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로나] 04월 2주 (04. 07. - 04. 13.) - 분석편 -
페이지 정보
본문
주간 신고 확진자 (A) | 2,283명 |
추정 확진자 수 (A*11) | 25,113명 |
지난주 대비 증감 | -23.0% (-683명) |
수도권 비중 | -0.3%p (41.9%) |
4주 연속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 중이며 3주 연속으로 20% 이상 크게 감소했습니다.
모든 권역과 지역에서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2주째 전 연령대에서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10대 확진자 비중은 7.1%로 개학 이전으로 거의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이 비중은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다른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여 낮아진 것이 아니라 동시에 전 연령층에서 감소하면서 더 낮아진 것이기 때문에
이 연령층에서 검사를 회피하는 경향성이 강화되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60세 이상 신고 확진자 수는 2주 연속 200여 명씩 줄고 있지만
비중은 크게 늘어 이번 주에는 전체 신고 확진자의 45%를 돌파하였습니다.
단 한 차례도 보지 못한 수치입니다.
특히 70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감소폭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적은 것을 감안할 때
개인이든 시설에 계신 분들이든 이 연령층에서는 비교적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하는 경향이 높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JN.1의 독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두 가지 움직임이 있습니다.
하나는 JN.1.의 세부 변종인 JN.1.16이 대두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XDQ를 비롯한 XD계열 변종의 등장입니다.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공식적으로 종료되기는 했지만 희망하는 경우 접종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효과는 지난 기간 뚜렷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예방접종을 고려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4월 15일부터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국민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이 시행 중입니다.
해당되는 분들, 또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께 알려주셔서 접종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클리앙에 적었던 [코로나 정보] 링크입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늘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인지 감기인지 구별이 안되는 환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할 때 주변에서 기침하면 기분이 좀 묘해져요.
판데믹 지나면서 다른 건 몰라도 아플 때 출퇴근 대신 재택근무, 또 호흡기 질환 있을 때 마스크 착용만은 정착되기를 바랐는데
너무 큰 희망이었지요.
TeunTeun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