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테크닉, 네옴 맥라렌 포뮬러 E(4216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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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테크닉 제품 Studio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42169 'NEOM McLaren Formula E 레이스카'입니다.
1월에 출시했던, 42166 '네옴 맥라렌 익스트림 E'와 짝을 이루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풀백모터 2개 포함하여 총 452피스짜리 중형 모델이라 할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6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나왔던, 42137 '포뮬러E 포르셰 99X', 42138 '포드머스탱 셸비 GT500'과 같은 위치에 있는 제품입니다.
단, 42169에는, 42137/42138에 있던 '래칫을 활용한 멈치'가 없고,
대신 풀백모터 제품임에도 앞바퀴 조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1차량 컨셉에 맞춰서, 풀백모터 2개는 뒤쪽에 들어가고,
전반적으로 길고 납작한 형태입니다.
렌더링샷에서는 잘 안보일 수 있겠는데, 차량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빨간 축이 바로 조향 장치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앞바퀴 조향부를 조립하고, 패널들을 붙여서 몸집을 불려갑니다.
조향장치가 구성되어있긴 하지만, 돌아가는 각도가 좁고,
약간 뻑뻑하게 돌아가도록 되어있어서, 왜 넣었나 싶기도 합니다.
신형 패널을 옆구리에 붙여서 마무리하고, 연질 액슬빔을 활용해서 '헤일로'도 표현했습니다.
스포일러 부분도 은근 공을 많이 들인 편.
나머지 부분을 조립하고 나면 완성입니다.
스티커가 없어도 낮고 날렵한 F1차량의 외형이 꽤 멋집니다.
더블샷.
뒤쪽 부분은 약간 복잡한듯 보이지만, 실제 제품에서는 스포일러 날개마다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나름대로 시선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조향장치 부분을 강조해봤습니다.
해당 제품 박스샷이 나왔을때는, 조향 고정/해제 같은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게 없더군요.
그냥 앞바퀴 중앙에 좌우로 회전하는 축에, 약간 뻑뻑한 핀 브릭을 사용한게 전부.
여러모로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오히려 이 제품은 RC개조가 더 인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쪽에서 바라본 모습.
생각보다 멋지긴한데.. 역시나 타이어와 비죽 튀어나온 테크닉 액슬빔을 보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뒤에서 바라본 모습.
풀백모터가 훤히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실제 제품에서도 스티커 없이 그냥 덩그러니 드러난 모습이라서 역시나 아쉽습니다.
다른 패널 브릭을 사용해서 살짝 가려준다든지, 뭔가 스티커라도 배치했다면 좀 더 좋았을듯.
뒤쪽 비스듬히 한컷 더.
조향용 기어가 위로 비죽 솟아있습니다.
앞에서 비스듬히 한컷 더.
조향장치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아예 없애고 액슬빔 같은 걸로 장식적인 부분을 더 강조했어도 좋았을듯.
다른 F1차량들과 함께!
42026 블랙 챔피언 레이서: 좌측 하단. 2014년에 나온 풀백 모터 제품입니다. 이때만해도 정말 단순한 디자인이었죠.
42141 맥라렌 포뮬러원 레이스카: 우측. 2022년에 나온 대형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꽤나 잘 나온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42165 메르세데스 AMG F1 W14 퍼포먼스: 좌측 중앙. 2024년 풀백 모터 제품 중 하나입니다. 스케일이 약간 더 작은 제품이지만, 타이어 선정이나 절재된 디자인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첨부1: 42169 완성 Studio파일
첨부2: 42169 크기 비교 Studio파일
그럼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Arkhize님의 댓글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들 놀기에 좋은 컨셉이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어른이'들의 취향을 자극할만한 실제 차량 협업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서 조금씩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듯 합니다.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브릭수가 좀 많아 무게가 살짝 있는데도, 풀백모터가 2개라서 예상하신대로 꽤나 잘 나갑니다.
다만 42169에는 뜬금없는 조향 장치를 달아놔서,
영상 리뷰를 보면 막 이리저리 움직이더라고요. 허허.
nemosemo님의 댓글