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레지 (116.♡.50.145)
2026년 4월 14일 PM 03:20
아마도 수백번은 끓였겠지만 한동안 이 방법으로 정착 입니다.
재료
된장(가급적 집된장 or 옛날된장 있는 된장)
멸치 or 소고기, 다시마 (국물재료는 코인육수로 대체 가능)
야채 (호박1/2, 감자1, 양파1/2) -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땡초 (저는 아이가 있어서 패스)
두부1/2모
식용유
파
마늘(다진마늘)
국간장
4인분 기준
멸치+다시마나 소고기+다시마로 국물을 냅니다. 물은 600ml 정도 잡습니다. 코인육수를 쓰는 경우 2번부터 시작 하면 됩니다. 육수를 내는 동안 2번으로 갑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릅니다 1~2 스푼 (애매하면 1.5스푼)
된장 크게 푹 1스푼을 볶습니다 - 사실 이게 알파요 오메가 입니다. 된장을 볶으면 중국집 춘장 볶는 냄새와 비슷한 꼬릿 하면서도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바닥에 늘어붙습니다. 늘어붙은 된장은 무시해도 되며 끓이는 과정에서 없어지고 맛을 더해줍니다.
늘어붙은 된장이 이제 탄다 싶을 때 1번의 육수나 물 500ml 투입 합니다. 쌀뜨물을 사용 하면 좋지만 물로 끓이는 것보다 빨리 쉬기 때문에 감안 하시고 맹물로 해도 큰 차이 없습니다. 코인육수와 다진마늘도 투입 합니다.
야채를 손질 합니다. 저는 주로 밥을 비벼 먹기 때문에 작게 써는 편이고 취향에 맞게 손질 합니다. 감자 - 호박 - 양파 - 파 순으로 손질-투입 하면 타이밍 얼추 맞습니다.
두부까지 넣으면 투입 완료. 감자가 다 익었다면 다 됐습니다.
너무 짜면 두부추가 or 물 추가,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조절 합니다.
감자는 염분을 흡수 하고 호박, 양파, 두부는 수분을 뱉습니다. 처음에 조금 짠듯 하면 그게 맞습니다.
이제 대접에 밥을 푸고 비벼 드시면 완성.
댓글 (4)
- 어
어른곰푸
04.15 · 218.♡.177.101
-
MMLworks
04.17 · 125.♡.10.154
언젠가 해먹겠지...하면서 스크랩 했습니다.
레시피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
어흥어흥2
04.20 · 106.♡.210.106
맛있게 느껴집니다
따라해볼께요!
-
따따르릉퇴근길
05.02 · 210.♡.105.52
된장을 볶는 방법은 처음 보네요.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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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에서 춘장을 볶듯이 된장도 볶으면 맛있어지는 군요.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