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는 방법 3_농작물의 특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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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다는건 생각보다 삶이 많이 달라지는 일입니다.
농작물은 쉬지 않기 때문에 휴일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작물이 심겨져 있으면 밤낮, 4계절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 됩니다.
시설원예는 사실상 쉴수 있는 시간이 하루도 없고,
노지 작물은 시작하게 되면 겨울에는 쉴수 있으나 생각보다 귀농으로 들어가는 돈이 노지에 더 많이 들어가기에 대부분으니 시설원예를 하게 됩니다.
작물별 쉴수 있는 시간이 있기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토마토의 경우 8월 15일에 정식하면 8월 10일 철거하는 날까지 계속 일을 해야 됩니다 . 본인이 일을 하던, 사람을 고용해서 일을 하던 한순간이라도 놓치게 되면 한해고생이 물거품이 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래서 귀농하실때 본인이 이러한 작은 스트레스의 총합을 잘 버틸수 있는지, 어떻게 가정과 농장운영에 균형을 잡을것인지 충분히 가족과 상의를 하고 본인이 생각을 정리해야 됩니다.
정리하지 않고 투자를 하게 되면 막상 생기는 가정내의 가장의 부재로 인해서 꽤 많은 분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농사의 종류가 참 많지만, 위에 말한 부분은 어느 작물이든 같기 때문에
위의 부분을 잘 생각하셔서 어떻게 하는게 본인에게 좋을지 고민을 해보는 시기가 분명 필요한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들어왔다가 매일 해야되는 일의 총합에 짓이겨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농작물의 특성에 대해서 본인을 잘 설득하고, 이후 가족들을 잘 설득하게 된 이후에 차근차근 귀농을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농부님의 댓글의 댓글
3000만원 정도 벌던 친구는 오랜기간 일해서 노하우를 쌓으면 자기 자식이 물려 받으면 한 2.1억정도 버는 수준으로 물려받죠... 그 아들도 그렇게 40년을 하게되면 약 15억정도 순이익을 볼것이고요.
자식잘되는 일이고, 교육열에도 그렇게 고민할필요 없이 자기가 계속해서 불려나가는 사업체를 자식에게 바로 물려줄수 있고, 자산으로 인정을 거의 안받기 때문에 30억까지 면세로 물려줄수 있습니다. 자식은 현금으로 매년 10억씩 편안하게 굴리는 사람이 되어있겠지요 자식이 3명이라면 3명모두...
그렇게 차근차근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면 모든일이 해결 되는게 이 사업같습니다.
카이서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거 외에는 다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과일도 프리미엄으로 가서 인건비 절약
하는게 본인이 가져갈수 있는 돈 이더라고요 일단 사과가 그렇더라고요
한나무에 15~20개보다 10개 미만 크게
키워서 수확량을 줄이고 입는 로봇을
사서 혼자하시니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