을 써봤습니다.
땀도 덜나는 거 같고 반팔 아래 맨살도 훨씬 더 편안하네요. 맑은 날엔 선풍기보다 즉효인 것 같습니다.
땀도 덜나는 거 같고 반팔 아래 맨살도 훨씬 더 편안하네요. 맑은 날엔 선풍기보다 즉효인 것 같습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양산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선크림 보다 더 확실한 태양 차단 효과가 있어 그런지 필수 인듯 하더군여..그리고 팔토시..
일본은 태양의 세기가 좀 센듯 싶어여
일본은 태양의 세기가 좀 센듯 싶어여
ringocolor님의 댓글
그런 널 델꼬다닌 나는 뭔 죄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